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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시편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시 3:1-8)

작성자김종민|작성시간21.12.10|조회수413 목록 댓글 1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시 3:1-8)

 

시편 3편의 표제어는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에 지은 시”입니다.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다급하게 도망쳐야만 하는 슬픈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편 3편은 각각 2절씩 네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째, 원수들로 인해 하나님께 탄식함.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셀라)”(1-2절)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준비했습니다. 다윗의 모사인 아히도벨마저 압살롬에게 넘어가 버렸습니다. 많은 백성들이 압살롬에게 붙었습니다.

사무엘하 15:12절을 보면, “제사 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의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가매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가련하고, 마음이 찢어지듯 상처받은 다윗은 그의 대적이 많음을 탄식했습니다.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아들 압살롬, 모사 아히도벨, 다윗을 지지하고 따랐던 장군들과 수많은 병사들마저, 다윗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다윗을 따라 도망치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했지만, 다윗을 죽이려고 좇아오고 있는 대적들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그 수를 감당하기가 너무 벅찼습니다.

 

시므이는 다윗과 다윗 왕의 모든 신하들을 향하여 돌을 던지며, 저주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넘기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이므로 화를 자초하였느니라”(삼하 16:8)

대적자들은 “다윗은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라고 외쳤습니다.

 

둘째, 주님에 대한 신뢰를 선언함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3-4절)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그의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주는 나의 방패시요”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이지만, 그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외부에서 오는 시련의 폭풍에서도 감싸 주시고, 내면의 마음에 회오리 바람이 일 때에도 품어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주는 나의 영광이시요”

다윗은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을 받으며, 왕궁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지만, 반드시 승리하고 돌아올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현재 고난을 당한다 할지라도, 미래의 영광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함께 참여한다면, 훗날, 우리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게 될 것입니다.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지금은 비록 슬픔 가운데 고개를 푹 숙이고 있지만, 주님께서, 내 머리를 들어 올려 주실 것이라고 하는 놀라운 믿음의 고백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머리를 높이 들어 구원하실 분이십니다.

신명기 33:29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우리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우리 같이 얻은 백성이 그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님은 우리를 돕는 방패이십니다. 우리 영광의 칼이 되십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대적들은 우리의 발 아래에 무릎을 꿇게 될 것이고, 우리는 그들의 높은 곳을 밟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실패한 것처럼 보이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이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이긴 승리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은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험난한 세상에 산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기도가 없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태만해지고, 우리는 교만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가 있다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회복되어지고, 우리는 주님의 인도에 순종하게 될 것입니다.

 

환난과 역경의 때는 기도할 때입니다.

궁궐 안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때이고, 살벌한 위험 가운데 놓일 때에도, 하나님께 기도할 때입니다.

때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끊어진 듯한 역경에 처할지라도, 바로 그때가 기도할 때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시편 50:15절 말씀입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여 주십니다.

 

셋째, 잠을 잘 수 있을 만큼 안전함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5-6절)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에, 위급한 상황에서도 누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그가 조금이라도 불안했다면, 밤새 잠을 자지 못하고, “원수들이 혹시 쳐들어오지나 않을까?” 염려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을 것입니다.

시편 127: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원수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지만, 하나님의 품 안에 머리를 묻고, 전능자의 날개 아래서, 기쁘게 잠을 잤고, 다시 안전하게 깨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붙들어 주셨습니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사냥꾼들이 짐승을 둘러싸고 포위하듯, 다윗을 포위하고, 점점 좁혀 들어오겠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포위망을 뚫고, 안전하게 피신하게 될 것입니다.

비록 원수들 중에 갇혀 있을지라도, 다윗은 그들이 그를 결코 해치지 못할 것을 확신했습니다.

 

이사야 41:10절 말씀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넷째, 다가오는 전쟁에 대비해서 힘을 모음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셀라)”(7-8절)

 

다윗은 오직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습니다.

시편 43:5절 말씀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확실했습니다.

주님께서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실 것을 알기에, 그들이 입을 놀려, 무슨 비방을 한다 할지라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빨 빠진 턱주가리로, 누구를 해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원수들은 턱에서 이빨이 빠져 버린 원수들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복을 주님의 백성에게 내려 주옵소서.

 

주님은 우리를 은혜로 불러 주셨습니다. 우리의 선행이나 고행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지식이나 지혜로, 이 험한 세상을 승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우리를 향한 주님의 크신 사랑이요, 은혜인 것을 기억하고, 늘 찬양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무엇인가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을지라도, 이유없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미움과 시기를 당하고 있을지라도,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주여, 구원은 여호와 하나님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려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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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형 | 작성시간 22.01.24 감사 합니다 주님주시는 평안 마음껏 누리겟습니다
    아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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