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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72

작성자도혜|작성시간18.08.04|조회수92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72

72-1. [ 재물욕에 빠짐을 경계함 ]
지나치게 총명하여 일을 많이 만드는 사람은 최후에 자신을 해치며, 재물을 많이 쌓아놓은 이는 이 재물에 목숨을 얽어매는 귀신이 되는 것이니, 부자는 자주 근심이 많고 어려운 일을 당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근심할 일이 적다.

72-2. [ 재물, 권세, 총명함을 선행에 회향함 ]
힘센 자가 위력을 남용하면 자신을 해치는 원인이 되고, 부와 권세와 총명은 복덕있는 이에게는 좋은 일하는 수단이지만. 덕이 없는 자가 잘못 쓰면. 자기가 망하는 원인이 된다.

72-3. [ 복덕을 원만히 구족해야 함 ]
지혜있는 자는 어떤 일을 하든지 먼저 자신의 복력을 관찰해야 하고, 지금같은 시대에 복밭을 원만하게 가꾼 자는 백사람중 한명도 얻기 어렵다.

72-4. [ 복덕을 구족하고 재물욕을 경계함 ]
자손과 재산이 다 원만하여 안락하려면 복을 지어야하고 죄업을 짓지 않아야 하며, 재물을 위해 거짓말로 남을 속이는 것은 곧 자기를 속이는 것이고 남에게 신용을 잃는 것이다.

72-5. [ 현재에 충실함; 권속의 허물에 성냄을 경계함 ]
미래의 많은 일을 미리 걱정하기 보다 일이 닥치면 힘을 다해 처리하고, 장래에 이루지 못할 일은 이익이 있다해도 하지말며, 권속이 조그만 허물이 있어도 화내지 않아야 하니 신변에 같이 생활하는 공이 더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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