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엄린포체 법문 - 75
75-1. [ 실수행이 중요함 ]
불법에 대하여 다만 지식을 가지고 입으로 높고 깊은 법을 아무리 말하여도 실지 수행이 없다면 경전어록에 있는 말씀일 뿐이고 자기생사의 문제와 남을 돕는일에 무능한 것이다.
75-2. [ 삼도(도량, 도사, 도반)를 중요히 여겨야 함 ]
신앙의 문에 들어서서 불법과 인연, 좋은 사원과 인연 , 스승님과 인연, 도반과 인연을 귀하게 여겨여 좋은 인연이 계속 생기게 됩니다.
75-3. [ 여유롭고 고요한 마음을 유지함 ]
세상살이가 여유롭고 마음이 고요한 사람은 지혜로운 역량을 가지고 있고 윤회의 길에 있어 역경을 수행의 좋은 기회를 삼아 항상 해탈도에 정진하게 된다.
75-4. [ 발심의 동기를 잊지 않음 ]
우리는 삼보에 귀의할 때의 초심인 발심의 동기를 길게 유지해야 하며, 항상 반성하고 살펴 초심을 이탈하는 것을 제 자리로 돌려놓지 아니하면 바른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한다.
75-5. [ 적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 ]
마음상태가 좋으면 자신의 능력을 잘 발휘하고 남과 화목하며, 마음이 불안하면 걱정이 많게 되며 능력이 떨어져 일마다 장애가 생기고 얼굴도 추하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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