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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빌립보서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빌 3:4-9)

작성자김종민|작성시간21.08.17|조회수2,089 목록 댓글 0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빌 3:4-9)

 

‘칼릴 지브란’이 쓴 “사람의 아들 예수(JUSES THE SON OF MAN)”를 읽어보면,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출생에서부터,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의 이야기들을 그 시대 사람들의 말을 빌려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셨던 나사렛에, 아주 돈 많은 “레위”라는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청년 예수를 자기 집에 불러서, 목수 일을 부탁했습니다.

“창문과 궤짝과 쟁기와 여러 가지 가구들을 만들어 달라”

예수님은 뽕나무로, 나사렛 회당의 설교대도 만들었습니다.

훗날, 그는 예수님이 예언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탄식했습니다.

“그때, 내가 예수님이 하나님과 같은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나는 그분에게 돈을 많이 드렸을텐데, 그리고, 일 보다는 그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을텐데...”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하여, 부자 “레위”는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복음을 핍박하던 자가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던 자가 자기 자신의 목숨을 걸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디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지금 로마 감옥 안에 있습니다. 그의 환경을 보면, 외적으로는 도저히 기뻐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기뻐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4-9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아멘.

 

그는 높은 학력과 화려한 사회적인 지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모든 것들을 다 포기했습니다. 오히려, 복음을 전하면서, 그는 온갖 고통과 어려움을 겪습니다.

수없이 삶과 죽음의 순간을 만나면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사도 바울은 왜 그랬을까요?

바울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인생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를 가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아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삶의 어려운 문제를 풀고, 해결하는 열쇠요,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의 문제를 푸는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요 14:6)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알 때, 길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을 알 때, 진리를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을 알 때, 생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리스도 예수를 알 수 있습니까?

육체의 지식을 통해서는 예수님을 알 수 없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여, 석박사가 되었다 할지라도, 그 지식으로는 예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세상지식과 학문은 반드시 필요하고 유익한 것입니다만, 그것으로는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구원의 길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할례와 출신 등과 같은 육신의 일과 율법의 일, 지식과 학문, 그리고, 종교적인 것들을 다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벧후 3:18)라고 말했습니다.

 

모양과 형식은 있지만, 알맹이가 없는 신앙이 되지 맙시다.

예수님이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라 종교에 불과합니다.

육체를 자랑하지 맙시다.

오직 주님만을 자랑합시다.

오직 믿음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삽시다.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에서 성장하십시오.

즐거움이 있고, 영광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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