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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불교게시판

2008년 출관이후 넨룽상사께서 한족제자들에게 하신 开示(넨룽법맥 전승 내부용 자료)

작성자김영수|작성시간16.10.07|조회수160 목록 댓글 0

2008 출관이후 넨룽상사께서 한족제자들에게 하신 开示

 

2008 출관이후 처음 상사님을 만나다.

 

넨룽상사 강의

짜시모란 통역

쏘난줘마 녹음필기

 

 

다들 오래동안 서로 보지 못하였는데 오늘 이렇게 즐겁게 한자리에 함께 하니 상사님께서는 아주 기쁘다고 하십니다. 개월 동안 곳에 머물러 수행하고 마음 공부하고 도반들 간에 서로 돌보고 단결하면서 밀법을 폐관 수행하는 것은 특별히 수승합니다. 특별히 상사님께서 계시는 동안 곳에서 고생스럽게 수행을 견지한 대하여 상사님께서는 마음 속으로부터 기쁘고 특별히 여러분들에게 충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상사님께서는 그동안 여러분들이 아주 온건하게 줄곧 (넨룽)에서 수행했는데 수행인에 대하여 즈친(多智钦)른보체께서는 두가지 현량(现量) 현지(现知)가 있다고 하셨어요. 현량으로 말하면 훌륭한 수행인은 마치 금덩이와 같이 곳에서 든직하게 수행하고 수행이 별로인 사람은 마치 깃털과 같이 여기저기 떠다닌다지요.  상사님께서는 여러분들은 마치 금덩이와 같이 착실하게 곳에서 마음 공부하였는데 능히 이를 보아낼 있고 또한 여러분들은 많은 법을 알게 되었다고 하세요. 수행도 휼륭하고요.  상사님께서 역시 아주 기뻐하십니다. 진정한 수행인은 깃털과 같이 여기저기 떠돌아다닐 것이 아니라 응당 곳에서 수행함이 수행인의 본분이고 여러분들 또한 수행태도가 아주 훌륭해서 이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자랑스럽다고 하십니다.  

또한 경당과 상사님의 집에다 석회를 칠하고 꽃들을 심었는데 여러분들은 아주 고생했습니다. 또한 상사님의 건강을 위하여 많을 경을 읽고 불사들을 했지요. 여러분들이 그토록 상사님께 관심을 기울인데 대해서도 아주 고맙다고 하십니다.

