하나님을 가까이 하라(시 73:23-28)
할렐루야!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십니까?
다윗은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시 103:8)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선하시고, 정직하신 분이십니다.(시 25:8)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매사에, 정직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신명기 6:1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라고 말했습니다.
정직하게 살면,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 온통 거짓으로 가득차 있다고 할지라도, 악인들이 득세한다고 할지라도, 정직하게 살면 손해를 본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시편 73편을 기록한 시편 기자는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거나, 숨기는 사람이 절대로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생각을 조금도 감추거나, 숨기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는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정직하게 고백하며, 정직하게 말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설령, 우리가 정직하게 말함으로, 큰 손해를 본다 할지라도, 정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거짓을 말해서는 안됩니다. 자꾸 감추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뭔가 숨길 것이 많아서는 안됩니다. 정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것을 아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거짓을 싫어하십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을 보면, 시편 기자는 악인이 형통함으로 거의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악인이 있고, 의인이 있으면, 누가 더 잘 되어야 합니까?
일반적으로, 악인이 안 되고, 의인이 잘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악인은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망하고, 의인은 하는 일마다 성공해야 하는 것이 마땅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반대로, 악인은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의인은 하는 일마다 실패하니, 시편 기자는 마음이 상할 대로 상하여, 거의 실족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악인이 안 되고, 의인이 잘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반대로, 악인이 잘 되고, 의인이 안 되니, 시편 기자의 마음이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악인들은 하는 일마다, 잘 되고 번성하는데, 의인들은 하는 일마다 안되고, 실패하고, 망하여, 힘들게, 고생하며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속이 편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시편 기자는 그런 자신의 불편한 마음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여러분! 이상하게, 의인들이 안 되고, 악인들이 잘 될 때가 있습니다.
악인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고난도 없고, 고통도 없고, 돈도 잘 벌고, 몸도 건강하고, 마음의 평안까지 누립니다. 게다가, 그들은 죽을 때도, 아무런 고통도 없이, 너무나도 평안하게 죽습니다.
악인들은 죽을 때라도 고통이 있을까 하여, 자세하게 지켜보았는데, 죽을 때에도, 아무런 고통이 없이, 너무나도 편하게 죽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의 마음이 어떠했겠습니까? 편하겠습니까? 불편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정도가 되면, 부러워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런 악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부러워해서는 안 될 것이며,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며, 믿음을 굳건하게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되어도,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믿음의 흔들림이 없이, 꿋꿋하게,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말씀을 보면,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고 외쳤습니다.
악인들을 가까이 해서는 안됩니다.
그렇습니다. 악인이 형통하더라도, 악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악인이 형통한다 할지라도, 그들을 따라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멀리 하고, 하나님을 버리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교회를 멀리 하고, 교회를 떠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고, 악인을 따라가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왜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까?
첫째, 악인은 언젠가는 분명히 망하기 때문입니다.
6-9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그들의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아멘.
악한 사람들의 특징은 교만입니다.
그들은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갑니다. 그들은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잠언 16:18절을 보면,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잠언 21:4절을 보면,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고 했습니다.
악한 사람들은 교만했습니다. 형통하면 형통할수록,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더욱더 교만했습니다.
그러나, 교만하면 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절대 교만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왜 교만해서는 안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악한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 보십시오. 그들은 교만으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악한 사람들은 교만의 옷을 입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잘 되면 잘될수록, 자기의 능력으로 된 줄 알고, 더욱더 교만하게 행동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멸시하고, 깔보며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교만으로 똘똘 뭉쳐 있는 악한 사람들은 아무리 형통하다 할지라도, 결국에는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악인들이 망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것이 이상한 일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악인들은 정말 이상합니다. 자신들의 힘으로 잘 되는 것도 아닌데, 조금이라도 잘 되면, 마치 자신들의 힘으로 잘 되는 것처럼 쉽게 교만해집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교만을 떱니다. 그러다가, 한순간에, 악인들은 망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맙니다. 손에 쥐고 있었던 것이 다 사라져 버립니다.
그러므로,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조금 잘 된다고, 절대로 교만해서는 안됩니다.
계획한 일이 생각한 것보다도, 너무 잘 풀린다고, 우쭐거려서는 안됩니다.
