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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철쭉

작성자둥글게둥글게|작성시간05.05.03|조회수929 목록 댓글 2

지리산의 명물 철쭉

  • 철쭉의 의미 (Rhododendron schlippenbachii)와 철쭉의 종류

(참초:식물백과)
한국, 중국 우수리 지역에만 자라는 극동 고유의 식물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북한의 고산지대를 비롯하여 전국의 크고 작은 산 속에 널리 자생한다. 주로 산지에서 잘 자라며 꽃이 탐스러워 정원수로 주로 이용되는 낙엽 관목이다. 높이는 2~5 m정도이며 줄기나 가지는 회백색이다.어린 가지에 선모(腺毛)가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돌려난 것 같이 보이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으로 끝은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은 녹색으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지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 위에 털이 있다.꽃 빗깔은 분홍빛이어서 오히려 흰 빛깔에 가깝다. 그래서 남부지방에서는 색이 연한 진달래란 뜻으로 '연달래'라고도 한다. 산철쭉은 잎 모양이 새끼손가락 정도의 길이에 버들잎처럼 길고 갸름하게 생겼으며 꽃빛깔은 붉은 빛이 많이 들어간 분홍빛이어서 오히려 붉다는 표현이 옳을 것 같다. ..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철쭉(for. albiflorum)이라고 한다.

철쭉을 재배하기에는 따뜻하기보다는 쌀쌀한 기후가 더 적합하다. 그리고 번식은 씨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지나치게 건조하지 않고 부식질이 많은 토양이 좋다. 철쭉을 재배할 때는 그늘진 곳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큰 나무의 그늘 밑에서는 가지불어나기가 부진하고 키만 높아져 초라하지 때문이다. 온도나 수분에 대한 적응력이 약한 것이 많다. 원뿌리(主根)는 땅 속 깊이 내리지 못하며, 곁뿌리가 발달되어 있다. 뿌리가 섬세하고 가늘어 바람이 잘 빠지고 배수가 잘 되는곳이어야 잘 자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종류는 석회암질의 토양을 싫어하고 산성통양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 이른바 '라임 헤이터(lime hater)'라는 사실이다.철쭉꽃과 비슷한 형제 나무로는 꽃색이 진분홍인 산철쭉, 흰꽃이 피는 철쭉, 겹꽃잎이 달리는 겹산철쭉, 잎에 털이 많이 나는 털진달래 등스무 종이 있다. 또 우리나라 철쭉과 진달래외에도 일본 철쭉이 많이 들어와 자라고 있다.

 

자산홍 : 지표면에 많은 줄기가 나와 둥근형을 이뤄 5월에 자색의 꽃이 만발하며 화기가 1개월이상 지속됨으로 정원이나 공사용으로 최적

 

영산홍 : 자산홍과 함께 그 수효가 가장 많으며 공해에 강하고 생육이 왕성하며 진한 주홍색은 꽃중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겹철쭉 : 진한 분홍색의 겹꽃은 가지 끝에 2~4개씩 뭉쳐 피기 때문에 꽃덩어리를 이룬다. 종자 번식이 않되며 삽목으로 번식.

 

백철쭉 : 흰색 홑 꽃이 5월에 잎이 피면서 함께 핀다, 월동 강.생육왕성.

 

산철쭉(황철쭉) : 액스바리 철쭉이라 칭하며 꽃눈하나에서 9개의 꽃이 모여 핌으로 9봉화라 불려지는 철쭉류의 희귀종, 꽃이 노랑색은 황철쭉, 빨강색은 홍철쭉이다

 

  • 진달래와 철쭉

 

1. 잎과 꽃
진달래와 철쭉을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꽃과 잎이 같이 피었느냐로 구분하는 방법이다.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꽃이 지면서 잎이 나온다.

철쭉은 잎이 먼저 나오고 꽃이 피거나 꽃과 잎이 같이 핀다.

 

2. 개화기
진달래는 보통 4월

철쭉은 5월에 개화

 

3. 서식 환경
진달래는 산의 볕이 잘 드는 양지가에서 자란다.

철쭉은 산사면의 음지에서 자란다.

 

4. 꽃 모양
진달래 꽃의 화관은 깔대기 모양으로 붉은 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겉에 털이 있다. 잎 표면에는 비늘이 있고 뒤편은 털이 없다.

철쭉은 연분홍색으로 꽃받침은 작은 꽃줄기와 함께 선모가 난다. 철쭉은 꽃은 위쪽에 적갈색의 반점이 있으며 열매는 타원형이다. 철쭉은 가지 끝에 작은 주걱모양으로 매끈하게 생긴 잎이 너댓장 돌려 나며 꽃빛깔이 아주 연한 분홍빛이어서 오히려 흰 빛깔에 가깝다. 그래서 남부지방에서는 색이 연한 진달래란 뜻으로 '연달래'라고도 한다.

 

5.잎 모양
진달래잎은 피침형이다.

철쭉은 잎이 진달래에 비해 둥굴다.

 

6. 나무 높이
진달래 높이는 2-3미터 정도이고

철쭉 높이는 3-5미터 정도다.

 

7. 독성 유무
선조들은 단맛이 나는 진달래는 참꽃이라 했고

먹지 못하는 철쭉을 개꽃이라 블렀다.

 

  •  철쭉을 먹으면 눈이 먼다는데 정말인가요?

철쭉 잎은 약재로 쓰이지만 꽃은 먹지못합니다. 왜냐하면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여. 많이 먹으면 죽을수도 있따고 합니다. 하지만 철쭉을 먹으면 눈이 먼다는 얘기는 그냥 속설인것 같습니다. 눈이 머는 경우는 눈에 직접 피해가 가야하는데요(또는 뇌에) 하지만 철쭉을 먹었을떄 뇌나 눈에 피해가 가지 않습ㄴ다. 따라서 철쭉을 먹으면 눈이 먼다는 얘기는 속설인거같아습니다.

 

  • 철쭉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참 걱정도 많으시군요~
철쭉의 꿀을 잎한두개 먹어가지고 죽거나 하지않는답니다.
철쭉으로 화전을 해먹을 양의 정도로는 가벼운 식중독을 일으킬수있고요 안하는 사람도있고 또 그 독으로 한약에서는 강장제로 쓰이니깐 그리 걱정안하셔도되요.
그리고 식물의 독은 이상이있으면 바로 나타나니깐 (두드러기나 설사등) 지금 그 현상이 없으시다면 안심 하셔도됩니다^^
그리고 다른 관엽보다도 자생이 강하답니다 추위 더위에 강하고 꽃도예쁘고 여름되면 잎도 무성하고 그러니 강하고 싸고^^ 예쁜 철쭉을 심을수밖에요~

 

  • 철쭉은 어느 계절에 피나요?

