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저 주셨다(엡 1:6)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1:6절을 보면,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그의 사랑하시는 자 예수 안에서”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어떤 사람입니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실한 자”(엡 1:1)입니다.
세상 기준으로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을 나눌 수 있습니다.
세상 기준으로 성실한 사람, 불성실한 사람을 나눌 수 있습니다.
세상 기준으로 신실한 사람 즉 믿을 수 있는 사람, 믿을 수 없는 사람을 나눌 수 있습니다.
세상 기준으로 볼 때,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성도는 아닙니다.
세상 기준으로 볼 때, 아무리 성실한 사람이라고 해도 성도는 아닙니다.
세상 기준으로 볼 때, 아무리 신실한 사람 즉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성도는 아닙니다.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 해도 성도는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신실한 사람이라고 해도, 성실한 사람이라고 칭찬한다 할지라도, 성도는 아닙니다.
성도인가? 성도가 아닌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가? 그리스도 밖에 있는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성도입니다.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성도가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 해도, 아무리 성실한 사람이라 해도, 아무리 신실한 사람이라 해도,
아무리 효자 효녀라 할지라도, 아무리 사랑스럽다 할지라도, 아무리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으면, 성도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불신자입니다.
불신자 중에 좋은 불신자, 나쁜 불신자를 나누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예수 그리스도 밖에 있으면 불신자입니다.
불신자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에베소서 1:3절을 보면,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신령한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복 받으려면 예수 안에 있어야 합니다.
“은혜와 평강”(엡 1:2)도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옵니다.
예수 안에 있지 않으면 신령한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은혜와 평강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있으면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평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령한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택하여 주셨습니다. 예수가 없으면 우리는 택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의 십자가의 사랑이 없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15:5절을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예수 안에 있어야 합니다.
요한일서 5:12절을 보면,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사람에게는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 밖에 있는 사람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안에 있어야 합니다.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요한일서 4:15절을 보면,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시인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0:28절을 보면,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십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우리는 멸망을 당하지 않게 됩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그 누구도 우리를 예수로부터 빼앗아갈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12:46절을 보면,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으면 어둠에 거하지 않게 됩니다. 예수 믿으면 빛에 거합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영생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열매가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빛이 있습니다.
예수 밖에 있으면 생명이 없습니다.
예수 밖에 있으면 영생이 없습니다.
예수 밖에 있으면 열매가 없습니다.
예수 밖에 있으면 빛이 없습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십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어둠이 물러갑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우리는 안전합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혜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 은혜를 맘껏 누릴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6절 말씀을 보면,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를 거저 주십니다.
어떤 조건에 부합하기 때문에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거저 주십니다. 무료입니다. 공짜입니다.
예수 안에 있을 때,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거저 주십니다.
이사야 55:1절을 보면, “오호라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오면, 모든 것을 거저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저거 주시는 것을 좋아하실까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6)
하나님은 우리의 입술과 삶을 통하여 찬송을 받고 싶어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을 받고 싶어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우리에게 거저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거저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찬송하여야 합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를 받았는데,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 아닙니까?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하나님의 영광을 깊이 생각함으로 감사하며 찬양하며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