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갈리리 사람이여. 그대가 승리자다"
저 유명한 콘스탄틴 황제 때 기독교가 국교國敎)로 공인됨으로써 기독교에 대한 로마의 핍박이 일단락되었지만, 그것으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A.D60년대에 줄리안이라는 황제가 등장합니다. 그는 콘스탄틴의 조카뻘 되는 황제였는데, 그에게는 배도자”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그는 도미티안 이상으로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습니다.
역사의 기록에 보면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가 하나 나옵니다.
한 무명의 성도가 원형 경기장에서 죽음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데, 줄리안 황제가 이렇게 묻습니다.
"너는 죽음이 두렵지 않느냐?"
"그렇습니다"
"어째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느냐?"
"나의 주님은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줄리안 황제가 비웃으면서 이런 대답을 합니다.
"네 주님이 살아 계시다고? 그렇다면 지금 그 나사렛의 목수는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이냐?"
그때 그 무명의 그리스도인이 줄리안 황제를 향해서 이렇게 선포합니다.
"폐하. 내 주님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는 폐하 같은 사람을 위하여 관을 짜고 계십니다"
이것이 361년에 일어난 사건인데, 그 다음 다음 해인 363년에 이 줄리안 황제가 전쟁터에서 죽습니다. 그가 전쟁터에서 죽어가면서 남긴 마지막 말이 유명합니다.
"오, 갈리리 사람이여. 그대가 승리자다"
** 비전의 사람은 책과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베니스의 상인" "햄릿' 등 불후의 명작을 남긴 영국의 시인이자 희곡 작가인 세익스피어의 면모를 보면 실로 놀라운 일들이 많습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중퇴의 학력밖에는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세익스피어는 어릴 때부터 책과 가까이 했습니다. 소년 시절에 읽은 책의 제목만 해도 한 권의 책이 될만한 분량이었습니다.
집이 가난했던 그는 소년시절 고향을 떠나, 일자리를 얻기 위해 런던 거리를 서성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나가는 마차에 치어 스러졌는데, 마차 주인이 바로 극장주였습니다. 그 인연으로 그는 극장의 잡역부로 들어갔다가 배우가 되었으며, 읽어둔 많은 책들을 바탕으로 희곡을 쓰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후에 그는 영국과 바꿀 수 없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훌륭한 작가가 되었습니다.
** 비전을 가진 사람들의 7가지 습관
1. 주도적이 되라.
자신의 삶에 책임을 져라.
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사명과 삶의 목표를 정하라.
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하라.
4. 상호이익을 모색하라.
모든 사람이 이길 수 있도록 태도를 가져라.
5. 경청한 다음 이해시키라.
다른 사람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주어라.
6. 시너지를 활용하라.
더 많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함께 협력하라.
7. 끊임없이 쇄신하라.
규칙적으로 자신을 새롭게 하라.
** 나의 아홉 가지 선택
주위는 고요하다. 이른 시간, 따라 놓은 커피에서 모락모락 뜨거운 김이 피어오른다. 주위는 캄캄하고 세상은 잠들어 있다. 조금 후면 날이 밝아 올 것이고 아침은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저 아래 차도를 시끄럽게 만들 것이다. 새벽의 고요함은 아침의 소란스러움으로 바뀔 것이다. 고독의 평온함은 사람들의 쿵쿵거리는 소리로 바뀔 것이다. 이른 아침의 은신처는 결정해야 할 일들과 급히 처리해야 할 일들을 때문에 침범 당할 것이다.
이후 열 두 시간 동안 나는 하루가 요구되는 일에 내 자신을 내 맡겨야만 한다. 내가 선택을 할 수 있는 때는 바로 지금이다. 갈보리의 은혜로 나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첫째, 사랑을 선택한다.
어떤 경우에도 미움은 정당화될 수 없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해서 보복할 수는 없다. 나는 사랑을 선택한다. 오늘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것을 사랑할 것이다.