 

철쭉은 4월~5월까지 핍니다 빠르면 3월에도피지요~

철쭉은 진달래와 매우 비슷한데요.

그래도 방법은 따로있답니다~

여름에 산뜻하고 비가오면 피긴하죠.(물론 초기에만,[늦게 피어서])

 

  • 철쭉의 다른이름은?

(참조:엠파스)

철쭉의다른 이름 꽃 빗깔은 분홍빛이어서 오히려 흰 빛깔에 가깝다. 그래서 남부지방에서는 색이 연한 진달래란 뜻으로 '연달래'라고도 한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혹은 "산객". "척촉")이라 한다.

 

  • 철쭉의 전설 헌화가에 얽힌 꽃 철쭉

꽃말: 자제, 사랑의 즐거움

진달래 질 무렵 산기슭을 수 놓는 철쭉은 수로부인의 설화가 깃든 꽃입니다.

삼국유사에, 강릉태수로 부임하는 순정공과 그의 부인 수로부인이 부임길에서 잠시 쉴 때입니다.
머리를 들어 벼랑을 쳐다보니 타는 듯 붉은 꽃이 피어있지 않겠습니까?

"저 꽃을 꺾어 줄 사람은 없오?" 수로부인이 잔잔히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벼랑이 워낙 험해 꽃을 꺾어 바칠자는 없었습니다.

이 때 한 노인이 벼랑의 꽃을 꺾어 바치며 노래를 읊조렸습니다.

= 붉디 붉은 바위 끝에 =
= 잡고 온 암소를 놓아두고 =
= 나를 부끄러워 아니 한다면 =
= 저 꽃을 바치겠나이다.=

 

이 노래가 삼국유사에 전해오는 헌화가입니다.

아름다운 신라 향가에 얽힌 전설로 옛날 신라 성덕왕 때 강릉 태수로 부임하는 순정공을 따라 그 임소로 동행하던 수로부인은 인물이 절세가인데다가 꽃을 무척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들 일행이 바닷가에서 쉬게 되었을 때 그 주위는 바위가 병풍처럼 둘려 있었다.
마침 철쭉꽃이 몇길이나 되는 절벽위에 한창 피어 있는 것을 본 수로부인은 시종들을 보고 누가 저 꽃을 꺾어 올 자가 없느냐고 하니 아무도 하겠다는 이가 없었다. 때마침 소를 몰고 지나가던 한 노인이 그 말을듣고 그 꽃을 꺾어다 부인에게 바칠 때 헌화가의 가사도 함께 바쳤다 한다. 미희의 일언이 노인으로 하여금 험준한 절벽위의 꽃을 꺾어오게 했다는 것은 그 매력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짐작할 수 있다.

철쭉의 뿌리를 기름에 담았다가 류머티즘, 통풍에 쓴다.

 

  • 철쭉에 독이 있는 이유는?

 

1. 가장 큰 이유는 천적으로 부터의 자기방어를 위함입니다.
해충이나 해충의 애벌레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해충들이 싫어하는 물질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2. 식물 고유의 물질인데 인간이나 동물에게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독을 내려고 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식물체에 있는 물질인데 동물에게는 독이 되는 경우겠죠.


3. 우리 주위에 독이 있는 식물이 의외로 많이 있는데, 남부지방에 많이 사는 협죽도, 집에서 흔히 키우는 스킨답서스(학교 교실에서 많이 키웁니다.), 싱고니움, 인스리움, 스파티필름, 몬스테라, 필로덴드론의 잎과 뿌리에 독성이 있습니다. 아무 잎이나 뜯어 먹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확인하진 못했지만 소풍간 아이들이 협죽도 가지로 김밥을 집어 먹어서 죽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도 식물의 독이라고 하면... 버섯이죠. 혹시나 드셨다면...
일단 토해내고, 물을 많이 마시고, 119로 연락해야합니다. ^^'

 

  • 지리산 철쭉 5월1일날 가도 꽃핀거 볼 수 있을까요..

지리산 어느 곳을 말하시는 지는 몰라도

우리나라 최대 철쭉군락지인
남원군 운봉면의 바래봉(지리산자락)에는
철쭉제와 아울러 최고, 최대의 철쭉을 즐길수 있습니다.

5월1일이라면 중간부 이상 만개하였을 겁니다.
보통 4월25일부터 5월15일사이가 최적기인데
금년은 날씨가 좋아 조금 앞당겨져
그닐 가시면 아주 좋을 겁니다.

남원에서 장수가는 길(24번국도)를 따라 가다가
요천에서 우회전(함양방면(24번국도)다리를 건너 가시면
운봉면소재지입니다.
운봉면 소재지에서 보시면
바래봉주차장 안내판이있는데 그곳에 주차하고 오르시면 됩니다.

지리산일대뿐 아니라
우리나라 최대의 철쭉군락지입니다.

 

  • 철쭉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무엇인가요?

우리에게 주는 혜택

1.꽃을 가꾸고 꽃을 보는 즐거움을 준다

2.잎은 강장 이뇨 건위 등의 약재로 쓰인다.

3.철쭉을 가꾸면서 그 철쭉에 대해 더 알아 수 있고 철쭉에 대한 지식이 생긴다.

  • 철쭉에 대해..(질문&질답)

질문)

 

우리 집의 철쭉이 꽃이 지고 새순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추위때 거실로 들여 놓고 집을 비운후 돌아와보니 꽃봉에서 꽃잎이 보이더군요~
그냥 거실에서 이른 철쭉꽃을 감상했는데..
걱정이 생겼어요~
거실에 화분이 많아 혹한이 아닐때는 철쭉은 베란다에 두거든요
지금 갑자기 찬곳으로 두면 냉해입지않을까 하는데
그냥 거실에 봄까지 두어야 할까요.
아님 천천히 적응시켜 밖에다 두어도 내 년에 꽃피는데 이상이 없을까요?
그리고 비정상적인 시기에 (작년에는 4월초에 첫 개화함)꽃이 피어도 될까요?
지금은 부겐베리아가 비정상적인 시기에 꽃이 만개했는데..
꽃사진은 구정설때 찍은 사진이예요

대답)


저도 설쇨때 거실에 두고갔다 와보니 봉오리 졌던게 피었더라고요. 그전까진 베란다에 있어서 봉오리만 맺혀 있었는데...
그래서 아주 추울때 며칠만 거실에 놔두고 베란다에 내놨어요.
지금은 아주 크고 예쁜 꽃이 피었어요.
님도 베란다에 내놔도 좋을 듯..
그리고 요새는 기후만 맞으면 일년에 두번도 핀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는 선인장, 난, 행운목종류만 빼고는 다 베란다에서 겨울나기를 했어요.
적당한 추위는 식물을 튼튼하게 한다잖아요..
부겐벨리아도 베란다에서 겨울나기를 했는데 님은 거실에 두셨나봐요.꽃이 핀 것을 보니~

 

  • 철쭉기르는 방법

물주기 횟수를 알려 드리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님께서 식물을 기르고 계신 곳에 따라 횟수는 달라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물의 상태에 따라.. 흙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게 물주기 입니다.

