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골프고 이천호 교장 넓은 세상 발판 마련
트로이 대학과 국제교류 활성화
[전남=차승현기자]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이천호)는 지난 8일 미국 앨라배마주 소재의 명문 주립대인 트로이 대학교 방문단을 맞이해 재학생들을 세계적인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다각적인 국제교류 활성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트로이 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도교육청, 전남 글로컬 K-에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논의는 단순한 일회성 교류를 탈피해 양 기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지난 2025년 국제교류 사업에 참여했던 학생들과의 생생한 면담을 통해 피드백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을 더욱 발전·보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했다.
이어 교내 시청각실에서는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세계 무대로, 골프와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트로이 대학교 진로설명회가 개최됐다. 설명회에 나선 트로이 대학교 ESL Director인 Lance Noe 와 스포츠·관광·경영학과장 구기용 교수는 글로벌 스포츠 무대로 나아가고자 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됐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호 교장은 “함평골프고는 교육과정 속에서 실기와 이론을 철저히 병행하며 학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세계적인 명문 주립대인 트로이 대학교와의 이번 교류가 우리 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