둘째, 기쁨을 선택한다.
나는 나의 하나님을 모든 형편과 요건에서도 하나님이 되도록 초청할 것이다. 나는 냉소적인 모습으로 변하려는 유혹을 거부할 것이다. 그것은 게으른 사상가의 도구일 뿐이다. 나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연의 인간 이하로 취급하려는 거부할 것이다, 나는 모든 문제를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셋째, 화평을 선택한다.
나는 용서를 받으며 살 것이다. 내가 살아가기 위하여 용서할 것이다.
넷째, 인내를 선택한다.
나는 이 세상의 불안전함을 너그럽게 용납할 것이다. 나의 자리를 빼앗은 사람을 저주하기보다는 그가 나의 자리에 앉도록 청할 것이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 불평하기보다는 기도할 막간이 생긴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겠다. 새로운 과업에 대해 투덜대기보다는 그것을 기쁨과 용기로 대면하겠다.
다섯째, 친절을 선택한다.
나는 가난한 자들에게 친절하겠다. 그들은 외로운 이들이기 때문이다. 부유한 자들에게 친절하겠다. 그들은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친절한 사람들에게 친절하겠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렇게 대접하셨기 때문이다.
여섯째, 선함(착함)을 선택한다.
나는 부정직한 돈을 버느니 차리리 빈털터리로 살아가겠다. 나는 내가 자랑하기 전에 무시를 당하겠다. 비난하기 전에 먼저 고백하겠다. 나는 선함(착함)을 택한다.
일곱째, 신실함을 선택한다.
오늘 나는 약속을 지키겠다. 나에게 돈을 빌려준 이들은 나를 믿은 것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나의 협력자들은 내 말을 의심치 않을 것이다. 내 아내는 나의 사랑을 의심치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내 아이들이 내가 집에 돌아오지 않을까 염려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여덟째, 상냥함을 선택한다.
강제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내가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오직 찬양할 때 뿐이기를 원한다. 내가 주먹을 움켜쥐는 것은 기도할 때 뿐이기를, 내가 요구를 한다면 그것은 내 자신에게만 국한되기를.....
아홉째, 절제를 선택한다.
나는 영적 존재이다. 육체가 죽고나면 영혼은 비상할 것이다. 나는 썩어질 것이 영원한 것을 지배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나는 기쁨에만 취할 것이다. 나는 나의 믿음에만 감격할 것이다. 나는 하나님에 의해서만 영향을 받을 것이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만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나는 절제를 택한다.
사랑, 기쁨, 화평, 인내, 친절, 신실함, 상냥함, 그리고 절제, 이러한 것에 나는 나의 하루를 바칠 것이다. 만약 이것이 성공적이라면 나는 감사 드릴 것이다. 만약 실패한다면 나는 그분의 은총을 바랄 것이다. 그리고 오늘 하루가 지나가면 나는 침대에 누워 휴식할 것이다. 나는 하나님, 그분을 선택한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규장 간 중에서-
** 어떤 인간도 쓸데없다고 하지 마시오.
중세에 뮤데테스라고 하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여기 저기 유랑하면서 가난하게 그의 노년을 보내다가 어느 마을에 이르러 병들어 그만 쓰러지고 맙니다. 그러자 그를 그러자 유랑자의 한 사람으로 여기고 유랑자 수용시설 겸 병원으로 쓰는 곳으로 데려 갑니다. 의사들은 진단 후 그의 병에 대하여 라틴어로 말을 합니다. 의사들은 아마도 이 노인이 라틴어를 모른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쓸모없는 늙은이를 우리가 실험용으로 쓰도록 하자"
그러자 뮤데테스는 나지막한 소리로, 의사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또박 또박 라틴어로 말했습니다.
"어떤 인간도 쓸모없다고 하지 마시오. 그리스도께서 그러한 사람들을 위하여 이땅에 오셨고, 또 죽으셨습니다"
** 따뜻하게 보아라
한 제자가 랍비에게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진리를 볼 수 있습니까?"
