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1-10)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기도하셨습니다. 새벽 미명에도 기도하셨고, 밤이 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고, 기도를 마치자, 열두 제자 중 하나가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눅 11:1)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을 3년 동안이나 같이 먹고 자고, 활동하면서, 가까이에서 따라다녔던 제자들은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명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많은 것들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제자들에게, 따로, 하나님의 말씀도 자세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계속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직접 기도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 주셨습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변화산에 올라가 기도하실 때에는,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처음 사역을 시작하실 때에도, 광야에 나가, 40일간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물론 십자가 위에서도 기도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갔을 때,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던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아마도 예수님께서 기도하셨다고 하는 큰 바위를 본 적이 있습니다.
기도에 관한 말씀 가운데, 가장 유명한 구약의 말씀은 예레미야 33:3절 말씀일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신약에서는 마태복음 7:7-8절 말씀일 것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마 7:7-8)
성경에는 기도의 사람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기도의 내용은 다양합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지 말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그 성 중에 의인 오십 명이 있을지라도 주께서 그 곳을 멸하시고 그 오십 의인을 위하여 용서하지 아니하시리이까”(창 18:23-24)
얍복나루터에서 하나님의 사자를 만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라고 밤새 기도했던 야곱은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새 이름을 받았습니다.
40일 동안,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는 동안, 산 아래 있던 사람들은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애굽에서 자신들을 구원하여 낸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섬겼습니다. 모세는 금송아지를 섬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사하여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출 32:31-32)
한나는 자녀를 낫지 못해, 마음이 괴로워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통곡했습니다.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삼상 1:11)
다윗은 밧세바를 범하고, 그의 남편 우리아를 죽인 일을 회개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짓거든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대하 6:39)
엘리야는 갈멜산에 올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과 기도대결을 했습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왕상 18:37)
히스기야는 죽을 병에 걸려 죽어야 하는 자신을 낫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사 38: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사밧은 대적들의 공격으로부터 이스라엘과 백성들을 지켜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대하 20:12)
야베스는 자신의 고달픈 현재의 삶에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내일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대상 4:10)
야베스는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아굴은 두 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잠 30:7-9)
사도 바울은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항상 기도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가지고 기도했는지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그가 했던 말 가운데,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는 말은 누구나 기억하고 있는 말입니다.
쉬지 않고 기도한 사람은 사도 바울뿐만이 아닙니다. 사무엘 선지자도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겠다”(삼상 12:23)라고 말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기도하는 엄마 한나의 기도를 통해서, 테어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 또한 기도로 가득찬 삶이었습니다.
“고아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조지 뮬러는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주님과 동행하면서, 다섯 개의 고아원을 설립하고, 1만 명 이상의 고아들을 보살폈습니다. 그 기간 동안, 하나님께 5만 번을 기도해서, 5만 번을 응답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조지 뮬러는 그가 정한 다섯 가지 기도 원리를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다고 했습니다.
그 다섯 가지 기도 원리를 살펴보면, “첫째, 구원을 이루는 게 주님의 뜻이라고 확신하면서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아서 진리에 대한 지식에 이르는 것이 그분의 뜻이다.(딤전 2:4) 둘째, 나는 내 자신의 이름으로 구원을 호소하지 않았다. 나의 소중한 주 예수님의 복된 이름과 그분의 공적만 전적으로 의지했다. 셋째, 나는 하나님이 내 기도를 기꺼이 들어주실 것이라고 언제든지 확실하게 믿었다. 넷째, 나는 죄가 될 수 있는 것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았다. 다섯째, 몇 사람을 위해서 나는 50년 이상 인내하면서 믿음으로 기도했고, 응답이 주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할 것이다.”입니다.
