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 순간 우리와 함께하시며,
거룩한 빛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이 시간 저희들이 통회하는 참 마음으로 드리는 회개를 받으시고,
주님 앞에 내어놓는 모든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심어주신 새 생명의 씨앗들을 소중히 가꾸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뜨거운 6월의 햇살 아래서도 주님을 향한 첫사랑의 열정은 식어갔고,
세상의 분주함 속에 파묻혀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외면하며 살았습니다.
성령님의 거룩한 인도하심을 따르기보다 내 안의 고집과 세상의 안락함을 앞세웠으며,
지체들을 향한 너그러운 마음 대신 비판과 미움의 열매만을 맺고 말았습니다.
주여! 우리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세상의 유혹에 흔들렸던 우리의 마음을 다시금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워 주시고,
우리 안에 메말라버린 성령의 은혜를 다시금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6월의 첫 시작을 주님과 함께 결단하오니,
이제는 육체의 정욕을 이기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고백의 기도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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