그저 님께서 철쭉을 하루에 한번씩 살펴봐 주세요..

눈을 통해 흙을 보고.. 철쭉의 잎을 살펴 보시는 방법과 아님.. 흙은 직접 손으로 만저 봐주세요.

그리고 그후 물을 주심이 좋습니다.

 

  • 철쭉은 개나리처럼 가지만 잘라 심어도 다시나나요?번식시키고 싶은데..

 

철쭉 이나 장미는 삽목이 아주 잘 되는 식물입니다~

작년에 자란가지도 잘 되지만

모든식물을 삽목 할때는 새싹이 자라 목질부가 단단해 졌을 때
올해 새로자란 줄기를 삽목 하는것이 잘 됩니다~

장마철에 꽂은 꺽꽂이는 약 40일 만에 뿌리가 뻗는데

고온일 때는 마르는 것을 주의 하고

뿌리가 뻗은 묘목은 아직 뿌리가 묘목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옮겨 심을 수 없고 비료도 줄 필요도 없습니다.

충분히 뿌리가 박힌후 깻묵이나 유안을 엷게 타서
가을 초입까지 1~2번정도 줍니다.

이렇게 자란것을 다음해 봄 거름진 땅이나 화분에 옮겨 심습니다.

또,삽수를 자를 때는 사선으로 자르시고 그끝을 살짤 날려서 꽂으세요

 

  • 철쭉은 어떻게 번식하나요?

개화 후 새눈이 자라고 그후에는 충실하게 자라납니다.
이 시기(6월)에 가지를 잘라 하엽을 4~5매 잘라버리고 가지를 흙에 꽂습니다.
반 그늘에 두고 마르지 않도록 주의하면 약 40일 정도면 발근해요.
6월 하순에 꽂은 것은 이듬해 4월에 9cm분에 심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철쭉의 특징

진달래와 꽃이나 잎이 너무나 흡사하여 자주 혼동을 일으키는 이 꽃은 진달래가 피고나서 연이어 핀다고 하여 '연달래'라는 예쁜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지만 철쭉은 잎과 꽃이 함께 나며 꽃잎에 묻은 진득한 액에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는 점 또한 다른 점이다. 그래서 진달래를 "참꽃", 철쭉을 "개꽃"이라고 하지요.
요즘 철쭉이라고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 것은 보라색 꽃잎에 길쭉, 뾰족한 잎을 가진 산철쭉이며 그것도 일본에서 개량해 들어온 것이 대부분입니다. 사쯔기철쭉이 그런 종류지요.
잎이 엠보싱 화장지처럼 볼록볼록 튀어나오면서도 예쁘게 밑으로 말려 주걱처럼 된 철쭉은, 연분홍 꽃은 말할 것도 없고 잎조차도 참 귀엽습니다. 지리산 철쭉제가 특히 유명하지요.
저도 산철쭉을 "철죽"인 줄 알고 있다가 작년(99년)에 학교 울타리에서 1미터도 안떨어진 곳에서 이 꽃을 발견하고는 새로운 종류인 줄 알고 호들갑을 떨었던 우스운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철쭉꽃 농원에서 재배자의 일기내용>>

-지금부터 소개하는 글은 철쭉만20년 재배했다는 철쭉고수님의

기록작성일기형식글입니다.철쭉을 한번도 기르시지 못했거나,

앞으로 철쭉을 사서 기르시려는 분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전문가가 보는 철쭉의 향기~

철쭉엔 안드로메이록신 있습니다.
이넘은 많이 먹으면 구토나 설사가 일어나고,
중증의 경우는 신경 마비나 호흡 곤란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괴테는 장미가시에 찔려 죽었다지만 소풍갔다가 괜히 먹어 본다고 하다가 꽃먹고 죽을수도 있습니다.
독이라는건 잘쓰면 약이요 잘못쓰면 위험 한것 이지요.
한방에는 약재로도 쓰입니다.

 

  • 일반관리법

1.꽃관리방법

꽃이 필 때 몇 가지 주의사항

첫째
왜 철쭉 사쓰기 꽃은 피고 지고를 반복해 아름다운 꽃을 오랫동안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꽃이 피면 물 주는 양을 배로 늘리셔야 합니다 꽃은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
혹시라도 물을 말리면 가지는 회복될 수 있지만 꽃은 회복되기가 어렵습니다.

둘째
꽃이 피기 시작하면 반 그늘진 곳에서 관리하셔야합니다.
내리쬐는 태양광선은 꽃을 금방 상하게 합니다.
차광 50%되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관리하시면 아름다운 꽃을 오래 볼수 있습니다.

셋째
꽃이 피면 꽃에 물이 다으면 안됩니다.
뿌리 쪽에만 흠뻑 주셔야합니다.
모든 꽃이 같겠지만 꽃에 물이 다으면 꽃이 금방 상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꽃을 볼수가 없습니다~

넷째
꽃은 80% 정도만 보셔야합니다.
꽃을 피운다는 것은 나무에 많은 무리를 주는 것입니다.
80%의 꽃을 감상 후 다음해를 기약하며 꽃과 씨방을 따주셔야 합니다,
너무 오래 꽃을 보면 나무가 쇄 약해져 7-8월경 꽃대형성이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
꽃과 씨방을 제거해 줌과 함께 충분한 사래 거름을 주셔야합니다.
사래 거름이란 아름다운 꽃을 보고 난후의 보답 거름 이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래 거름은 4종 복비인 하이포 넥스를 1200대1로 주일에 한번 정도씩 과 발효 거름인 경단(깻묵거름)을 5 - 6개정도 분 크기나 나무 수령에 따라 알맞게 주시면 됩니다.

특히 화학 비료는 옅개 자주 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1200대 1이면, 1500대 1로 생각하며 주셔야 비료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비료로 인해 고사시키는 예가 많이 있습니다.
혹한기인 7 - 8월에는 물의 건조가 빨라 비료를 아주 옅개 또는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병충해 관리
꽃이 피기전 살균 살충제를 나무에 살포해 주셨으면 합니다.
철쭉은 병충해에 약해 조금만 소홀하면 나무에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스리프스는 발병 속도가 빨라 온실 전체 나무를 고사 시킬수도 있습니다.

응애는 알이 부화하는데 1주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1주일 간격으로 살충제를 두 번 주라는 이유는 성충과 알과 함께 방제하라는 뜻입니다.