넨룽을 떠난지는 작년 장력 11 1,  상사님께서는 본래 시간을 지체하려고 하지 않고 빨리 돌아오려고 했습니다. 성도에 도착한 감기에 걸린 시간이 길었어요. 병이 나은 다음 즈친른보체 고승대덕과 의사는 모두 돌아가시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겨울에 산위의 기후 방면에서 아주 위험하기 때문이지요.  상사님께서는 없이 그들의 말을 들어야 했어요. 비록 오래동안 서로 보지 못했지만 상사님의 마음 속에는 영원히 여러분들을 잊지 않으셨다고 하십니다. 이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라고 하시지요. 매일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들을 생각했었지요. 지금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 춥지는 않은지, 배를 굶고 있지는 않은지, 혹시 다른 사람들의 업신여김을 받는 것은 아닌지 상사님께서 몸은 비록 한지에 있지만 마음은 여러분과 함께 하였고 마음 속으로 줄곧 넨룽의 제자들을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그럼 곳과 무엇을 했는지 모두 서로 이야기를 해야 하지요. 오늘 상사님께서는 여러분들에 가셨을 때의 감수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본래 5 달에 오려고 했는데 5 12 아침, 상사님께서는 갑자기 결정하시기를 반드시 문강(汶江)으로 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2시쯤에 문강에 도착해 2시를 넘어서 모두들 안정을 취할 무렵 일이 터졌습니다. 지진이 아주 거세고 무서웠습니다.  당시 상사님께서는 집안의 침대위에 앉아 계셨고 집안에 기댈 곳이 없는 곳에서는 사람이 있지를 못했습니다. 옆의 건물도 움직였는데 마치 춤을 추는 같았습니다. 앉으면 튕겨오르고 앉아 있지를 못했어요. 당시 상사님께서는 전혀 두려움도 도망칠 생각도 하지 않으시고 대원만 속에 안주하면서 자연적으로 안정의 수인(安定的手印) 나타냈습니다. 당시 상사님의 신변에는 장족과 한족제자들이 있었는데 상사삼보에 대한 신심이 아주 컸습니다. 그리하여 모두 무서워하지도 도망가지도 않고 상사삼보를 기도하면서 안주할 사람은 안주하고 각자 나름대로 상사삼보에 대한 신심과 수행에 대한 믿음으로 견디어 냈어요.  연속 3,4분이간이나 진동을 했는데 수록 험악했습니다. 대지진이 지난 다음 여진만 해도 1만여차례나 있었습니다.  한사람도 집안에 머무르지 않고 밖에 나와 있었습니다. 거리에는 빈틈없이 사람들로 가득하였지요. 당시의 위치는 성도보다 험악한 곳에 있었고 특별히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상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집안에 있어도 문제가 없다고 하셨지만 제자들은 상사님을 권고하셨지요.  상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을 따라서 밖에 계셔야 우리가 마음을 놓는다고 했습니다. 상사님께서 모두의 의견을 듣고 12시에 밖으로 나가 주무셨다가 날이 밝은 다음 다시 돌아 왔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다음 장족들은 모두 산위() 돌아갔습니다. 상사님도 돌아올 여건이 충분하여 여러대의 차가 밖에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의 마음 속에 상사님은 연사의 화신이고 계승인이지요. 그리하여 일부러 돌아가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말법시대 중생들의 공업인 대재난을 제거해야 임무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당신께서 무서워서 도망을 친다면 이는 연사의 명령을 거역한 것으로서 공행과 호법신 모두 좋아할 없다고 하셨지요. 반드시 재난지역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조그마한 장애가 생기거나 재난이 생겼다고 해서 한지의 사람들을 돌보지 않고 고통이 무서워 떠난다면 마음 속으로도 부끄러운 일이지요. 당신은 공덕이 별로 크지 않지만 그래도 재난지역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진이 발전소와 저수지가 모두 망가졌고 며칠동안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홍수가 일어날 있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죽어서 온역과 전염병도 발생할 있었습니다. 당시 강의 옆에 머물렀는데 강물이 불었다 줄었다 하면서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켰는데 심히 공포스러웠습니다. 때일 수록 더욱더 노력해 안정을 취해 머무르면서 떠나지 않으셨습니다. 티벳의 많은 활불과 장족들이 모두 상사님께서 돌아오시기를 권고하였고 한지의 제자들도 우린 여기 사람들이지만 곳은 아주 위험하니 상사님께서는 반드시 이곳을 떠나야 한다고 권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상사님께서는 두가지 복장을 취하셨는데 하나는 상사님의 밀의(密意) 속에서 나타난 진정한 복장이고 다른 하나는 공행모께서 수기한 복장이었어요. 상사님의 신변에 있는 사람들이 염송하였고 지역에도 모두 전달했고 수행을 하였습니다. 더이상 위험이 없고 모두들 평정을 취할 때쯤에서야 상사님께서 돌아오셨습니다. 상사님께서는 앞으로 많은 재난들이 나타날 것이고 모두들 두려움에 , 말법시대 남연부주 중생들의 공업이 나타날 당신께서는 힘을 다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상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백퍼센트로 제거할 수는 없지만 80퍼센트는 제거할 있는 확신이 있다고 하시면서 그리하여 줄곧 성도에 머물렀습니다.  

 

