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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디모데전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딤전 1:15)

작성자김종민|작성시간20.03.10|조회수421 목록 댓글 0

죄인을 구원하시려고(딤전 1:15)

 

하나님은 바울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신실하게 여기셔서, 그에게 사도의 귀한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바울은 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2:8)고 말했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알지 못했을 때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비방하고, 박해하고, 폭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입었습니다.

주님께서 바울에게 은혜를 넘치게 부어 주셔서, 그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은 믿음과 사랑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에게 능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지금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둘러보면, 물질적으로는 예전보다 풍요로워졌지만, 정신적으로는 메말라져 있습니다. 매사에, 하나님께,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보다는 늘 원망하고 불평하며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 없이는 행복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한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 잘난 맛에 살기 때문에, 감사의 마음이 없습니다. 매일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을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15절 말씀입니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아멘.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이 말씀은 믿음직하고, 모든 사람이 받아들일 만한 말씀입니다. 나는 죄인의 우두머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들에게 거저 값없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은혜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를 통해서, 우리를 용서하시며,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사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은혜는 바로,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 대신 죽으시고, 심판 받으시고, 속죄의 제물이 되셔서, 우리를 구속해 주신 것입니다.

이 은혜가 얼마나 큽니까!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요, 사랑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바울은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고 고백했습니다.

 

야고보서 4:14절을 보면,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보잘 것 없는 존재입니다.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하루하루 살아갈수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위대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조건이 없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그 귀한 피를 흘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참으로 보잘 것 없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우리를 용서하여 주셨고, 사랑받을 수 없는 우리를 아낌없이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비천한 우리를 존귀한 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는 용서받은 사람이요, 의롭다함을 얻은 사람이요, 복 받은 사람이요, 하나님의 품에 안겨,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우리는 늘 내 자신이 누구였는가를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늘 기억하며, 항상 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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