철쭉은 아름다운 꽃을 볼 수도 있지만 가을에 아름답고 고운 단풍과 사계절 푸른 잎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철쭉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 병충해 방제입니다.
병충해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2.삽목번식

삽목 번식은 번식이 가장 쉽고 대량생산 할 수 있으며 발근이 잘 되어 가장 많이 이용되는 번식입니다. 그러나 실패하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1) 묘수의 선정(3 -4년 생의 생육 왕성하고 품종의 특성을 잘 갖춘 나무) 단색 꽃이 피는 종류는 어디서 가지를 따서 꽂아도 되며 삽순만 좋은 것을 따서 이용 하면 됩니다.

가. 어우러기꽃(꽃무늬가 들어 있는 꽃)에서 삽순을 딸 대는 반드시 어우러기 꽃이 피는 가지에 서만 순을 따서 이용한다. 만약 유색무지나 저백 복륜 꽃이 피는 가지에서 순을 따서 꺽꽂이 하면 꽃이 피어도 그 색만 피고 어우러기 꽃(무늬꽃)은 피지 않으니 특히 주의한다.

 

2)삽목의 적기
대체로 누구나 6월 장마철이 좋다고 하나 실제로 해보면 고온 다습하여 발근은 잘되는 편이나 노균병 발생률이 높고 발근후 이식시 8월 초 - 중순에 포트에 정식 하게 되어 고온 기라 활착율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묘수를 하우스에 넣고 촉성시켜 싹을 일찍 나게 하여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삽목을 끝내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

"3월8일 일본농장에 방문했을 때에 한 겨울철에 난방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 촉성시켜 3월초에 삽목 하는 것을 보았음"

일찍 삽목한 것은 5월 하순 - 6월 중순에느 포트정식을 마칠 수가 있어 활착 및 성장이 매우 좋아 바람직하다. 대체로 순을 따서 조금만 두어도 윗순 반정도가 시들어 구부러지는 반정도 성숙된 가지가 발근율이 제일 좋다.
새순이 딱딱하게 굳은 가지는 발근이 더디고 양도 적어서 성적이 불량하니 이점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한다.

 

3)삽목상
시판되는 삽목상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으나. 스티로폴 딸기 상자를 이용하여도 된다.

 

4)삽목용토
일본 에서는 녹소토를 쓰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나는 마사(2 - 3mm)에 피트 모스 10% 질석(버어귤라이트) 10%를 혼합하여 쓰면 통기 배수 보수력이 좋아 성적이 녹소토와 다름없다.

 

5)삽수의 채취와 발근 촉진처리
가지 끝에 자라난 새순을 옆으로 제치면 잘 따진다. 따낸 가지는 루톤을 죽과 같이 만들어 까지 끝5mm정도만 찍어서 처리한다. 1-2cm이상 처리하면 발근위치가 아래위로 퍼져서 분재로 만들 때 팔방뿌리가 안되니 끝만 조금 처리하도록 유의한다.

 

6)꽂기
대젓가락을 이용하여 구멍을 1.5cm 깊이로 뚫어 꽂고 살짝 끝으로 다져준다. 꽂는 간격은 2cm내외가 좋다.

 

3.삽목상 관리

 

1)놓는 장소
1주일간은 바람과 직사광선이 닿지 않은 자리에 놓고 관리한다. 시설 내에선 차광 망를 씌워주면 효과적이다
2중으로 씌워 주셔야 합니다??하우스 시설 내에 다시 한번 씌워주셔야 합니다.

 

2)햇빛관리
처음 1주일간은 차광 망을 두텁게 씌워주다가 3주후 부터는 한 겹만 씌우고 4-5주 후에는 새순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것이 곧 발근 초기 증상이니 오전 중에는 직사광선을 받아 발근을 촉진시키고 한낮과 석양빛은 차광을 해주면 효과적이다. 완전히 발근되면 직사광선 밑에 내어놓고 모종을 굳히고 포트에 옳겨심을 대비를 한다.

 

3)물 주기
처음 1주일간은 중요한 시기입니다
삽목상에 비닐터널을 씌워 밀폐시키거나 1일 2회정도 잎에만 살짝 뿌려준다. 물은 많이 주어 삽목상이 질으면 발근성적이 불량하다.
토양습도는 60%정도 되게 관리하면 지온도 잘 오르고(20-25도) 통기성(산소공급) 도 좋아 발근성적이 매우 좋아진다.

시비
삽목상에 거름을 주지않는것이 원칙이나 2주후부터는 저녁때 하이포넥스(4종복비)
1.200배액을 옆면시비하면 매우 효과적이고 발근도 잘 되고 순도 잘 자라게 된다.

 

병충해 방제
사쓰기 삽목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병충해 방제 입니다
잘못 관리하면 노규병으로 전멸 할수도 있습니다
이 노균병에 걸리면 잎 가장자리부터 거멓게 썩어들어 가는데 한번 발생하면 전멸할 수 도 있으니 미리 예방차원에서 월 2-3회 약을 뿌려 준다, 방제 약으로는 켑탄(오소사이드) 2,000배액을 물 대신 삽목상에 흠뻑주어 방제한다 다이센엔 45라든지 벤레이트 수화제등 같은 요령으로 살포 관수한다

발근 초기에는 햇빛을 잘 받게 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옮겨 놓고 관리한다
혹시 병에 걸려 썩어 들어가는 것은 발견 즉시 모두 뽑아서 태워 버린다.

 

4.삽목묘의 이식과 시기

 

1,삽목묘의 이식과 시기
삽목상에 꽂은 삽수는 40-50일이 지나면 뿌리가 내리고 자라서 잎이 서로 엉키게 된다.
발근된 뿌리도 폭이 2cm정도 자라게된다. 옆의 뿌리와 서로 엉키기 전에 옮겨 심는 것이 좋다.
 
가.4월중순 삽목묘
  5월 하순에서 6월초에 옮겨 심게 된다. 기온이 적당하여 활착도 잘 되고 생장이 계속되어    가장 좋은 모종을 길러낼 수 있다

나.6월 상순 삽목묘
  발근은 잘되나 일년에 제일 무더운 시기에 옮겨 심게 되어 활착이 떨어진다. 차광 막을     씌운 하우스 내에 옮겨 놓고 통풍이 잘되게 관리한다.

다.7월 삽목묘
  더위(고온다습)로 발근이 잘 되지 않고 병(노균병)의 발생이 많다.다른때 보다 성기게 꽃    아 바람이 잘 통하게 하여야 한다. 옮겨심기는 서늘해진 9월달에 하거나 모판 그대로 월    동 시켰다가 이듬해 봄 2월에 옮겨 심는 경우가 많다.

