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한지 얼마안되었으나
아는대로 덧붙이겠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제가 잘못알고 있는내용은 수정을 해주세요..
춘천호의 수초에는 반드시 배스가 있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수초는
듬성듬성한 수초입니다..
너무 빽빽하게 밀생된 수초에서는 저도 자신이 없으며,
오히려 배스도 너무 빽빽한 수초보다는 듬성한 수초를 좋와하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런곳을 뒤지면 씨알이 더커지는것을 볼수있으며
제가 큰것을 잡을때 보아도 빽빽한 수초보다는 듬성한 수초대에서
더큰것이 올라오더군요.
이유는 대충이렇습니다.
듬성한 수초대에는 배스들이 이동하거나 매복하기 편리하며
후퇴로를 만들어 놓아서 주거지역으로 옴기기도 좋은가 봅니다.
반면 빽빽한 곳에서는 큰놈들이 지내기에는 좀 무리입니다.
수초를 헤집고 다니는것도 그렇고 먹이를 먹기에도 걸림돌로
작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큰넘을 잡을당시 수초의 형상은 양쪽이 수초이며 중간이
비어있어서 매목하기에 좋은 장소로 기억합니다.
이건 수초가 물에 나오지 않은 상태였구요..
이런곳에서도 주로 스피너베이트나 기타루어로 스위밍시켜도
좋은 조과를 기대할수 있었습니다..
수초가 대충보면 머리 깍아놓은것 처럼 바닥에서 얼마자라지 않은
장소도 흔하지 않게 볼수 있으나 이런곳은 매복하기도 힘들고
베이트퓌시도 많지않아서 배스잡기가 힘든곳입니다.
좋은 수초란 제가보기에는 퇴로가 반드시 있으며
매복과 베이트퓌시를 먹기에 용이하다고 봅니다...이게제결론이구요.
아무리 좋은 장소라 해도 또한 배스가 바이트되었다고 해도
어려운것은 훅셋부터 랜딩까지 입니다...
훅셋을 정확히 한다그래도 랜딩하기가 좀 만만치가 않습니다.
보팅하면야..별문제가 없으나
워킹낚시에서 스윕셋으로 허리를 돌려 아주 힘차게 훅셋하면
아주 곤란한 일들이 생깁니다..
고기가 수초에 엉켜서 어쩔수 없이 라인을 끝거나
아님 훅셋후에 수초에 걸린것으로 보이면 여유줄을 주면
괴기를 놓치거나..그렇습니다..
따라서 훅셋을 수초에 밀집성을 보고 훅셋을 바꾸어야 합니다.
주로 버티컬 훅셋후에 로드를 번쩍들어서 훅셋된 고기가
수초대를 파고 들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기를 놀리지 마시고 바로 릴링합니다....
고기가 수초대로 머리를 틀어 감아버리면...놓치기 일수입니다..
참으로 힘든곳이 수초대이며,즐기는 쪽이 수초대입니다..
--------------------------------------------------------
수초가 수면과 거의 같으면 이곳은 슬러고나 도마뱀으로 살살끌어서
배스의 입질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수초에 포켓이 있다면 이런곳도 꼭뒤져봐야 합니다.
노싱커로 폴링입질을 유도하기 위하여는 피칭이 필수이며,
피칭하기가 좀 힘들거나 거리상 멀때는 포켓에 캐스팅하지 말구요
포켓넘어로 캐스팅하여 살살끌은후에 포켓지점에서 폴링합니다.
아마,주의에 손때탄 배스들은 이렇게 해야 입질이 오는경우도
많습니다..
-------------------------------------------------------------
그리고 수초공략시 수초의 가까운 엣지보다는 수초넘어의 엣지를
항상공략합니다..
늘상가는 저수지나 강계에는 이미 손때가 많이 타서
조금 빠져있을때도 있어서 이런방법으로 수초넘어의 엣지부터
공략하여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합니다.
그리고 이럴때는 웜으로 셋팅시 휨새가 조금 부드러운 로드로
공략하는게 수초에서 빠져나올때 유리하더군요..
너무 뻣대면 수초에서 빠져나오기 보다는 수초를 뽑아올리쪽이
더 많습니다..
