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빌 1:1-2)
전도 여행 중에, 바울은 환상을 보았습니다.
마게도냐 사람이 그에게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행 16:9)고 청했습니다.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썼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그를 부르신 줄로 인정했습니다.
빌립보는 마게도냐의 첫 번째 성이었습니다. 바울과 그의 일행은 기도처를 찾다가, 자색 옷감 장사 루디아를 만났고, 빌립보 감옥에 갇혀 있다가, 간수와 그의 가족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직접 세운 교회였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의 마음 속에 빌립보 교회가 항상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지금 바울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는 빌립보 교회를 생각하면서, 편지를 썼습니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 바울을 위해서 헌금을 보내주었습니다. 바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가르침을 가르치는 자들이 교회 안에 들어와, 성도들의 믿음을 무너뜨리고 있었습니다. 이단과 사이비와 같은 그런 잘못된 교리로 말미암아 믿음의 혼란이 왔습니다.
교회 안에,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주님의 겸손을 본받지 못하고, 다투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자기의 믿음만이 최고라고 하는 그런 교만한 마음을 가진 자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에 절실하게 필요한 말씀이 빌립보서의 말씀인 듯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전혀 예기치 못했던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단과 사이비와 같은 잘못된 교리에 빠져 있는 자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그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양한 이단들이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주일낮, 교회에 나와 자유롭게 예배드리지 못하는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떠나고, 교회를 떠나는 이들이 생겼습니다. 성도들이 머무는 곳이 어디이든,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고 하지만,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함께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교제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믿음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굳게 지켜나가야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신앙이 건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현장 예배는 드리지 못한다 할지라도, 예배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무 때나, 자유롭게 교회 나오지 못한다 할지라도, 교회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음껏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기도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기도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보다는 감사와 찬양으로, 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울함과 불안 속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믿음의 승리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빌립보서 1:1-2절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했습니다.
그들은 자유의 몸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그들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묶어 놓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몸은 갇혀 있지만, 마음은 자유로웠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지만, 그들은 감사하고, 기뻐했습니다.
바울과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었기에,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바울과 디모데는 로마 감옥 안에 있었지만, 그들은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했습니다.
그들에게 가득한 그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도 가득하기를 원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세상에 머물러 있습니까? 아니면, 세상의 소금과 빛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 안에 있어야 합니다.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요 15:9)
주님 사랑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으로, 기뻐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