라.9월 삽목묘
   삽순이 시들기 쉽고 굳은 가지를 이용하게 되는데 발근이 고르지 못하고 발근량도 적어     그대로 월동시켰다가 이듬해 봄에 옮겨 심는다.

 

  • 월별관리법

 

①3월관리

 

-요점관리

3월에 들어서면서 추위도 풀리고 일조량(日照量)이 많아지게 되면, 붉은색으로 월동한 잎들은 녹색으로 변화하고 꽃눈도 부풀어 오르며 새순도 나오게 된다. 일교차(日較差)가 심하여 한낮의 기온이 비닐하우스 내에는 30도를 넘어서 40도에 육박하므로 환기에 주의하여야 한다. 꽃눈솎기, 철사걸이, 화분갈이를 하여 준다. 하순경부터는 새순이 4-5개가 나오게 되는데 그중 2-3순만 남기고 제거한다. 순치기를 하지 않으면 영양이 순이 자라는데 치중하므로 꽃눈이 성장하지 못하고 좋은 꽃을 볼 수 없게 한다.

 

-3월관리/시비

금월의 시비를 꽃거름 또는 순거름이라고 부를 정도로 중요하다. 시비를 하지 못한 애호가들은 서둘러 고형 비료를 치비한다. 액비를 사용하는 분은 1주일에 2회 시비하여 꽃눈이 성장하여 꽃봉오리를 만드는데 충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수용성 인산가리를 시비하면 좋은 꽃을 볼 수 있고 뿌리가 튼튼히 자란다.
 
-병충해방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충은 알에서 부화하고 균은 포자에서 깨어나 철쭉애호가들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살충 멸균을 철저히 하여 사멸시킨다. 기일이 지날수록 잎이 무성하여 약액이 살포되지 않은 곳에서는 충과 균이 보라는 듯이 활동하여 병충해 방제가 힘들다.

철쭉은 매일 물을 주기 때문에 약 살포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동호인이 있으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충과 균은 살포후 3시간만 경과하면 약효를 충분히 보기 때문이다. 약 액이 잎에 밀착시키기 위하여 약물 희석시 약액 1리터에 전착제 0.5cc를 넣어 살포하면 된다. 물1리터에 스미치온1cc+아시트0.65g+전착제0.5cc를 잘 혼합하여 1차 살포하고 3-4일후 스푸라사이드1cc+벤네이트수화제0.5g+전착제0.5cc를 잘 혼합하여 2차 살포한다. 이후부터는 데시스1cc+오르도란수화제0.65g+전착제0.5cc를 혼합하여 주1회 살포한다.  병충의 내성(면역성)을 피하기 위하여 동일한 약을 연이어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철쭉 애호가들은 최소한 살충제로 유제 3종류, 수화제 2종류, 균제 2종류 보유하면 번갈아 사용할 수 있다. 농약은 인축(人畜)에 생사를 가름 할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아이들 손에 미치지 않는 곳에 보관 사용한다.

 

-물관리

일조량이 조금씩 많아지고 분토의 수분 증발도 빨라져 물주는 회수도 분토의 마름에 따라 1일 1회, 혹은 2일 1회로 조정한다. 물 주기는 엽수를 겸하여 나무 위에서 뿌려주되 충분한 량을 준다.

 

4월의 철쭉 분재 가꾸기

 

-요점관리

이 달은 노지에서는 잎의 색이 녹색으로 서서히 변화하고 비닐하우스나 베란다에서는 새순이 나오고 꽃눈도 커져 하순에는 꽃봉오리가 된다. 꽃눈솎기는 늦은감이 있으나 서둘러 마치고 꽃눈의 간격은 꽃의 크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우선 철쭉 애호가들은 소장하고 있는 꽃의 종류를 파악하고 꽃눈솎기를 하면 요령이 생긴다.

철쭉꽃의 크기는 극소륜, 소륜, 중륜, 대륜, 대대륜, 거대륜으로 분류하나 우리나라에서 시판(市販)되는 철쭉은 일본에서 교배(交配)시켜 품종(品種)을 개량한 사스기가 대종을 이루고 있다. 이 꽃의 크기 분류는 일본고월협회(日本皐月協會)의 분류이다.

꽃눈솎기에 있어서 극소륜은 2-3cm간격, 소륜은 4-5cm간격으로 꽃의 크기에 맞추어 솎기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된다. 일조량(日照量)이 많아지면서 화분전체가 고루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화분을 돌려주고 음지(陰地)에 있는 화분은 양지에 놓아주어야 개화시 철쭉의 화려한 색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음지에서 관리한 화분은 화색(花色)이 엷어지며, 진한 자색이 연한자색으로, 진한 홍색이 연한 홍색으로 개화하기 때문에 그 수종의 고유한 색상을 볼 수 없다.

철사걸이(철사감기)는 줄기와 가지에 물이 오르는 상태이므로 철사감기를 할 때에 철사와 줄기가 밀착 되도록 감으며 곡(曲)을 줄 때도 무리한 힘을 가하지  말고 서서히 구부려 나간다. 가급적이면 철사걸이 할 화분을 한곳에 모아두고 2-3일간 급수를 하지 않으면 잎이 시들게 되는데, 이때 철사걸이를 하여 곡을 주면 줄기 및 가지의 부러짐도 방지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금월의 분갈이를 하면 꽃을 보지 않는 조건하에 하므로, 꽃눈을 제거하여야 빠른 착근(着根)과 불필요한 영양소모를 줄여 주게 된다. 한 일본잡지의 내용을 소개하면 묘목을 구입하여 록소토(鹿沼土=일본 록소 지방에서 생산되는 일종의 마사로 시중에서도 수입 판매하고 있음)로 정식 관리하면 당년(當年)에는 줄기의 굵기가 그다지 굵어지지 않으나 2년에서 4년사이에 급성장하고 4년째 되는 해에 분갈이를 하여주고 이런 방식으로 15년 경과시의 나무둘레가 화보광(華寶光)의 경우 25 cm가 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 기간 동안에는 매년 3월에 가지치기와 꽃눈을 제거하였다고 소개하고 있다. 상기 예(例)를 볼 때 철쭉 가꾸기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철쭉애호가들의 장기간의 보살핌과 노력으로 좋은 분재를 만드는 기본(基本)임을 알 수 있다.

 

-시비

금월 꽃에 대한 비료의 관계는 대단히 밀접하다. 비료분이 적고 꽃봉오리수가 많으면 꽃은 활기 차게 개화 할 수 없다.