그 랍비가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허리를 굽히되 따뜻하게 보아라"
그렇습니다. 대상을 따뜻하게 대하면 거기에서 참다운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 세월은 아끼라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6)
'세월'( , 카이로스)은 일반적인 시간보다는 '기회', '적절한 기간'을 의미하며, '아끼다'( , 엑사고라조)는 문자적으로는 '그로부터 사들이다'라는 뜻입니다. 즉,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기회를 사들이라', '적절한 기간을 선용하라"는 뜻입니다. 이는 기회를 붙잡으라는 뜻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은 기회, 만질 수 없는 기회를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희랍의 어느 옛 도시에 조각가 뤼지푸스가 만든 동상이 있습니다. 앞머리에만 머리카락이 있고 뒤에는 까까머리며 발에는 날개가 달린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상 밑에는 희랍어로 묻고 답하는 문답이 쓰여 있습니다.
"누가 그대를 만들었지?"
"뤼지푸스"
"그대의 이름은?"
"기회"
"왜 날개가 발에 있지?"
"땅 위로 재빨리 날아가려고"
"왜 앞머리에만 머리카락이 있지?"
"내가 오는대로 사람들이 날 쉽게 잡도록 하려고"
"왜 뒷머리는 없지?"
"내가 떠난 후에 날 잡을 수 없도록"
기회는 우리 앞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언제나 우리 앞에 놓여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기회라고 느꼈을 때, 우리에게 주어졌을 때 그때에 재빨리 붙잡아야만 나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입술의 아름다운 열매
어떤 생물학자가 화분 두 개에 꽃나무를 심어 놓고 한 쪽 회분에는 "넌 아주 예쁜 꽃을 피울거야. 난 기대하고 있어. 난 널 사랑해. 내가 주는 이 물을 잘 먹고 잘 자라다오"라고 말을 했답니다. 또 하나의 다른 화분에는 "넌 어쩜 그리도 못 생겼니? 아무리 봐도 너는 잘 자랄 것 같지 않구나. 내가 너에게 물을 주는 것도 헛수고인지 몰라 차리리 널 뽑아버리고 다른 나무를 심을까?"라고 말을 하면서 물을 주었답니다. 한달, 두 달이 지나자 두 개의 화분에는 보기에도 선명한 변화가 일어났어요. 늘 사랑의 말을 들려주었던 화분에서는 아주 윤기 있고 싱싱한 잎과 진홍빛 꽃이 피었어요. 그런데 또 하나의 화분의 나무는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잎이 돋아나서 겨우 조금 자랐을 뿐입니다. 말 못하는 식물에게도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능력이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습니다.
사람의 말에도 힘이 있습니다. 사람을 절망과 불쾌감에 빠지게 하는 좋지 않은 힘이 있는가 하면 용기와 희망을 주어서 사람의 마음을 살리는 좋은 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말은 향기가 있어서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고 유쾌해지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의 말은 악취가 나는 것처럼 같이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고 피해 버리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입술에서 나오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용서해주어야 할 친구에게 비난하면 안됩니다. 사랑이 필요한 친구에게 화를 내면 안됩니다. 위로가 필요한 친구에게 저주하면 안됩니다. 자신감 없는 친구에게 약을 올리면 안됩니다. 우리 모두가 이제부터는 꽃과 같이, 비둘기 같이, 열매 같이, 즐거운 음악소리 같이 향기나는 말을 하면서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입술의 아름다운 열매는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살게 합니다.
** 토마스 왓슨은 "세상에 빠지는 것은 모든 위험의 근본이다. 물은 배가 항해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그 물이 배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배는 위태해진다. 이처럼 두려운 일은 우리의 마음이 세상에 빠지는 것이다"라고 하나님을 잊고 세상에 빠지는 것의 위험을 지적합니다.
