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서 02(학 1:1)
“학개”의 이름의 뜻은 “쾌락, 즐거운 축제일, 나의 절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게 왜 이러한 이름이 주어졌을까요?
그가 어떤 절기에 태어났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니면, 바벨론 포로생활을 하던 부모들이, 옛날 예루살렘에서 보내었던 즐거웠던 절기의 날들을 추모하면서, 그의 어린 아들의 이름을 “학개”라고 지었을까요?
그것도 아니라고 한다면, 학개서를 읽어보면, 그가 외친 하나님의 말씀들이 주로 절기에 선포되어졌기 때문에, 훗날 사람들이 그의 이름을 그렇게 부르게 되었을까요?
학개 선지자가 한 일을 생각할 때, 그가 한 일과 그의 이름의 뜻이 맞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학개 선지자는 중단된 성전을 다시 세우도록 백성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성전을 세웠습니다.
다시 세워진 예루살렘 성전은 백성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학개 선지자는 성전을 완성하고 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유월절, 초막절, 감사절을 성전에서 지켰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즐거웠겠습니까?
얼마나 행복했겠습니까?
하나님의 성전은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가져다 줍니다.
참된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성전은 우리에게 진정한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은혜를 가져다 줍니다.
그러므로, 학개 선지자가 행한 일과 그의 이름의 뜻이 잘 맞습니다.
그는 그의 이름 뜻대로, 중단된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완성하고, 그 성전에서 절기를 함께 지킴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참된 기쁨과 즐거움을, 쾌락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아멘.
학개 선지자의 활동 기간은 아주 짧았지만, 다른 선지자들의 경우와는 달리, 그 자신이 뿌린 씨앗을 그 자신이 몸소 거두었습니다.
그는 중단된 성전 재건을 눈물로 호소하였습니다.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어, 중단되었던 성전 공사를 재개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이 완공되었습니다.
그들은 완공된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 유월절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는 행복한 선지자였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학개 선지자는 그 당시 지도자들인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고,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열왕기상 17:1절을 보면,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열왕기상 18:1절을 보면,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고 말했습니다.
지면에 비가 오지 않음과 비가 내림에 대하여, 하나님은 아합 왕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으시고, 엘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사 6:8)라고 말씀하셨을 때, 이사야 선지자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대답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렘 20:9)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고 말했습니다.
선지자는 비록 사람이지만,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자에게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목회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함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