하순경에는 조생종(早生種- 악려, 운월화, 신태양, 자보)등은 꽃망울을 터지거나 터지기 직전이기 때문에 금월초에는 치비 혹은 액비를 주고 개화에 신경 써야하며, 개화를 통하여 철쭉 동호인들은 1년 간의 노고에 보답을 받아야 한다.  특히 이 시기(時期)에는 인산질(燐酸質)과 가리질(加里質)이 많이 필요하므로 시비하여 주어야 한다. 비료를 만들 때 골분(骨粉)을 넣어 만든 비료는 관계가 없지만 시중에서 판매하는 비료는 골분이 첨가(添加)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인산, 가리는 식물의 3대 요소(要素)중 2대 요소이므로 대단히 중요하다. 인산은 꽃눈을, 가리는 뿌리를 튼튼히 하여 주기 때문이다. 인산, 가리는 복합비료에 포함되어 있어 물 20리터에 복합비료 40g을 넣고 희석하여 1주에 2회 관수한다. 주의할 점은 복합비료량을 40g 이상을 사용하면 뿌리의 세근(細根)이 죽어 나무가 죽는 경우가 있다. 비료구입이 여의치 않을 때는 화공약품 판매소에서 수용성(水溶性)인산가리를 구입하여 복합비료 희석량과 같이 희석하여 사용한다. 복합비료는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포장단위(包裝單位)가 크기 때문에 철쭉 동호인(同好人)이 공동구입(共同購入)후 분배(分配)하여 사용하면 된다. 주의 할 점은 사용하고 남은 비료의 저장이다. 복합비료는 질소질(窒素質)이 포함되어 있어 밀봉(密封)하여 보관(保管)한다. 밀봉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복합비료 내의 질소질(窒素質)이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액화(液化)되고 질소질이 대기(大氣)중으로 증발하여 효력을 저하시키고 묽은 죽과 같은 상태이므로 계량(計量)하여 사용하기가 불가능하다.

액비(액체로 된 비료)는 속효성 비료이나 과비(過肥)되었을 시는 나무를 죽게 하므로 희석(稀釋)액을 연하게 하여 자주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나무에 질소질이 과비되면 잎의 색은 검록색으로 변하고 새순은 도장하여 수형(樹形)을 망가트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경우에는 야간에 낮은 온도로 관리하여 도장(徒長)방지한다.

 

-병충해 방제

비닐하우스나 베란다와 같이 보온이 잘되는 곳에서는 하순경에 꽃봉오리가 내일이라도 터질 듯 자라며 새순도 꽃봉오리에 질세라 자라기 시작한다. 또한 충들도 알에서 깨어 나오고 균들도 포자 상태에서 일어나 활동을 개시한다. 자벌레는 성충 또는 유충으로 월동하고 월동한  벌레는 나뭇잎을 먹기 시작한다. 살충제로는 물 1리터에  침투성 약제인 스미치온 1cc와  디프수화제 1g을 희석하여 살포하고 균제로는 벤네이트수화제 또는 바리돈을 물 1ℓ당 0.65g을 희석하여 1차 살포하고, 2차살포는 1차 살포후 3-4일에 살포한다. 물로 된 농약은 주사기로, 가루약은 천평(도량형기 판매소에서 만원-만오천원이면 구입)으로 계량하여 사용한다.

 

-물관리

이 달의 물 관리는 새순 및 꽃눈의 성장과 기온 상승으로 물의 요구도 상승하게 된다. 분의 표토(表土)의 건조 상태를 보아 1일 1회 또는 2회 관수하고, 석양에 엽수(葉水)를 하여 주어 고온(高溫)으로 시달린 잎과 뿌리의 짐을 덜어준다. 하순(下旬)에는 조생종(早生種)인 악려, 운월화, 자보, 신태양은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린다. 개화가 시작한 화분은 엽수를 중지하고 근수(根水= 뿌리에만 물을 줌)를 한다. 엽수를 하여 주면 꽃 봉우리와 꽃잎에 물이 묻어 꽃에 얼룩이 지므로, 전체의 꽃이 지저분해지고 관상의 가치도 반감(半減)하며 꽃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화부병(꽃이 썩는 병)의 원인이 된다.

화분에 지속성비료 혹은 반속효성 비료를 치비(置肥)한 철쭉 애호가들은 물을 주는 차원이 아니라 매일 거름을 주는 차원에서 관수를 하여 준다. 다만 뿌리가 꽉 차서 배수가 불량한 화분은 물주기를 2-3일에 1회 관수하고 송곳으로 마사를 찔러주어 다소나마 배수를 도와준다. 배수가 잘되지 않은 화분에 매일 물을 주게 되면 근부병(根腐病= 뿌리썩음병)에 걸려 수년씩 정성을 다하여 관리해온 나무가 죽게된다.

 

③5월의 철쭉 분재 관리

 

-요점관리

기다리고 기다리는 환희의 계절이다. 동호인들의 노고가 형형 색색의 꽃들이 한편의 파노라마로 우리의 시야에 전개된다.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순으로 서서히 우리 앞에 그 자태를 들어내고 여기에 도취하여 관리를 경시하면 철쭉의 상태가 나빠지게 된다. 개화가 시작하면 아파트에서는 개화된 화분을 거실로, 비닐하우스에서는 차광(遮光)막을 설치하여 직사광선을 피하여 주고 최대한 저온으로 관리하여야 꽃의 수명이 길어지게 된다.

중순경부터는 꽃이진 화분은 씨방을 제거하고 도장한 순은 두 잎만 남기고 순을 집어 새순을 얻고, 가을에 철사걸이 한 것은 철사를 풀어주고, 분갈이를 할 화분은 분갈이를 하여 준다.

 

-시비       

개화한 후에는 시비를 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나 화분 수가 적은 애호가들은 치비(置肥)한 것은 거두어 두었다가 꽃이진 후 다시 치비한다. 액비(液肥)를 사용하는 애호가는 시비를 중지하면 되나 이론적으로는 시비를 하면 순이 자라는데 영양을 소모(消耗)하므로 꽃이 쉽게 진다고 하나 필자는 계속하여 시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꽃을 오래두고 보는 것은 좋으나 너무 오래 보면 영양이 소진되고 햇빛 관리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나무가 약해져서 다음 해에 꽃이 정상적으로 개화하지 못한다.

육성목은 계속 시비하나 과비가 되지 않게 주의한다. 만약 과비가 되어 속성으로 자라면 종류에 따라서 겨울에 줄기와 가지의 피층(皮層)이 갈라터지는 경우도 있다.

 

-병충해 방제

이 달은 개화기이기 때문에 소독하기가 곤란한 시기이다. 초순에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 특히 이 달은 모든 충과 균이 활개를 치는 시기이므로 이에 따라 소독도 철저히 하여야 한다. 충으로는 군배벨레, 진디물, 응애, 스리프스 벌레들이 종횡으로 설치니 이를 방제하여야 한다. 충의 내성을 없애기 위하여 전번에 A약을 사용하였으면 금번에는 B를 사용한다.

