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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갈라디아서

이웃을 사랑하라(갈 5:14-15)

작성자김종민|작성시간17.11.28|조회수438 목록 댓글 0

이웃을 사랑하라(5:14-15)

 

그리스도인은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율법을 무시하거나 불복종해도 되는 자유가 아닙니다.

방종이 아닙니다.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자유가 아닙니다.

더욱 더 철저하게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율법을 준행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용서 받았습니다.

구원 받았습니다.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율법을 준행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율법도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용서해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격과 사랑으로,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

율법을 지키는 이유는 구원 받으려고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아무런 조건없이 구원을 받았기에, 너무나 감사하여,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기 위하여,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구원을 받았고, 영생을 얻었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율법 중, 가장 큰 계명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계명은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14-15절 말씀입니다.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은 온 율법의 완성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면, 살인할 수 있겠습니까?

이웃을 사랑하면, 간음할 수 있겠습니까?

이웃을 사랑하면, 도둑질 할 수 있겠습니까?

이웃을 사랑하면, 거짓 증거할 수 있겠습니까?

 

6-10계명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내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이것들을 금했을까요?

이것들은 네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고 하신 말씀에 저촉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3:8-10절을 보면,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고 했습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는 방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율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어찌 다른 신을 섬길 수 있겠습니까?

어찌 우상이나 형상을 만들어 놓고 섬길 수 있겠습니까?

어찌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행할 수 있겠습니까?

어찌 하나님이 거룩하게 지키라고 하신 날을 안 지킬 수가 있겠습니까?

 

이웃은 사랑해야 할 존재입니다.

이웃은 섬겨야 할 존재입니다.

이웃을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하게 됩니다.

서로 물어뜯고 잡아 먹으면, 멸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

 

진정한 자유를 소유하고 사랑으로 종노릇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맹수가 싸우듯이, 피차 물고 뜯고, 잡아 먹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한 율법사는 하나님께 대한 모든 사랑을 다 실천했다고 장담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는 사랑을 실천하라고 요구했을 때, 그는 슬퍼하며 주님을 떠났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건네는 것도 어렵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함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전하는 복된 날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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