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세탁하는건 별것도 아닌데 글을 올린다는것 자체가 좀 쑥스럽군요.
예전에 조단님계신곳에 잠수함님하고 한번 놀러갔다가 사무실에서 시범한번보이고 좀 머슥했는데..
글을 올리자니 더 그렇습니다.
먼저 빨래비누를 물티슈에 거품이 나도록 비벼서 자수에 톡톡톡 쳐줍니다.
☞ 솔이나 수건으로 문지르면 자수 보풀일어납니다..물티슈가 가장 좋습니다.
☞ 가루세제로 하시면 라벨에 가루세제 가루가 하얗게 낄수가 있습니다.
☞ 자수를 상하좌우로 문질러버리면 속시원할텐데 그러면 자수 실밥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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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을 가지고 비눗물이 글럽에 흐르지않토록 거꾸로 들고 꾹꾹 눌러주면 때국물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세탁되면 비눗물이 나오지 않을떄까지 물티슈에 맑은 물로 행궈서 계속 눌러줍니다.
☞ 상하좌우로 문지르지않고 톡톡톡 치거나 꾹꾹 눌러서 때국물을 빼는게 핵심입니다.
아님 자수결대로 살살 문질러야 합니다.
(글럽을 들어야하는데 카메라를 한손으로들고있는상태라 세면대위에 놓았습니다.)
왼쪽에 물이 약간 튀었네요..물 잘못튀면 얼룩질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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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세탁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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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마르지않아서 색이 덜나왔지만 잘하면 깔끔합니다...
약간 보풀이 일은것은 쪽가위로 잘 다듬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빠른 건조를 위해서 드라이기로 말리기도 합니다.
이것저것해본결과 이게 가장 효과적인거 같아 올립니다...
<라벨세탁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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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올렸던 손시헌 글럽 자수세탁전 사진입니다....
배번과 이름자수는 좌우로 문질러도 실밥이 라벨보다는 덜 일어나서 쉬운편입니다.
단 물이 스며도 얼룩지지않는 검정글럽 위주로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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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세탁후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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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깔끔하게 세탁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른곳에 분양되서 좀 때가 묻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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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고 나면 실사용할 글럽인데 이짓을 왜했나 생각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저도 이글을 올리면서도 왜 올리고 있나 생각되네요...
부끄러우니 뭐라고 하지마세요...할일없는 별난사람의 취미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