오바댜 1:3-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에돔 백성들에게,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악하고, 교만한 사람들을 책망하시고,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교만한 사람들은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고 소리치지만, 하나님께서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악한 사람들을 향하여,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옵 1:15)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9)고 말씀하셨습니다.
교만하면 교만한 대로, 그에 합당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겸손하면 겸손한 대로, 그에 합당한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무엇을 받아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풍성한 복을 받을 수 있도록 정직하고, 진실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11절 말씀입니다.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는도다” 아멘.
여러분! 악인들은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고 떠들어댔습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인들 어떻게 알 수 있으랴? 가장 높으신 분이라고, 우리가 행한 일이 무엇이든 다 알 수가 있으랴?”고 말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악인들은, “자신들이 악을 행하고, 교만을 떨어도, 하나님은 절대 알 리가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 이 얼마나 교만한 모습입니까?
악인들은 절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무시하고, 하나님을 우습게 아는데, 어떻게 그런 악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가 있겠습니까?
반드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18-20절 말씀입니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아멘.
악인들은 형통하다 할지라도, 어느 한순간,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망하게 될 것입니다.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갑자기 놀라운 일을 당하고, 공포에 떨면서, 자취를 감추며, 마침내 끝장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한낱 꿈처럼, 자취도 없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시편 37:1-2절을 보면, 다윗은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라고 말했습니다.
악한 사람들은 베인 풀처럼, 푸른 채소처럼 태양빛을 쬐면 금방 사그라지고 말 것입니다.
살다 보면, 악한 사람들이 잘 되는 것을 보면서, 속이 상하고, 마음이 힘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악인들이 잘 되는 것을 보면서, 어찌 부럽지 않을 수가 있겠으며, 그들로 인하여 불평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악인들은 번성하고, 형통하다 할지라도, 그들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부러워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악인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고 하는 것을 안다면, 그들의 형통함을 보면서, 불평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악한 사람들이 잘 되는 것을 보면서, 불평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부러워하지도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언제나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잘 되면 될수록, 더욱 정직해야 합니다. 겸손해져야 합니다. 낮아져야 합니다.
그리해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악인의 형통함을 볼 것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사 2:22)고 말씀하셨습니다.
악한 사람들처럼 행하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시편 1:4-6절을 보면,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악인들이 아무리 형통해도,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때가 되면, 악인들은 교만함으로, 갑자기 망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바람에 나는 겨처럼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왜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까?
둘째, 악인이 형통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은 만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13-17절 말씀입니다.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그들처럼 말하리라 하였더라면 나는 주의 아들들의 세대에 대하여 악행을 행하였으리이다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아멘.
시편 기자는 “내가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과 내 손으로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온 것이 허사라는 말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시편 기자는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손으로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면,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죄를 짓지 않고 살아도, 하나님의 복을 받기는커녕, 날마다 어려운 일들을 만났습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사는 것이, 참 힘들었습니다.
반대로, 악인들은 마음이 더럽고, 손이 더러운데도 불구하고, 모든 일이 다 잘 되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런 상황에서도,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성소를 잊지 않고 찾았습니다.
하나님의 성소에서, 비로소,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가 하는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성소를 찾아야 합니다.
세상 일들이 내 마음대로 잘 안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면 만날수록, 하나님의 집인 교회로 나와,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바로 그때가 하나님을 만나야 할 때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바로 그 순간이 하나님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야고보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약 4:8)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악인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불평하게 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게 될 것입니다.
악인의 형통함이 부럽거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서 불평이 나오거든,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며, 나와 함께 하기를 좋아하십니다.
부럽다고, 힘들다고, 하나님을 멀리 하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부러울 때,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왜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까?
셋째,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큰 복이기 때문입니다.
23-28절 말씀입니다.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아멘.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어떤 복을 받습니까?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실 뿐만 아니라, 나도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내 오른손을 잡아 주시며, 나를 붙들어 주실 뿐만 아니라, 나를 주의 교훈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주의 영광으로 영접하시며, 나를 항상 지켜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입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영원한 기업이 되어 주시기에, 하나님 때문에, 기뻐하게 됩니다.
시편 기자는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풍성하게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찌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드릴 수 있는 예배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염려와 근심과 아픔과 고통과 질병을 내려 놓을 수 있는 기도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형편에 처한다 할지라도, 변함없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예비해 놓으신 하늘의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아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은혜의 주님,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복 주시는 주님, 우리에게 큰 복을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오니, 우리와 항상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