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티벳불교게시판

지엄 린포체 법문 - 7

작성자도혜|작성시간17.07.26|조회수200 목록 댓글 1

지엄 린포체 법문 - 7

7-1. [ 스승에 의지함 ]
오랫동안 이기심으로 살아온 사람이 스승님의 이끄심에 따라 말과 행동은 벗의 의견을 따르며 마음씀이 선량하고 본성이 정직함을 알아차려 잠깐 이타의 마음을 내어도 구전비결을 얻은 것과 같은 가피가 생기며, 숙세의 업으로 삼악도에 가도 깊고 밝은 대원만 비결을 기억해 알아차리면 바로 악도를 벋어나게 된다.

7-2. [ 정진 ; 不방일 ]
수행자는 뒤로 미루는 맘을 멀리하고 한마음으로 법을 수행하며 게으르고 잠에 빠지는 것을 여의어 항상 정진에 매진해야 한다. 마음을 알아차려 방일하지 않고 항시 자기의 감정을 조절하며 밤낮으로 반복하여 업의 발동을 관찰해야 한다.

7-3. [ 수행자의 자세 ]
자기의 과오는 발로참회하고 남의 허물은 보지말며, 자기의 공덕은 비밀로 하고 남의 공덕은 찬양해 알린다. 이익과 시중받음은 멀리하고 항시 명성과 대우를 구함을 끊는다. 만족할 줄 알아 탐욕을 줄이고 은혜받음에 갚을 것을 생각한다.

7-4. [ 수행자의 자세 ]
항상 자비심을 연마하고 보리심을 견고하게 하며 십악업을 짓지 않고 신심을 참되게 내야 한다. 아만으로 화냄을 방비하고 겸허한 마음을 가꾸며 죄짓는 직업으로 삶의 수단을 삼지 말고 불법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야 한다.

7-5. [ 수행자의 자세 ]
세간의 재물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수행에 도움되는 공덕재를 늘이며 복잡한 환경을 정리하고 고요한 곳을 의지해 수행한다. 필요없는 말 줄이고 진실한 말만 하며 근본스승을 뵐때 무얼 도와드릴까 살피며 공경심을 낸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rgpark | 작성시간 17.07.26 하루를 시작하며 린포체법문을 다시 감사한 마음으로 새깁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