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티벳불교게시판

지엄 린포체 법문 - 10

작성자도혜|작성시간17.08.12|조회수122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0

10-1. [ 선업의 과보 ]
바른 행과 바른 말을 판단해 행할 줄 알고 은혜를 알아 감사하며 보답하면 사람들이 따르고 하늘이 도우며, 원수나 친한이 분별없이 연민심내고 사랑하여 미워하는 일 피하면 천지신명이 따르며 남몰래 덕을 행해도 하늘이 알아보아 역할을 주고, 보리심의 맹서가 굳건하여 보살행에 지혜력이 있으면 하늘이 조심하고 사람들이 받들어 모신다.

10-2. [ 청정 공양의 공덕 ]
자신의 나쁜 생각을 씻고 공경심으로 불단에 공양품을 받들어 올리면 호법신께 구하지 않아도 바다에 갈매기나 꽃밭에 벌 모이듯 강림하여 자신의 도량을 옹호하며 호법의 옹호를 받는 사람은 그 힘이 만명의 대중의 역량과 맏먹는다.

10-3. [ 계율과 호법신 ]
호법신이 옹호하면 쉽게 진리를 체험하고 공덕을 쌓게 된다. 복덕은 계율을 실천하는 것으로부터 생기고 탁한 세상에서는 도덕을 실천하기가 쉽지 않아 복과 지혜가 큰 사람이 적으며, 이는 사람들이 깨달음의 지혜를 닦고 중생을 돕는 덕을 실천하는 일에 게으르기 때문이다. 비록 세상에 바르지 못한 사람이 많아도 자신이 중심을 지켜 계율을 행하면 원만한 성취를 얻게 된다.

10-4. [ 발심 수행자의 자세 ]
보리심을 낸 수행인은 점잖고 지혜로우며, 언행을 살펴 방일하지 않고 정직하여 맹서가 굳건하며, 은혜를 알아 남을 인도하고 신심으로 보시공양을 행하며, 평화롭고 남들의 존중을 받는다. 행위의 선과 악을 잘 가리는 지혜의 안목이 없으면 덕이 쌓이기 어렵다.

10-5. [ 인과불허 ]
인과의 섭리를 어기지 않고 은혜를 알아 보답할 줄 알면 사람들과 하늘신이 보호하며, 원수를 용서함에 용감하여 자비심을 잃지 않으면 스승이 칭찬하고 호법신이 기뻐한다. 세간중생의 재난은 신중하게 일을 대하여 상세하게 관찰하며 인과에 맞게 행하지 않은 결과이고 널리 배움이 적거나 어리고 경험이 적은 때문인 것을 뒷날에야 알게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