아래는 즐거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상사님께서 여러분들에게 가져온 반가운 소식은 이렇습니다. 첫째로는 한지에 있는 기간 200 잔의 등불 공양을 원만히 끝낸 것입니다. 째로는 방생의 구체적인 수량은 모르겠지만 각지의 도장에서 방생한 생명들이 특별히 많아서 아주 좋은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상사님께서 한지에 계시는 기간(지진전후) 예전에 불법을 믿지 않고 불법을 비방하던 사람들과 살생 악업을 행하던 사람들이 상사님께 귀의한 것입니다. 예전에 불법을 믿지 않고 더구나 상사님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과 집안에 사람만 불법을 믿고 다른 사람들은 불법을 반대하였는데 훗날 상사님의 훌륭함을 보시고 귀의를 하고 수행의 길에 들어선 것입니다. 역시 모두들 기뻐할 일입니다. 지진 당시 기타 지방의 불법을 믿는 사람과 특별히 상사님의 제자들, 넨룽사의 제자들은 모두 아무런 일이 없었습니다. 특별히 더양(德阳)이란 재난 구역의 어떤 거사님이 말하기를 지진 당시 모두들 밖으로 도망을 갔지만 우리들은 모두 불당에 모여서 연사와 상사님을 기도하면서 지금 당신의 제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어디에 계시냐면서 합장하고 크게 웨치면서 경건하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지진이 끝난 불당에 올려 놓은 물을 보았는데 한방울도 흘리지 않아 아주 이상했다고 합니다. 또한 재난지구에 부처님을 믿는 사람과 상사님의 제자들의 집들은 한채도 무너지지 않았지만 옆의 집들은 모두 무너졌다고 합니다. 이런 일은 아주 많았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사실을 알고 불법과 상사님의 훌륭함을 알고 상사님을 찾아와 귀의를 하였습니다. 오시지 않은 분들은 전화에 귀의를 하였지요. 이는 바로 불법의 가피입니다. 상사님의 제자들은 모두 흔들림이 없는 신심을 지니고 있었는데 이는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도반들 모두 위험이 없어서 모두들 기뻐해야 일이었습니다.

지진 당시 TV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잃은 모습을 보고 상사님께서는 특별히 그들을 연민하게 되었습니다. 크나큰 업력앞에서 고통받는 그들을 도와 주고 싶었습니다. 예전에 상사님의 몸이 좋을 헌혈을 적이 있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몸이 좋지 않고 여러가지 질병이 있어 혈액도 좋지 않아 헌혈을 한다고 해도 많은 사람을 구할 없는 상황이지요. 상사님께서는 인민폐 50만원을 재해지구에 기부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노인과 아동, 학교에다 기부하였지만 상사님께서는 달리 선택하지 않으시고 어디에 고통이 있으면 어디에 돈을 기부하였던 것이지요. 돈은 비록 많지 않지만 당신의 마음을 담은 것이지요. 티벳의 활불과 상사들 속에서도 상사님이 기부한 돈이 제일 많은 같아요. 어디에 고통이 있으면 보리심을 발하여 고난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상사님께서는 말씀하셨지요. 마침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 슬픔에 처한 사람들을 마땅히 도와주셔야 한다면서 상사님께서는 당신이 가지고 계셨던 모든 돈을 놓으신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사님께서 당신의 돈을 기부하시면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물었는데 상사님께서는 당신은 영원히 먹을 것과 입을 걱정이 없을 것이며 돈을 기부하는 것은 국가의 신임을 얻기 위한 것도 아니고 재난 지역의 주민들의 보은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주요한 목적은 현재 장족과 한족들 사이 민족 모순이 있는데 불법을 믿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여 빨간 옷을 입은 사람들과 불화가 있는데 상사님께서는 장족과 한족사이에는 민족적 구별이 없이 모두 동등하며 당신의 마음과 자비심을 담으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본래 이렇게 많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모두들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돌아온 후에도 많은 불사들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미 죽은 헤아릴 없는 사람과 동물들과 그리고 기타 지방의 고통을 받는 많은 중생들을 위하여 상사님께서는 런칭과 친메뤄쭈로 하여금 청해성에 돈을 내어 하나의 절들로 하여금10만번의 망인제도경(亡人超度经) 염송하도록 했는데 이는 아주 불사였어요. 두번째로는 세상의 모든 고통받는 중생들을 위해 자비심을 발하여 30만원을 내어서 10만번의 약사여래경을 염송하였습니다. 세번째로는 매년마다 행하는데 , 반년에 1억의 백자명을 읽는데 40만원, 매년 80만원으로 백자명을 염송하였지요. 상사님께서는 10만원을 내어 라룽오명불학원에 가셔서 맥팽른보체가 지으신 약사경을 염송하도록 하였습니다. 학원 측에서는 스승님께서는 자비심과 서원의 마음을 가지셨기에 우리는 돈을 받을 수가 없어요. 이미 203 54820번의 약사의궤를 염송하였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상사님께서는 여러분들에게 한마음으로 수행하고 경전을 염송하여 불사를 하라고 당부하였지요. 따라서 당신이 좋은 일을 조금이라도 하지 않으면 좋지 않기에 상사님께서는 이상의 공덕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기쁜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넨룽을 떠나 지금까지 개인의 수행을 놓고 말할 넨룽과 마찬가지로 수행을 끊지 않으셨다고 하십니다. 길에서 수행을 없는 외에 매일 공부를 하시었지요. 매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좌선을 하시고 오후 6시부터 11까지 좌선과 회공 공부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셨습니다. 한지에서 없는 연공(烟供) 화공(火供) 넨룽에서 한지에서도 함께 읽으셨습니다. 만약 한지에 가면 여러가지 일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지만 상사님께서는 전혀 밖에 나가서 구경하지도 놀지도 않으셨습니다. 수행 방면에서 놓고 초열흘과 25일에 회공을 하였는데 넨룽과 마찬가지었어요.  한지에서는 오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는데 오후 2시에 사람들과 만나는 것외에는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았고 당신의 수행에 한해서는 시간을 낭비한 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상사님께서 넨룽에 오신 다음 제일 먼저 한족 제자들을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한족 제자들 모두 줄곧 상사님을 기다렸기에 넨룽에 있거나 외지에서 장족들은 그들을 보고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줄곧 몸이 좋지 않아서 열흘동안 침상 위에서 누워있어야만 했는데 조금도 홀가분해지지 않고 차츰 생명에도 모두 위험이 사려있었습니다. 당시 상사님께서는 다시 성도로 향해 병원에 검사를 하였는데 병원측에서는 상사님으로 하여금 입원을 하여 수술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상사님께서는 동의하지 않으셨었어요. 상사님의 간장에 문제가 생겼고 성도는 특별히 더웠기에 성도에서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성도를 떠나 마얼캉으로 갔는데 마얼캉의 기후는 상사님의 몸에 알맞춤하였습니다. 하지만 상사님께서는 언제나 여러분들을 염려하셨지요. 많은 사람들이 상사님께 마얼캉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였지만 상사님께서는 넨룽의 제자들이 모두 기다릴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당신은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면서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틀동안은 며칠 전에 비하여 조금 나아졌지만 상사님의 건강은 여전히 좋지 않은 셈입니다. 오늘도 전혀 말을   수가 없고 휴식을 해야 하지만 상사님께서는 여전히 여러분들을 걱정하시는 마음입니다. 7일동안 개별적인 사람과 단독적으로 만나고는 여러분들과 만나지 않았기에 오늘 여러분들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하게 것입니다. 장족들과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장족들과 만나려고 합니다. 상사님께서 여러분들을 보고 싶어하시고 여러분 또한 상사님을 만나고 싶어하기에 오늘 이렇게 서로 만나게 것이지요.