물 1리터에 스미치온 1cc+오도트란 0.65g을 희석 1차 살포하고 3-4일 후 바리돈수화제 1g+아시트 0.65g에 물 1리터를 희석하여 살포 한다. 그 후는 주에 1회 정도 약을 바꾸어 소독한다. 균은 화부병이 문제이므로 물 1리터에 벤네이트수화제 0.65g 타서 1차 살포한 후 3일 후에 바리돈 1g에 물 1리터를 희석하여 살포하고, 매주 1회씩 소독한다. 3-4일 간격으로 겹쳐서 소독하는 것은 1차 살포시 충상태로 있던 충은 사멸하나 알 상태로 있던 것은 죽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진디물류와 응애류는 3-4일에 알에서 부화하기 때문에 유충을 사멸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필자에 경험에 의하면 살균제로 다이센수화제는 철쭉의 종류에 따라 약해를 입으니 주의하여 사용한다.

 

-물관리

1년중 가장 물을 많이 요구하는 계절이다. 1일 1-2회로 충분하나 기온이 상승하면 꽃이 시든다. 이때에는 기온을 낮추어 주고 관수한다. 물주기는 근수(뿌리에만 물을 주는 것)로 하고 엽수(잎에 물이 묻도록 물을 주는 것)는 하지 않는다. 엽수를 하면 꽃봉오리가 물에 젖어 얼룩이지고 화부병(꽃이 썩는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작은 화분 또는 얇은 화분은 물 마름이 빠르므로 물관리에 주의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오래 방치하면 순이 연약해지고 내년에 좋은 꽃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오전 중은 양지에서 오후에는 음지에서 관리하면 좋다.

 

④6월의 철쭉 분재 가꾸기

 

-요점관리

중만생종(中晩生種)은 개화가 한참 이루어진다. 5월에 언급하지 못하였으나 개화기 내에는 비 혹은 물이 꽃잎에 다치지 않도록 하여 준다. 꽃이진 화분은 씨방 제거와 신아(新芽)솎기를 하지 않은 동호인은 2아 2 엽을 남겨 전정(剪定)하여 주고, 분갈이 할 것은 분갈이를 한 후 착근 할 때까지 음지에서 관리하다가 착근후 조금씩 양지로 이동시킨다.

개화기동안 철쭉 애호가들은 줄기 꼭대기에서 여러 가지 중 어느 것을 줄기으로 할 것인지를 결정하여 표시하여 두었다가, 꽃이 진 후 손을 볼 때 사용한다. 꽃의 전체가 무지(한가지색)인 경우는 관계가 없지만 한 나무에 여러 가지 화색(花色=꽃의색= 자색, 홍색, 백색, 연자색, 연분홍)과 화병(花柄 =꽃잎에 들어가 있는 무늬= 소교, 대교, 복륜, 무지, 현교, 반염)의 꽃이 피는 경우, 꽃이 지고 나면 어느 가지에 어떤 꽃이 피었는지 알 수 없어 화병을 안배(安配)하기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꽃이 피어 있을 때 표시를 하여 두면 가지치기를 할 때에 어떤 가지를 남기고 어느 가지를 전지(剪枝)할 것인지 판별하기가 쉽다. 예를 들면 흰색 계통이 주(主)가 되는 나무의 줄기를 자색무지(紫色 無地)로 선택하였다면  다음해부터는 줄기에는 자색 무지의 꽃이 핀다. 해가 지날수록 이 나무의 하부는 흰색 계통 상부는 자색의 꽃으로 양분되어 꽃이 피므로 상부에서는 꽃의 다양한 무늬의 꽃을 기대 할 수 없다.

  꽃이진 화분은 씨방과 함께 제거하고 분갈이, 가지치기, 순집기는 금월에 완료한다. 철사걸이는 가지치기 전에 하여 실수로 가지가 절단되었을 때 다른 가지를 이용할 수 있으나, 가지치기 후 가지가 절단되었다면 대안이 없다. 철쭉꽃이 80% 개화시에 암수술을 제거하여 주면 씨방으로 갈 영양분이 꽃과 나무 성장으로 가기 때문에 권장할 만 하다.

 

-시비

소수의 화분을 가진 애호가들은 치비한 구비의 위치를 바꾸어 주어서 영양이 나무에 고루 가도록 하기가 용이하나  많은 수의 화분을 가진 동호인은 거름위치를 바꾸기가 쉽지 않지만 거름위치를 바꾸어 주면 좋다. 육성목은 계속 시비하여 주고 생육부진 또는 뿌리에 이상이 있어 잎의 색이 연록색인 경우는 치비한 것을  제거하고 하이포넥스나 히이포그린 또는 요소(尿素)를 엽면 시비하여 주면 뿌리가 휴식을 하게 되어 활력을 얻게 된다. 요소의 엽면 시비는 물 1 리터에 요소 2g 타서 살포한다. 요소량을 증가하여 살포하면 잎 끝이 마르고 요소의 량이 더 많으면 잎이 떨어지고 더 많으면 나무가 죽게된다. 그러므로 엽면 시비는 엷은 농도로 1주에 3-4회 살포하고 살포 시기는 해가 진 후에 하는 것이 좋다.    

 

-병충해 방제

기온이 높아지고 습도 또한 높아지면 병과 충은 극성을 부린다. 기온과 습도를 낮추는 것이 상책이나 완벽한 시설을 한곳 이외는 기온과 습도 조절이 불가능하다. 가능한 통풍을 잘시키어 습도와 기온을 조절하는 방법 이외 다른 도리가 없다. 화부병과 스리프스 벌레에 중점을 두고 약제 살포를 한다. 간혹 철쭉 동호인 중에는 1회 살포후 충 혹은 균이 사멸하지 않는다고 약의  희석농도(稀釋濃度)를 높여 살포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서 살아난 병충은 내성을 가져 다음 대(代)의 병충도 내성을 갖고 태어난다. 이 병충들은 동일 농도에서는 사멸되지 않고 더 높은 농도(濃度)에서 거의 사멸되고 여기서 살아 남은 병충은 더 독한 농도에서 사멸하는 악순환을 하게 되어 종국에는 나무가 상하게 되는 우(愚)를 범하게 된다. 그러므로 농약은 설명서에 표시된 정량으로 희석하여 사용하고 여러 종류의 약을 번갈아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물관리

이 달의 물관리는 전월과 같이 하고 기온상승에 의하여 꽃이 시들었다가 피었다를 반복하면 꽃의 수명이 짧아지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아파트의 경우 꽃이 피면 거실로 옮기게 된다. 기온을 낮춘다고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하면 실내의 기온은 저하되나 에어컨은 실내의 수분을 흡수 배출하기 때문에 꽃에서 수분을 강하게 증발시켜 꽃이 시드는 경우가 있다.  

