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 총회 개최
전남광주특별시 중추적 역할
광주·전남 지역 도서관들의 연대와 협력을 이끄는 사단법인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회장도서관 목포도서관)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전북 고창군 일원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1974년 출범 이후 지역 도서관의 발전을 이끌어 온 협의회에는 현재 88개 회원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서관 관계자 118명이 참석해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지난 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최근 광주·전남의 상생 발전과 통합 흐름에 발맞춰 양 지역 도서관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정보 자원의 공동 활용 기반을 마련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어 방송인 겸 사회활동가 션 씨가 ‘실천과 나눔의 힘 션한 영향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영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5일에는 고창황윤석도서관과 서점마을을 방문해 지역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광주·전남 도서관에 접목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모색했다.
목포도서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주·전남 도서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 공공도서관이 지역민을 잇는 문화적 가교이자 소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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