** 캐나다의 빈가에서 태어나 당대의부자가 된 깁슨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물방앗간 심부름꾼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깁슨은 심부름꾼이었지만 자신에게 주어지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결국 갖은 고생 끝에 산림 20만 에이커와 철도 280마일이라는 엄청난 재산을 소유하여 아메리카의 거부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인터뷰를 위해 방문한 기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아주 가난한 시절을 보내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성공하실 수 있었습니까? 그 비결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글쎄요. 굳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한다면 세 가지 신조입니다. 첫째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말 것, 둘째는 수고하는 것을 싫어하지 말고 부지런히 일할 것, 셋째는 하나님을 믿고 만사를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들이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던 기자는 이상하다는 얼굴로 되묻기를 "그거야 누구나 다 아는 평범한 사실 아닙니까?"
그러자 깁슨은 웃음 띤 얼굴로 다시 말하기를 "알고 있다는 사실은 그리 중요한 것이 못됩니다. 누구나 다 아는 하찮고 사소한 일이라도 그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깁슨을 거부로 만든 것은 해박한 지식이나 달변이 아니라 지극히 작고 평범한 사실의 실천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약 4:17)
우리의 사람의 한 가운데서 아주 사소하고, 작은 일에도 선을 행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모든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
모성이여 책임이 무서운 모성이여 주위를 돌아보소서. 남은 행복을 위해
그것도 영원한 행복을 위해 바쳐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얼마나 행복합니까?
그렇습니다. 행복한 모성이여.
바로 이같은 직업이 그대의 직업입니다.
무서워 마십시오.
남과 비교하면서
떨지 마십시오.
이러한 고귀한 일터를 마련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하나님이 그대에게 주신 깊은 신심에 합당하게 노력하십시오.
지식이 모자란다고 한탄 마십시오.
사랑이 이것을 보완해 줄 것입니다
힘이 연약하다고 한탄 마십시오.
성령의 힘이 그대를 굳세게 해 줄 것입니다.
성령을 바라보면서 그대에게 부족한 것 그 중에서도
특히 용기와 겸손이라는 두 가지 크고 드높은 조건을 충족받으십시오.
-페스탈로찌-
**세 황금문
데이란 사람이 쓴 <세 황금문>이란 글을 보면, 언어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은 충고의 말이 나오고 있다.
"말하기 전에 세 황금문을 지나게 하라. 다 좁은 문들이다. 첫째 문은 '그것은 참말이냐?' 그리고 둘째 문은 '그것은 필요한 말이냐?' 네 마음속에서 참된 대답을 하라. 마지막이고도 가장 좁은 문은 '그것은 친절한 말이냐?' 그 세 문을 지나왔거든 그 말의 결과가 어찌 될 것인가 염려 말고 크게 외쳐라"
옛날 우리네 선조들은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을 말까 하노라" 하면서 입을 다물어버리는 것을 현명한 것으로 알아왔다. 반드시 말을 하여야 할 경우에는 "일언전십사(一言前十思)", 즉 "한마디의 말을 하기 전 에 열 번 생각하라"고 충고하였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귀는 둘씩이나 주시면서 입은 하나만 만들어주신 것은 들은 것의 반만 말하라는 뜻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과연 입을 다무는 것이 입을 여는 것보다 좋으며 침묵이 과연 금인가?
성경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강조해주고 있다.
첫째는,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라는 것이다(엡 4:25).
덕을 세우는 데 소용이 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는 것이다(엡 4:29).
입은 조심해서 사용하지 않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잘 사용하여 이웃에게 큰 덕을 세워야 할 귀한 은총의 수단이다.
-무엇이 삶을 아름답게 하는가 / 김득중 -
** 당신에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으십니까?
다음과 같이 하여 해결하십시오
1. 문제를 피할 수 없다면 사랑하십시오. 큰 꿈을 가진 사람은 큰 문제와 함께 삽니다.
2. 문제 속에 감추인 하나님의 기회를 보십시오.
3. 문제를 하나님과 함께 직면하십시오.