모두들 마음 놓고 온건하게 곳에 머무르라고 하십니다. 지금은 비록 폐관을 하지 않지만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좌선과 수행은 규정된 시간에 예전과 마찬가지로 해야 하며 시간을 낭비해서는 되고요. 일부분 장족과 한족들은 마음 속으로 이렇게 생각이 있을 있습니다. 금년에 장족과 한족들사이 모순이 발생했을 어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여기에서 계속 머무를 있는지? 만약 집을 처리하지 못한다면 훗날에는 어떻게 것인지? 장족들은 마음 속으로 한족들은 여기에서 오랜 시간을 머무르지 못하고 차츰 떠나갈 것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이런 생각들은 틀렸습니다. 이런 일은 생길 없습니다. 본래 우리와 상관없는 것이고 특별히 수행인에게 있어서 정치와는 전혀 별개의 일이지요. 관여하지 않았다면 더욱더 상관되지 않겠지요. 국가와 정부도 넨룽을 아주 신임합니다. 본래 넨룽에도 군인들과 공작조(工作组)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들이 말하기를 넨룽은 방면에서 아주 착실하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사람을 보내지도 않았습니다. 금년에 경당과 건축물을 지을 없지만 우리를 신임하여 연사궁전을 짓도록 허용했습니다. 모두들 안심해야 합니다. 이후에도 이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 끄덕없이 여기에 머물러 수행하십시오. 만약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를 일이지요. 밖에는 군인들이 누구도 넨룽의 사람인지 모릅니다. 빨간 옷을 입으면 바로 살벌해지죠. 시간이 지나면 예전과 마찬가지로 다시 가벼워질 겁니다. 가고 오는 것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편해질거구요. 이에 대하여 어러저러하게 생각지 말고 이곳에서 수행하면 됩니다. 길에는 도처에 군인들이 지키고 있어요. 우리가 차를 몰고 검문소를 지날 군인들은 빨간 옷을 입은 사람을 보면 분위기가 금방 살벌해지며 증명서를 보았습니다. 당시 우리가 증명서를 보일 군인들은 기뻐하며 경례를 올리면서 공경하는 태도로 우리를 보내주더군요. 실제로 전혀 문제가 없기에 여러분들도 많은 생각을 하지 말기 바랍니다. 상사님께서 성도에 계실 이곳의 정황을 알고 있었지요. 장족과 한족들 모두 민심이 흉흉해 있을 상사님께서는 우리 수행인은 정치와 전혀 상관이 없기에 문제가 없으니 여러분들은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정치적으로 투쟁할 필요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문제가 없으니 매개인 자신이 법을 수행하라고 하십니다. 지금은 폐관을 하지 않을 때이니 초열흘과 25일날에 모두 회공을 하고 15 30 날에는 계를 읊으라고 하십니다(好好诵戒).  그리고 폐관에 관련된 의궤를 공부하고 반드시 무상에 대하여 생각하라고 하십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모두 죽습니다. 무상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진 4 만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요. 당시 그들은 언제 죽을지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고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죽으리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하였을 거예요. 모두들 같습니다. 모두들 수행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의 수행의 목적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서인지 자기 자신의 마음에 부끄럽지 아니하고 확신이 있으면 됩니다. 수행인은 표리가 일치해야 하며 자신의 마음과 겉을 관찰해 모두 같아야 진정한 수행인이라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수한 사정이 있다든가 돌아가 출근을 해야 한다든가 등등 이런 일로 가야 한다면 상사님께서도 동의를 합니다. 신체가 좋지 않아 병을 보이거나 돌아가 부모님을 뵙다든가  집에 일이 있어 때는 도처에 검문소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상사님께서 허락하셨는데 출가인은 돌아갈 재가인의 복장을 입어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한분한분 와서 물을 필요 없이 석가모니부처님도 자신의 생명이 위험을 당했을 이렇게 해도 된다고 허락하셨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돌아갈 재가인의 복장을 입고 습관이 되어 돌아와서도 여전히 재간인의 복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좋지 않는 것이지요. 장족과 한족을 불문하고 빨간 옷을 입으면 군인들이 물건을 수색하고 엄격해지기에 재가인의 복장을 입고 있지만 돌아와서는 엄연히 출가인이기에 반드시 출가인의 복장을 해야 합니다. 출가인이나 재가인이나 자신의 신분을 존중해야 하는데 거사는 거사계를 지키고 출가인은 계율을 지켜야 하지요. 출가인이 일은 반드시 내야 합니다.