수초사이를 갑자기 빠져나온다고 상상하면서 수초를 핥아버린다는
요령으로 빠져나오면 좋은 조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
수초대에서의 웜운용.
스트레이트웜 : 너무크면 노싱커라도 수초에 걸립니다.따라서
수초를 봐서 좀등성듬성하면 6인치이상을 씁니다.
좀..빽빽하다 싶으면 4인치가 좀 유리하죠...
슬러고,점보글럽,도마뱀,컷테일 모두 좋은웜입니다.
본인의 실력을 향상시킬려면 이것저것 써서 액션과
나름대로의 기법을 배워야 겠습니다.
--------------------------------------------------------------
수초대에서의 하드베이트 운용
이건제가 잘 모릅니다..
써본것이라야 스피너베이트정도 이것도 수초대를 핥으면서
나오는것 하고,엣지를 공략하거나,포켓에 싱글블레이드를 캐스팅하여
폴링시 입질을 유도합니다.
탑워터칠려고 해도 바늘에 너무 수초가 걸려서 어려운 숙제입니다.
요즘 연습중인게 스피너베이트로 벌징하기 입니다..
포물선을 그려서 던진후에 바로 릴링하여 벌징합니다..
첨에 이거하기가 참어렵더군요.지금도 버벅거리고 있습니다...
첨하시는분들도 한번해보세요...심심할때 해보면 이것도
기량이 늘더라구요...
--------------------------------------------------------------
배스의 방향성.
고기는 워킹낚시하면서 보면 알겠지만요.
육지방향으로 대충 머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이런육지방향과 약간 틀리게 방향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때에는 특정방향으로만 바이트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한핀포인트라도 집중적으로 각을 만들어서
여러곳에서 한번쯤 캐스팅해보시기 바랍니다.
--------------------------------------------------------------
다른 사항들..
자신없는것들...
과감하게 낚시를 하십시요.
수초가 빽옥하다고 기냥 웜낚시로 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뜯길것을 각오하더라도 공략합니다.
배스낙시의 딜레마에 종종빠지는 이유가 이런이유입니다.
수초대에서는 자신이 잇으나 그자신있는부분이 어떤특정루어에 집착
합니다..
그래서 항상가면 꽝은안치나...재미가 없다는것이죠...
한동안 수초에 가면 할줄아는게 벌징이라서
맨날 그거만 썼었습니다...고기야 잡지만 나중에는 재미가 없어집니다.
어떤날은 조금 패턴을 바꾸어서 주로벌징용으로 쓰는 점보글럽을
꼬랑지는 다뗘내고..몸통으로 엣지부분에 빠르게 폴링을 시켜보았습니다.
배스들도 침강속도가 비슷하면 이젠 학습이 되었는지 거들떠도 안보다가
좀 변칙적인것에 입질을 하더군요...
그덕에 한곳에서 38~43짜리를 3마리 올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
배스의 특이성.
이것도 자신없는부분입니다.
유독스럽게 한곳을 가면 그곳에서는 컬리테일 녹색만먹는지역이 있슴다.
다른루어로 10가지 교체를 해봐가면서 시험을 해보았으나
역시 입질이 없더군요...
문제는 제실력도 문제이고 조금씩틀린 배스의 취이성 때문인것 같습
니다..섣불리 결론내리기가...
-----------------------------------------------------------------
그리고 중요한것은 매우중요한 사항은..
역시스트럭쳐를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여러수초대를 공략하기 보다는
스트럭쳐가 잘 발달된 곳을 공략하는게 시간절약,큰고기,마리수에도
많은 조과를 미칩니다..
잘발달된곳에서 뽑아올린다고 하면 대충 7마리정도 이상을 뽑아올릴수
있습니다..35이상입니다..
저도 이런적은 딱한번이었습니다..아마 공부를 더해야 될것 같습니다.
-----------------------------------------------------------------
끝으로
수초와 주변여건을 잘보는 어부같은 안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너무 집착하는거 아니냐 하는 말도 잇으나
즐기러 가는 낙시이며,일단 물가에 나가면 꽝보다는 한마리라도
잡는게 그날의 즐거움이라고 봅니다..