4. 문제를 세분화하십시오. 그리고 글로 기록하십시오. 큰문제도 세분화하면 작아집니다.
5. 문제를 성경적인 안목으로 해석하십시오.
6.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그리고 문제 해결책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7.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분별하십시오. 그리고 우선 순위를 발견하십시오.
8. 문제를 인정하는 것은 문제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9.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십시오.
10. 탁월한 상담자에게 조언을 구하십시오
** 절망의 끝
어느 무더운 여름날, 한 사나이가 커다란 냉동 칸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 속에 들어가 있으면 더위는 문제가 아니겠지?"하고 생각했다. 이 사나이는 기어이 냉동 칸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갑자기 불어오던 바람에 문이 닫히고 잠겨버렸다. 그는 당황하면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있는 힘을 다해 문을 두드려 보고 밀어보고, 발로 걷어차 보았으나 열 수가 없었다. 그는 심하게 발악을 하다 끝내 지치고 절망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살아 남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나는 이제 꼼짝없이 죽었다. 하는 수 없지 뭐"
그는 이제 마지막으로 자신의 흔적을 남기기 위하여 무언가를 쓰기 시작했다.
"이 냉동고 안에서 나의 몸은 점 차가워지기 시작한다. 나는 더 이상 견딜 수가 없다. 죽음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는 그 죽음의 그림자가 나를 덮기 시작한다. 이 글이 나의 마지막 글이 될 것이다."
사람들이 그를 발견했을 때 그 사람은 이미 꽁꽁 얼어서 죽어 있었다. 그런데 그 냉동고 안은 섭씨 15도 정도에다 아직 산소까지 충분했고, 굶어 죽을 만큼 오랜 시간을 갇혀 있었던 것도 아닌데 도대체 그 사람이 왜 죽었는지 사람들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한 달째 작동도 안 하는 고장난 냉동고에서…
절망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 걸 잘 보여주는 이야기다. 절망의 끝은 죽음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얼마나 절망하기를 좋아하는 지 모른다. 무엇이 우리를 절망하게 하는가? 대부분 환경이나 조건일 것이다. 원래 환경이나 조건은 바뀌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환경이 바뀐다고 절망한다면 얼마나 더 절망해야 할까?
당신은 아직 환경이 바뀌었다고 절망하고 있진 않은가?
**붉은 사슴의 생각
거울 같이 맑은 호수 속에서 하얀 구름들이 한가롭게 목욕을 하고 있습니다.
이 평화로와 보이는 호수에도 가끔씩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부부- 부부-"
수사슴이 짝을 찾기 위해 내지르는 소리랍니다. 목을 축이기 위해 호수를 찾아온 사슴들은 짝을 차지하기 위해 소리를 냅다 지르며 뿔 싸움을 하기도 합니다. 호수 근처에 사는 사슴 중에서 가장 든든하고 멋진 뿔을 가진 사슴은 붉은 사슴입니다. 붉은 사슴이 뿔을 자랑스럽게 쳐들고 나서면 꽃사슴들은 멋있다고 칭찬하며 모여들었지만, 다른 수사슴들은 그 자리를 슬슬 피하곤 했습니다. 그럴수록 붉은 사슴은 더욱 신이나서 다른 사슴들에게 뿔질을 하곤 했습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이었습니다. 아주 멀리까지 잘 보이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그 날도 붉은 사슴은 뿔을 뽐내며 호수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호수에는 낯선 사슴 한 마리가 물을 마시기 위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붉은 사슴은 낯선 사슴이 자기의 멋진 뿔을 봐 주기를 바라면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낯선 사슴이 물을 마시다가 고개를 쳐들었습니다. 