 

⑤7월의 철쭉분재 가꾸기

-요점관리

7월은 화아분화 즉 내년에 필 꽃눈을 만드는 시기이다. 통상 화아분화는 7-8월에 분화한다고 생각 하고 있으나 2차 생육이 끝나고 화방이 생긴 후 새순이 발아하여 생육한다. 이 순을 비배관리하면 9월에 화방이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미루어 볼 때에 8월에 발아한 새순도 종류에 따라서 9월까지 화아분화가 이루어진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 이 달은 장마기이다. 철사걸이는 피층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나무와 철사가 밀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곡을 넣으면 껍질이 벗겨진다. 장마기에는 조사량이 적고 화분 내에 다습으로 뿌리의 활동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개인날 석양에 엽면 시비를 하여 주면 효과적이다. 도장한 가지와 뿌리 부근에서 자란 도장지(徒長枝)는 필요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정(剪定)하여 준다.

봄에 묘를 구입하여 정식한 분은 과습을 피하고 엽수를 하여 주어 빨리 착근하도록 도와준다.

 

-시비 

배수가 잘되는 화분은 치비한 것을 제거하지 말고 배수가 잘 안 되는 화분은 거름을 치워 주어 근부병을 예방하고 송곳으로 여러 군데 화분 위에서 바닥까지 구멍은 내주어 배수를 도와 준다. 금월의 시비는 장마기로 햇빛과 고온 다습으로 뿌리의 활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주로 엽면(葉面)시비로 전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병충해 방제

이 달은 병충들의 생식조건이 최고로 좋은 때이다. 기후가 고온 다습하여 병충해의 독무대이다. 반대로 애호가들은 병충해 방제에 노력을 배가하여야 한다. 균은 떡병, 흑반병, 갈반병 등이 혹간 발생하나 그리 염려할 정도는 아니다. 내년을 위하여 화부병은 전염되면 퇴치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피해도 크므로 철저히 방제하여 준다.

약을 살포할 때 우기에는 전착제를 섞어서 살포하고, 1주 1회를 기준으로 실행하되 살포후 3시간이 경과하면 충분한 약효를 얻을 수 있으므로 6일 또는 7-8일 등 간격에 관계없이 날씨를 보아가며 살포한다. 특히 황산계열의 품종은 스리프스 충의 번성기이므로 오르도란수화제나 아시트를 살포한다.( 오르도란 과 아시트는 동일한 약으로 오르도란은 일본에서 아시트는 한국에서 제조된 동일 약품이다.)

 

-물관리

7월의 물 관리는 장마기이므로 관수를 하늘에 맡기는 일이 있다. 철쭉 애호가들은 일기예보를 믿지 말라. 일기예보에 3일간 몇 mm 비가 온다고 예보하였다고 하자. 이 비의 량은 관수를 하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3일간 휴가를 떠나 휴가를 즐겼는데 사실은 기압의 변동으로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그 결과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다.

화아분화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잎이 살짝 시들 때까지 말렸다가 물을 주는 방법으로 2-3회 반복하면 화아분화가 촉진되어 꽃눈이 쉽게 생김을 관찰 할 수 있다.

철쭉은 대체적으로 물을 좋아하므로 배수가 잘되는 화분이라면 장마 또는 관수에 염려할 필요가 없다.

 

⑥8월의 철쭉분재 가꾸기

-요점관리

10일을 전후한 초순이 되면 양지에서 관리한 화분중 조생종인 경우 꽃눈이 생겨 자라고 몇 종류는 중순에서 하순까지는 꽃눈이 생기게 된다. 육성목은 계속 비배관리하고 철사걸이를 한 화분은 하순까지는 철사를 완전히 제거하여야 한다.

8월은 태풍의 달이기도 하다. 단위에 올려놓은 화분은 돌풍에 추락하여 줄기나 가지가 부러지는 일이 없도록 단단히 고정하도록 한다. 화분 돌려주기를 하여 꽃눈이 고루 자라도록 하고 꽃눈이 생기지 않은 화분은 양지에 놓아주어 화아분화를 촉진시킨다. 차광막(遮光幕)을 설치한 애호가들은 차광막을 20일경 제거하고 반일음(半日陰)에서 관리된 화분은 양지로 이동하여 햇빛을 많이 받게 하여 꽃눈 형성과 형성된 꽃눈의 생육에 도움을 준다.

 

-시비

장마 때문에 거두었던 고형비료는 다시 치비하고 약해진 뿌리와 충실한 꽃눈을  만들기 위하여 인산과 가리질 비료를 물에 타서 엽면시비 또는 관수하여 준다. 엽면시비 관수시 희석량은 물 1리터에 수용성 인산 가리 2g 비율로 희석하여 엽면 살포 혹은 관수한다

 

-병충해 방제

초순에는 고온 다습하여 균의 활동이 왕성하고 중·하순에는 건조하여 충의 피해가 우려된다. 정기적으로 약제살포를 하였다면 10일에 1회로 충분하다. 약제 살포는 흐린 날 또는 해가 질 무렵과 아침 혹은 저녁때 물을 준 후에 수분이 마르면 살포하고, 저녁때 살포시는 아침 물 주기는 하지 않는다. 황산계열 소장엽 계통에 스리프스 충의 발생이 심하니 철저히 소독한다.

 

-물관리

일조량(日照量)도 많아 수분증발도 빨라지고 기온도 건조하여 화분이 건조하기 쉬우니 분이 작은 것은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물주기는 아침에 충분히 주고 저녁에는 엽수로 적은 량을 준다. 엽수를 많이 하여 주면 잎이 커진다.

 

이상 재배자의 일기를 마지막으로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지리산의 명물 철쭉~화려한 꽃색과 산을 뒤덮는 병풍같은 꽃~

향기가 많이 진해서 독하다기 까지 하는 철쭉은 진달래와 모양이

흡사하여 구분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철쭉을 알아보면서 철쭉이 한국인들의 감성에 잘 맞는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에 xx철쭉농원에서 농원을 직접 20년동안 관리한 재배자의 경험이 배어있는 일기형식의 작성글을 올렸습니다.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입니다.참고하셔서 좋은 보탬이 되십시요.(_ _)

 

사진참고)

 

①철쭉화분을 들고있는 재배자

②수많은 철쭉들

③철쭉비닐하우스

④철쭉열매

⑤화려한 철쭉꽃-1

⑥화려한 철쭉꽃-2

⑦만발한 철쭉

⑧철쭉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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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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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시골사람 | 작성시간 05.10.02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작성자물상추왕 | 작성시간 05.10.04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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