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엡 1:15)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히브리서 11:6절을 보면,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자리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고 하는 것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셔야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데 어찌 계시지 않는 분이 무슨 말씀을 하고, 무슨 은혜를 주고, 무슨 사랑을 베풀어 줄 수 있단 말입니까?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하박국 2:4절을 보면,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불신앙은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 오직 보혈을 붙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마 14:31)는 소리보다는 “이스라엘 중에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다”(마 8:10)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마 9:22), “너희 믿음대로 되라”(마 9:29)는 칭찬을 들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마 17:17)라는 소리보다는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마 15:28)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막 4:40)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막 9:24)라고, 하나님께 도움을 청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눅 8:25)
평상시에는 믿음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믿음이 제법 큰 것처럼 보이는데, 어려움이 닥쳤을 때 보면, 전혀 믿음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믿는 사람이 저러면 안되는데”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불신앙적인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교회에 있을 때, “주여 주여”라는 소리로 그의 믿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보면, 그의 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 속에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와서 예배드릴 때만 믿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는 매 순간마다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는 믿음으로 행하고, 집에서는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기뻐하셔야 합니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눅 17:6)라는 말씀이 우리의 믿음을 다시금 되돌아 보게 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내게 믿음을 더하소서”라고 늘 하나님께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22:32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위하여 기도하였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자라야 합니다. 성장해야 합니다. 뒤로 물러서서는 안됩니다. 믿음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믿음이 땅에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믿음은 늘 자라야 합니다.
예수님은 도마에게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요 20:27)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 그대로, 우리는 의심을 버리고, 믿어야 합니다. 믿음 없는 자가 아니라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 일곱 집사로 선택된 사람들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행 6:5)이었습니다. 바나바도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행 11:24)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믿음과 성령이 충만함으로 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 착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로마서 14:2절을 보면,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연약한 믿음이 아닌 큰 믿음, 강한 믿음,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채소만 먹는 연약한 믿음이 아니라 모든 것을 먹을 만한 큰 믿음이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6:13절을 보면,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흔들리는 믿음, 요동치는 믿음, 연약한 믿음이 아니라 굳센 믿음,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늘 살펴 보아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3:5절을 보면,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늘 우리 믿음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연약한 믿음, 병든 믿음이면 안됩니다. 우리는 건강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갈리디아서 3:9절을 보면,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믿음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1:15절을 보면,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에베소 성도들의 믿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바울 사도는 너무 기뻐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서 믿음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는 모습을 볼 때, 바울 사도가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바울 사도는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고, 믿음을 지키고 살아가는 그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믿음의 소식들이 들려오기를 소망합니다.
오직 예수, 오직 십자가 붙들고 승리하는 이야기들이 들려오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