낯선 사슴을 향해 가던 붉은 사슴은 그 자리에 멈추어 서고 말았습니다. 그 낯선 사슴은 말코손바닥사슴인데 붉은 사슴하고는 비교도 안될만큼 아주 크고 멋진 뿔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슴들이 모두 붉은 사슴을 비웃는 눈으로 바라보는 것 같았습니다. 붉은 사슴은 너무도 부끄러워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발걸음을 돌려 아무도 없는 시냇가로 내려가 혼자 조용히 목을 축여야 했습니다. 바로 그 때였습니다. 호수 쪽에서 소란한 소리가 들려 바라보니 아주 큰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날쌘 사자 한 마리가 사슴떼를 향해 달려드는 것이었습니다. 붉은 사슴은 가슴이 콩콩 뛰는 것을 참으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계속 바라보았습니다. 호수가에서 뛰놀던 사슴들은 가냘픈 다리로 힘껏 숲을 향해 도망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사자가 뒤따를 수 없을 만큼 사슴들은 매우 빨리 달렸습니다. 이윽고 숲이 우거진 곳까지 닿았습니다. 사슴들은 모두 숲 속에 안전하게 몸을 감추었지만 말코손바닥사슴은 그만 큰 뿔이 수풀에 걸리는 바람에 숨지 못하고 뒤따라 온 사자에게 찢기고 말았습니다. 붉은 사슴은 시내에 비치는 자기 모습을 바라보며 생각했습니다. 말코손바닥사슴이 없었다면 뿔 자랑하던 자기가 그렇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무궁화 마을
깊은 숲 속에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채운 꽃나라가 있었습니다.
마을마다 자기 마을을 상징하는 꽃나무들이 심겨져 있었습니다.
무궁화 마을에는 무궁화가, 매화 마을에는 매화가, 목련마을에는 목련이, 살구마을에는 살구가, 벚마을에는 벚나무가 심겨져 있었습니다.
봄이 돌아오면서부터 마을마다 심겨진 나무에서 꽃이 피어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마을은 꽃향기로 가득 채워집니다.
향기는 이 마을 저 마을로 멀리 멀리 날아갑니다.
매화마을에서는 매화 향기를, 목련마을에서는 목련향기를, 살구 마을에서는 살구 향기를 서로 경쟁이나 하듯이 날려 보냅니다.
어느 날 벚마을 사람들이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벚꽃은 언제나 보아도 아름답지요."
"맞아요. 얼마나 탐스럽고 아름답습니까? 달빛에 비치는 한 밤에는 더욱 아름답다구요."
"그런데 요즘에 무궁화 마을에서 진딧물이 우리 마을까지 날아와 우리의 기분을 망치고 있어요."
"정말 그래요 무궁화 마을 사람들은 왜 무궁화를 키우나 모르겠어요. 꽃이 예쁘기나 합니까? 그렇다고 향기가 나기나 합니까? 진딧물, 박쥐나방이 들끓어 다른 마을에까지 피해를 주고 있단 말입니다."
"누님 생각도 그러시군요. 정말 그래요. 무궁화 마을이 우리 마을 곁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상하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우리가 무궁화 마을에 들어가서 무궁화를 다 뽑아 버리고 대신 벚나무를 심는 겁니다."
"야 그것 참 좋은 생각이네요."
"우리 모두 힘을 합해 이 숲 속의 모든 마을을 벚마을로 가꾸어 나갑시다."
그 후로 벚마을 사람들은 조용히 살고 있는 마을마다 찾아다니며 벚나무 심기를 권했습니다.
무궁화 마을에 와서는 무작정 무궁화를 뽑아 버렸습니다.
화가 난 무궁화 마을 사람들이 몇 사람을 대표로 보내 따지게 했습니다.
"무슨 일로 우리 마을에 들어와 우리가 아끼는 무궁화를 다 망쳐버립니까?"
"아 벌레들이 날아와 우리 마을을 더럽히기 때문이랍니다."
"그까짓 무궁화를 망쳤다고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세요. 벌레가 끼는 무궁화보다야 벚나무가 훨씬 낫지 않습니까?"