이상...
아는대로 덧붙이겠습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제가 잘못알고 있는내용은 수정을 해주세요..
춘천호의 수초에는 반드시 배스가 있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수초는
듬성듬성한 수초입니다..
너무 빽빽하게 밀생된 수초에서는 저도 자신이 없으며,
오히려 배스도 너무 빽빽한 수초보다는 듬성한 수초를 좋와하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런곳을 뒤지면 씨알이 더커지는것을 볼수있으며
제가 큰것을 잡을때 보아도 빽빽한 수초보다는 듬성한 수초대에서
더큰것이 올라오더군요.
이유는 대충이렇습니다.
듬성한 수초대에는 배스들이 이동하거나 매복하기 편리하며
후퇴로를 만들어 놓아서 주거지역으로 옴기기도 좋은가 봅니다.
반면 빽빽한 곳에서는 큰놈들이 지내기에는 좀 무리입니다.
수초를 헤집고 다니는것도 그렇고 먹이를 먹기에도 걸림돌로
작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큰넘을 잡을당시 수초의 형상은 양쪽이 수초이며 중간이
비어있어서 매목하기에 좋은 장소로 기억합니다.
이건 수초가 물에 나오지 않은 상태였구요..
이런곳에서도 주로 스피너베이트나 기타루어로 스위밍시켜도
좋은 조과를 기대할수 있었습니다..
수초가 대충보면 머리 깍아놓은것 처럼 바닥에서 얼마자라지 않은
장소도 흔하지 않게 볼수 있으나 이런곳은 매복하기도 힘들고
베이트퓌시도 많지않아서 배스잡기가 힘든곳입니다.
좋은 수초란 제가보기에는 퇴로가 반드시 있으며
매복과 베이트퓌시를 먹기에 용이하다고 봅니다...이게제결론이구요.
아무리 좋은 장소라 해도 또한 배스가 바이트되었다고 해도
어려운것은 훅셋부터 랜딩까지 입니다...
훅셋을 정확히 한다그래도 랜딩하기가 좀 만만치가 않습니다.
보팅하면야..별문제가 없으나
워킹낚시에서 스윕셋으로 허리를 돌려 아주 힘차게 훅셋하면
아주 곤란한 일들이 생깁니다..
고기가 수초에 엉켜서 어쩔수 없이 라인을 끝거나
아님 훅셋후에 수초에 걸린것으로 보이면 여유줄을 주면
괴기를 놓치거나..그렇습니다..
따라서 훅셋을 수초에 밀집성을 보고 훅셋을 바꾸어야 합니다.
주로 버티컬 훅셋후에 로드를 번쩍들어서 훅셋된 고기가
수초대를 파고 들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고기를 놀리지 마시고 바로 릴링합니다....
고기가 수초대로 머리를 틀어 감아버리면...놓치기 일수입니다..
참으로 힘든곳이 수초대이며,즐기는 쪽이 수초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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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가 수면과 거의 같으면 이곳은 슬러고나 도마뱀으로 살살끌어서
배스의 입질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수초에 포켓이 있다면 이런곳도 꼭뒤져봐야 합니다.
노싱커로 폴링입질을 유도하기 위하여는 피칭이 필수이며,
피칭하기가 좀 힘들거나 거리상 멀때는 포켓에 캐스팅하지 말구요
포켓넘어로 캐스팅하여 살살끌은후에 포켓지점에서 폴링합니다.
아마,주의에 손때탄 배스들은 이렇게 해야 입질이 오는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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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초공략시 수초의 가까운 엣지보다는 수초넘어의 엣지를
항상공략합니다..
늘상가는 저수지나 강계에는 이미 손때가 많이 타서
조금 빠져있을때도 있어서 이런방법으로 수초넘어의 엣지부터
공략하여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합니다.
그리고 이럴때는 웜으로 셋팅시 휨새가 조금 부드러운 로드로
공략하는게 수초에서 빠져나올때 유리하더군요..
너무 뻣대면 수초에서 빠져나오기 보다는 수초를 뽑아올리쪽이
더 많습니다..
