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교육감 당선인 준비위 출범
위원장에 강봉수, 부위원장 박희순
[제주=차승현기자] 고의숙 제18대 제주교육감 인수위원회 인원이 1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당선인 준비위원회는 9일 제주국제교육원 4층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준비위원장으로는 강봉수 제주대 사범대학 교수, 부위원장으로 박희순 전 제주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을 선임했다.
준비위원회는 △정책기획분과 △미래학력분과 △학생안전‧복지분과 △민주시민교육분과 △청렴행정분과 등 5개 분과로 구성했다. 위원장과 부위원장, 준비위원, 파견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며, 이후 분과별로 자문위원들이 추가로 합류하면 수백여 명이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정원 당선인 대변인은 “전문성과 연륜, 경험, 비전 등을 두루 갖춘 인사들을 균형 있게 배치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도민들의 정책 제안‧민원을 폭넓게 수렴, 반영하기 위해 교육청과 협의해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 당선인은 지난 3일 전국 교육감선거에서 149.802표를 얻어 118.353표를 얻은 김광수 현교육감을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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