"우리가 마을 곳곳에 벚나무를 심어 드릴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무궁화 그것도 꽃이라고 할 수 있나요? 봄이 되어도 봄이 된 줄도 모르고 여름이 되어서야 겨우 피어나는 늦장이 꽃을 누가 바라나 봅니까?"
"꽃이라면 벚나무가 제일이지요. 우리가 여러분을 생각해서 벚나무를 심어주는 것이니 고맙게들 생각하세요."
항의하러 갔던 무궁화 마을 대표자들은 그 말을 듣고 돌아와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사실 그들의 말이 옳아요. 벚마을에는 봄이 되면 꽃놀이를 즐기느라 야단들인데도 우리는 제대로 꽃도 피우지 못하는 무궁화 때문에 봄이 온 줄도 모르고 살잖아요."
"벚마을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잘 되었네요."
"벚나무 한 그루도 제법 돈을 줘야 살 수 있대나 봐요. 그런데 그걸 그저 주겠다고 하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서로들 한마디씩 했습니다.
그것을 곁에서 가만히 듣고 계시던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께서 말씀했습니다.
"나는 반대요. 벚나무는 벚마을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소. 우리 마을은 어디까지나 무궁화 마을이오. 무궁화 마을은 무궁화를 심고 지켜야 하오. 우리가 우리의 것을 아끼지 않는다면 누가 아끼겠소!"
"그렇습니다. 그들이 우리 무궁화를 얕잡아 보는데 무궁화와 벚꽃을 비교해 봐요. 어느 꽃이 더 좋은가?"
한 젊은이가 할아버지의 말씀에 찬성하면서 계속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벚꽃는 매화처럼 찬 겨울에 필 줄도 모르고 봄이 다 된 후에 피어나지요. 꽃이 아름답다고 하지만 그 꽃이 얼마나 갑니까? 한 달이나 갑니까? 비바람이 몰아치면 꽃잎이 다 떨어져 길거리를 더럽게 만들지 않습니까? 그러나 무궁화를 보십시오. 여름동안 오래 기다려 화려하게 꽃을 피워 약 백일동안 우리의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진딧물이 어떠니 박쥐나방이 어떠니 하지만 그건 우리가 무궁화나무를 잘 관리하지 못한 까닭이지 그것이 왜 무궁화 탓입니까? 우리 마을은 무궁화를 심고 지켜야 합니다."
"옳습니다."
젊은이가 말을 마치자 여기 저기서 박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무궁화 마을 사람들 중에는 이미 벚꽃에 마음이 빼앗겨버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무궁화를 보잘것없는 꽃이라고 생각하면서 벚마을에서 가져다준 벚나무를 여기 저기에 심었습니다.
한 해가 가고 두 해가 갔습니다.
무궁화 마을에는 무궁화보다 벚나무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무궁화를 사랑하며 보다 강하고 보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무궁화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 마을을 여전히 무궁화 마을이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따로 든 것 없어, 그냥 가 봐
"정민아! 세탁소에 가서 아부지 옷 좀 찾아 온나"
텔레비젼 앞에 앉아 있는 정민이에게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십니다.
정민이는 엄마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나 잘 하지만 세탁소 심부름을 할 때는 짜증이 나곤 합니다.
왜냐하면 엄마는 집 밑에 있는 세탁소를 두고 10분 거리에 있는 세탁소까지 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왜 가까운 세탁소를 두고 다른 세탁소를 이용하세요?"
정민이는 도무지 생각해 봐도 알 수가 없어 투덜거립니다.
"나주 세탁소 말이가? 내사 마 나주 사람 싫타!"
곁에 앉아 있던 외삼촌이 빙그레 웃으며 정민이를 쳐다 봅니다.
엄마가 어째서 나주 사람을 싫어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정민이는 멀리까지 가서 세탁물을 찾아와야 한다는 것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 외삼촌이 정민이 방에 들어왔습니다.
외삼촌은 엄마의 막내 동생입니다.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 정민이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는 것이 참 많아 정민이는 외삼촌의 도움을 많이 받곤 했습니다.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
외삼촌은 그럴 듯 하게 팔도를 설명하다가
"정민아! 자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무엇이라고 하는지 아니?" 하고 물었습니다.