수초사이를 갑자기 빠져나온다고 상상하면서 수초를 핥아버린다는
요령으로 빠져나오면 좋은 조과를 기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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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대에서의 웜운용.
스트레이트웜 : 너무크면 노싱커라도 수초에 걸립니다.따라서
수초를 봐서 좀등성듬성하면 6인치이상을 씁니다.
좀..빽빽하다 싶으면 4인치가 좀 유리하죠...
슬러고,점보글럽,도마뱀,컷테일 모두 좋은웜입니다.
본인의 실력을 향상시킬려면 이것저것 써서 액션과
나름대로의 기법을 배워야 겠습니다.
--------------------------------------------------------------
수초대에서의 하드베이트 운용
이건제가 잘 모릅니다..
써본것이라야 스피너베이트정도 이것도 수초대를 핥으면서
나오는것 하고,엣지를 공략하거나,포켓에 싱글블레이드를 캐스팅하여
폴링시 입질을 유도합니다.
탑워터칠려고 해도 바늘에 너무 수초가 걸려서 어려운 숙제입니다.
요즘 연습중인게 스피너베이트로 벌징하기 입니다..
포물선을 그려서 던진후에 바로 릴링하여 벌징합니다..
첨에 이거하기가 참어렵더군요.지금도 버벅거리고 있습니다...
첨하시는분들도 한번해보세요...심심할때 해보면 이것도
기량이 늘더라구요...
--------------------------------------------------------------
배스의 방향성.
고기는 워킹낚시하면서 보면 알겠지만요.
육지방향으로 대충 머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이런육지방향과 약간 틀리게 방향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때에는 특정방향으로만 바이트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한핀포인트라도 집중적으로 각을 만들어서
여러곳에서 한번쯤 캐스팅해보시기 바랍니다.
--------------------------------------------------------------
다른 사항들..
자신없는것들...
과감하게 낚시를 하십시요.
수초가 빽옥하다고 기냥 웜낚시로 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뜯길것을 각오하더라도 공략합니다.
배스낙시의 딜레마에 종종빠지는 이유가 이런이유입니다.
수초대에서는 자신이 잇으나 그자신있는부분이 어떤특정루어에 집착
합니다..
그래서 항상가면 꽝은안치나...재미가 없다는것이죠...
한동안 수초에 가면 할줄아는게 벌징이라서
맨날 그거만 썼었습니다...고기야 잡지만 나중에는 재미가 없어집니다.
어떤날은 조금 패턴을 바꾸어서 주로벌징용으로 쓰는 점보글럽을
꼬랑지는 다뗘내고..몸통으로 엣지부분에 빠르게 폴링을 시켜보았습니다.
배스들도 침강속도가 비슷하면 이젠 학습이 되었는지 거들떠도 안보다가
좀 변칙적인것에 입질을 하더군요...
그덕에 한곳에서 38~43짜리를 3마리 올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
배스의 특이성.
이것도 자신없는부분입니다.
유독스럽게 한곳을 가면 그곳에서는 컬리테일 녹색만먹는지역이 있슴다.
다른루어로 10가지 교체를 해봐가면서 시험을 해보았으나
역시 입질이 없더군요...
문제는 제실력도 문제이고 조금씩틀린 배스의 취이성 때문인것 같습
니다..섣불리 결론내리기가...
-----------------------------------------------------------------
그리고 중요한것은 매우중요한 사항은..
역시스트럭쳐를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단순히 여러수초대를 공략하기 보다는
스트럭쳐가 잘 발달된 곳을 공략하는게 시간절약,큰고기,마리수에도
많은 조과를 미칩니다..
잘발달된곳에서 뽑아올린다고 하면 대충 7마리정도 이상을 뽑아올릴수
있습니다..35이상입니다..
저도 이런적은 딱한번이었습니다..아마 공부를 더해야 될것 같습니다.
-----------------------------------------------------------------
끝으로
수초와 주변여건을 잘보는 어부같은 안목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너무 집착하는거 아니냐 하는 말도 잇으나
즐기러 가는 낙시이며,일단 물가에 나가면 꽝보다는 한마리라도
잡는게 그날의 즐거움이라고 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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