조지 뮬러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함으로, 놀라운 고아원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책을 쓴 “무명의 그리스도인”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그렇게 자주 실패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기도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많은 교회의 일꾼이 그렇게 낙심하고 상심하는 까닭이 무엇일까? 기도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실패의 비밀은 은밀한 기도를 하지 않는 데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무명의 그리스도인은 요한복음 14장, 15장, 16장에 기록된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이야기 합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요 14:13)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 14:14)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요 15:16)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요 16:23)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
무명의 그리스도인은 요한복음 14장, 15장, 16장에 기록된 기도에 관한 여섯 가지 약속의 말씀을 이야기 한 후에, “이보다 쉽고 명백한 말씀이 있을 수 있을까? 이보다 위대하고 감격적인 약속이 있을 수 있을까? 어느 시대에 어느 장소에서 어느 누가 이러한 엄청난 약속을 제시한 적이 있는가? 현장에서 이 말씀을 듣던 제자들은 깜짝 놀라 어리둥절했다. 자신들의 귀를 믿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분명 제자들뿐 아니라 당신과 나를 위한 약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우리를 위한 주님의 약속입니다.
여러분! 제자들은 예수님께 기도에 대하여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실제적으로 기도하는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기도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생애에서 가장 엄숙한 순간, 즉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시기 전날 밤에,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작별 메시지였습니다.
만일 이러한 약속들을 처음 듣는 것이라면, 거짓말처럼 믿기 어려운 약속들이기에,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듣는 말씀이기에, 어쩌면 무신경할지도 모릅니다.
“뭐, 그런 말씀들이 성경에 있지. 알고 있어”
여러분! 기도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았고, 기도 응답에 대한 약속을 직접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간절히 기도하실 때, 예수님을 따라갔던 제자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지 않고, 졸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막 14:3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막 14:3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당연히 기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한 시간도 깨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졸았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날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고, 저주했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는 말씀을 들었거만, 기도해야 할 시간에 기도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시험에 들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 1: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서야,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마가의 다락방에 함께 모여, 기도했습니다.
사도행전 1:13-14절을 보면,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도했을 때, 마가의 다라방에, 성령의 불이 임하였습니다. 그들은 담대하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다가, 앉아서 구걸하던 이를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우기도 했습니다.
베드로가 붙잡혀, 감옥에 갇혀 있었을 때, 다른 제자들은 베드로를 위하여, 밤새,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옥문이 열려, 베드로는 걸어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 갇혔을 때,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옥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고, 그로 인해, 간수와 그의 가족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성경의 기록은 믿음의 기록이요, 기도하는 사람들의 기록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눅 8:25)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믿음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가 있겠습니까? 바로 기도로 증명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선교하기 위하여, 도착한 곳에서, 제일 먼저, 기도처를 찾는 것부터 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보다는 기도가 우선이어야 합니다.
깊고 캄캄한 감옥에 갇혀 아무 일도 하지 못할 때에도, 바울 사도는 기도하는 일을 했습니다. 기도함으로, 놀라운 역사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었던 맹인 거지 바디매오,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라고 소리질렀던 가나안 여자,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소리질렀던 열명의 나병환자 가운데, 한 명인 사마리안 사람은 예수님을 찾아와 부르짖음으로, 그들의 믿음을 나타내 보여주었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들은 그들의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일들을 경험했습니다. 불가능한 일들이 예수님의 말 한 마디로 가능해지는 것을 직접 온 몸으로 체험했습니다.
여러분!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다시 쌓고, 기도한 후, 하늘로부터 불이 임하기를 기다리던 엘리야는 하늘로부터 불이 임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하며, 비가 오기를 기다리던 엘리야는 일곱 번째 기도했을 때, 손바닥만 구름이 보이고, 곧 비가 내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기도할 때, 불이 임하고, 비가 내렸지만, 엘리야는 아주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약 5:17-18)라고 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13, 16)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기도는 하늘 보물 창고를 열 수 있는 황금열쇠입니다.
기도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 약속은 유효합니다. 효력이 있습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민수기 23:19절을 보면,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고 말씀하셨습니다.
히브리서 13:8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어주실 줄로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어떤 말씀을 주셨습니까?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기도하면 이루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은 기도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고, 그리하여, 기도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는다고 절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도의 능력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일어납니다.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럼, 기도하십시오.
기도응답의 놀라운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럼, 기도하십시오.
기도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럼 기도하십시오.
여러분! 이번 한 주간 동안, 특별히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신 오늘 말씀을 기억하면서,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더 나아가, 쉬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늘 보물 창고에 예비해놓으신 풍성한 보물들을 이 땅에서도 풍성하게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말씀하신 그대로 순종하며 살겠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따라,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기도함으로,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며, 기쁨의 노래를 부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