"글쎄요? 잘 모르겠는데요?"
"누구든지 자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데 그것을 애향심이라고 한단다. 그러나 지나친 애향심은 다른 지방 사람들과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단다. 그것을 어른들은 지역감정이라고 표현하지, 경상도 사람은 무조건 전라도 사람을 싫어하고 전라도 사람은 무조건 경상도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우리 나라의 큰 문제 중의 하나란다"
외삼촌은 낮에 엄마가 한 말을 떠올리는 듯 얼굴이 어두워졌습니다.
"외삼촌, 주일학교 선생님이 그러는데요, 예수님이 사시던 아주 작은 나라 이스라엘도 그랬나 봐요"
"어떤 점이 그런데?"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을 싫어하고 사마리아 사람들은 유대인들을 미워했지요. 하지만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가리지 않고 사랑하셨다고 배웠어요"
"정민이이도 예수님처럼 아무나 차별하지 않고 사랑할 수 있니?"
"아무렴요, 나는 예수님의 제자인걸요!"
정민이는 자랑스럽게 대답했습니다.
그 후 며칠이 지난 토요일입니다.
오랜만에 정민이는 외삼촌과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외삼촌은 어디에 가려는지 빛깔 고은 양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밥상에는 먹음직스러운 상추가 놓여 있었고 엄마는 부지런히 고기를 구워대고 있었습니다.
외삼촌은 상추에 고기를 얹어 큰 입에 넣었습니다. 정민이도 질새라 큰 입을 벌렸습니다.
"웃도리는 벗고 먹제"
엄마가 양복을 입고 있는 외삼촌이 걱정이 되서 한마디 했습니다.
"걱정하지 마, 조심해서 먹을 테니까"
외삼촌이 막 대답을 마치는가 했는데 "이크" 하는 비명이 들렸습니다.
시뻘건 고추장이 외삼촌의 양복 깃에 떨어진 것입니다.
"바라 내 말 안듣더니 싸다 싸, 우짜겠노!"
엄마는 외삼촌이 말을 안들어 싸다고 하면서도 걱정이 되어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단벌 신사가 야단났네, 오늘은 꼭 양복을 입고 나가야 하는데..."
외삼촌이 고추장 물이 든 옷깃을 화장지로 닦아 내며 한숨을 지었습니다.
"정민아, 니 빨리 세탁소에 갔다 온나, 빨리 손 좀 봐 주라 케라"
정민이는 밥을 먹다 말고 외삼촌의 양복을 들고 단골 세탁소를 향했습니다.
"어디 보자, 이거 쉽게 안되겠는데, 드라이 해야 하니까 맡겨 두고 내일 찾으러 와라, 오천원 가지고 와야 한다.
"아저씨, 이 옷 지금 입고 나가야 한다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그렇게는 안되겠다"
정민이는 외삼촌의 옷을 도로 들고 집으로 오다가 "나주 세탁소"에 들렀습니다.
"아저씨, 이 옷 지금 세탁해 줄 수 없나요?"
"저런, 고추장 물이 들었구나, 이런 건 집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단다, 자 봐라..."
아저씨는 양복을 받아 들고 스프레이로 물을 뿌린 후 수건으로 닦아 냈습니다. 몇 차례 그렇게 한 후 다림질 하니 자국이 남지 않고 아주 깨끗해졌습니다.
"아저씨 고맙습니다. 얼마 드려야 하나요?"
"돈은 무슨 돈, 따로 든 것도 없으니 그냥 가 봐"
아저씨는 멋진 미소를 보낸 후 다른 세탁물을 부지런히 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민이는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 후 세탁소를 나와 다시 한번 세탁소 간판을 쳐다 보았습니다.
<나주 세탁소>
정민이는 이번 기회에 엄마에게 꼭 한마디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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