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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베드로전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벧전 4:7-11)

작성자김종민|작성시간20.01.11|조회수1,537 목록 댓글 0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벧전 4:7-11)

 

사도 베드로는 시간에 아주 민감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시간을 나타내는 라는 말을 하나님과 우리와 우주 만물과 연결시켜 사용하며, 우리 영혼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베드로전서 1:13-14절을 보면,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1:17절을 보면,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4:2-3절을 보면,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베드로 사도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라고 말하며, 우리가 지금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음을 강조하며, 긴장감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주어진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베드로처럼, 시간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느끼는 것은 시간이 굉장히 빨리 빨리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눈만 뜨면, 하루가 지나가고, 주일 예배를 드리기만 하면, 한 주가 지나가 버리고야 맙니다.

이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베드로는 마지막 때가 가까이 왔다고 말하면서, 마지막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러분! 만물의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째,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7절 말씀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아멘.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올수록, 우리는 무엇에 집중해야 합니까?

마지막 때일수록,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시간이 되었을 때,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며, 십자가를 질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매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도저히 자신의 힘으로는 십자가를 질 수 없었기에, 하나님께 매달리며, 마지막 순간을 하나님 앞에서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발하며, 세상을 정복해야 하는 의의 용사들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흔들리지 아니하고, 믿음을 지키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권능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려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하나님께 돌아가, 근신하며, 기도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마지막이 가까이 올수록,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야 합니다.

 

여러분! 베드로는 근신이라는 말과 기도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베드로전서 1:13절에서는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라고 했으며, 5:8절에서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7절에서는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왜 베드로는 근신이라는 말과 기도라는 말을 많이 강조했을까요?

베드로는 깨어 기도하지 않음으로 인해, 처절하게 실패한 아픈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잡히시기 전날 밤에,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세 번이나 부인할 것이니, 너는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는 그만 영혼의 깊은 잠에 빠져 버렸습니다.

주님의 말을 무시한 베드로는 깨어 기도하지 않음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주님을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하며, 처절한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그후, 베드로는 깨어 기도하지 않는 것은 곧 인생의 실패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어찌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강조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기도하지 않으면, 무조건 실패하게 됩니다.

기도하는 분량만큼, 영혼이 자라며, 기도하는 분량만큼, 삶에 아름다운 열매가 따라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근신하여,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일에 실패하지 아니하고, 깨어 기도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기도하는 일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기도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일에 노력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일에 실패하지 않고, 마지막 시간에 큰 열매를 손에 들고 웃을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두 가지를 잘 해야, 날마다 기도하는 일에 실패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해야, 기도하는 일에 실패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정신을 차린다는 것은 지혜롭게 행동함으로, 기도할 시간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근신한다는 것은 기도하기 위해서, 세상의 모든 일을 절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 매사에 지혜롭게 행동하여,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야,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는데, 무슨 재주로,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기도하지 않는데, 무슨 재주로, 우리의 인생을 승리와 성공으로 이끌 수 있겠습니까?

모든 지혜를 동원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만드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여러분! 하루의 일과 가운데, 언제, 얼마나 기도하고 있습니까?

혹시, 시간이 없어서, 기도하는 것을 잊은 채, 하루를 보내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지혜를 짜내어, 기도하는 시간을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항상 기도하는 일에 깨어 있으려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절제하고, 근신해야 합니다.

 

운동선수들은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술과 오락을 끊고, 피눈물 나는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인데, 멋진 장면 하나를 찍기 위해 먹는 것, 마시는 것, 잠자는 것까지 포기하며, 열심히 몸을 만든다고 합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요, 하나님과의 대화요, 하나님의 능력을 내 안에 붓는 거룩한 의식입니다.

기도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있습니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고 있습니까?

기도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하기 위해서, 시간을 포기하고, 돈과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만물의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둘째,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8절 말씀입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아멘.

 

인생의 영원한 주제는 사랑입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는 가족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야,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뜨겁게 사랑하며 산 사람은 마지막 주님 앞에 설 때에, 조금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을 다하지 못한 사람은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참다운 사랑을 경험해 보지 못한 채, 어둡고, 암울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할지라도, 주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면서까지, 아낌없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말로 다할 수 없는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님으로부터 받은 그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후회없이,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받으면, 어떻게 살아왔든지 간에, 지금까지 지은 모든 죄들이 순식간에 다 덮어지고, 모든 것이 다 용서가 되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사랑하는 일이요, 또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사랑하는 일입니다.

사랑이 어려운 이유는 사랑을 마음으로 하지 아니하고, 돈이나 외모로 하려고 하기에, 어려운 것입니다. 참 사랑은 돈이나 얼굴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하는 사랑은 실패가 없습니다.

뜨겁게 사랑하라는 것은 마음으로 깊게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깊게 사랑하라는 것은 내 마음만 바꾸면 되는 일이기에,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쉬운 일에 마음을 열지 않고, 마음을 바꾸지 않기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해야 열매가 나타나며, 사랑해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사랑해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의 사랑으로 세상을 만드셨으며,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날마다 붙들어 주십니다.

 

여러분! 만물의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셋째,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해야 합니다.

9절 말씀입니다.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아멘.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대접하려면, 내 시간과 내 물질을 포기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사람들은 무정하여, 자기밖에 모르기에,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것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접하는 일에 앞장서며,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내 것이 아깝지 않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서로 대접하는 일에 힘을 기울이며, 마지막 때를 살아야 합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을 해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원망하는 마음이 없이, 대접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대접하다 보면,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때에, 우리는 원망하는 마음을 죽이고, 기쁨으로 대접해야 합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이웃을 사랑하며, 대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셉은 어떤 경우에도 원망하지 않는 대표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심지어 자기를 애굽의 종으로 팔아넘겼던 형들과 자신을 무고하게 감옥에 넣은 보디발 조차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요셉은 자신이 만난 모든 고난을 기쁨으로 감내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일만을 최선을 다해 감당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애굽의 총리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혹시,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그 마음을 빨리 벗어던지고, 사랑하고, 대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여러분! 만물의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넷째,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10-11절 말씀입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아멘.

 

우리는 어떻게 이 세상을 섬기며, 봉사해야 합니까?

우리는 받은 은사를 따라, 봉사하며, 섬겨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은사를 따라, 모든 사람들에게 할 일들을 맡겨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이, 곧 선한 청지기가 되어, 봉사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은 다 주님이 값없이 은혜로 주신 것이기에,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쓰면서 봉사하며 섬겨야 합니다.

특히, 말할 때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 같이 말하고, 봉사할 때에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일해야 합니다.

 

여러분! 말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처럼 말하고, 봉사할 때는 하나님이 공급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처럼 봉사를 한다면, 아마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큰 열매를 반드시 안겨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뜨겁게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해야 합니다.

우리는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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