어떤 거사님이 상사님께 묻기를 자신이 요기의 빨간색 복장을 있는지 물었습니다. 상사님께서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만약 진정한 요기라면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장발을 남기고 출가인의 옷을 입는 것은 불교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밖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지요. 사람은 넨룽에서 것이 아닌가?  남녀조차 구별을 못하는 구나! 장발에 빨간 옷을 입었는데 요녀가 아닌가고 의하해하지요.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를 상사님 당신께서는 긴머리를 기르셨는데 무슨 자격으로 남말을 하는가고요. 상사님께서는 이미 여러번 해석을 하였지요. 연사와 많은 고승대덕 그리고 다끼니와 호법 모두 말씀하시기를 상사님께서 머리를 남기는 것은 수명과 불사,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방면에서 많은 좋은 점이 있다는 거예요. 만약 여러분들이 이는 불공평하다고 한다면 상사님은 머리카락을 자를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진정한 요기와 요기모(瑜伽母)라면 (마음이 중요하다고 상사님께서 말씀) 겉모습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반드시 계율에 따라서 일을 하는 것이 좋지요. 모두들 마음 속에 새겨두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께서 상서롭고 뜻하는 바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짜리더러! 감사합니다!

 

 

2010 5 22 오전 넨룽상사른보체께서 하신 말씀:

 

서로간에 모순이 있는 금강도우간에 서로 사과하고 참회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병이 없어요. 바로 여러분들에게  병이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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