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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불교게시판

지엄 린포체 법문 - 77

작성자도혜|작성시간18.08.14|조회수42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77

77-1. [ 보리심, 출리심, 소욕지족 ]
자비보리심을 수행하고 윤회를 싫어해 출리심을 내며 사욕심을 버려 청정하게 하고 탐심을 부끄럽게 여겨 만족할 줄 안다

77-2. [ 참회, 만다라 공양, 회공 기도, 상사유가 ]
참회수행으로 죄를 닦고 만다라공양으로 자량을 쌓으며 상하현 회공을 꾸준히 행하고 머리 위에 근본스승을 관상하며 수행한다.

77-3. [ 의교봉행, 상사유가 ]
보고 듣는 것에 경건함으로 정법을 삼고 배운 것을 마음으로 실행하며 상사유가 수행으로 사관정을 받아 마음에 계합하게 한다.

77-4. [ 번뇌를 조복받고 보리심을 일으킴 ]
번뇌를 조복해야 해탈을 얻고 눈앞의 매 중생마다 윤회고를 불쌍히 여겨야 보리심이 생긴다.

77-5. [ 육조단경을 공부하여 자심을 밝혀야 함 ]
육조혜능대사께서는 자기마음이 바로 부처임을 가르치셨고 미혹한 사람이 중생을 알면 바로 이것이 불성임을 설하시어 자심중생을 알아 자심불성을 보게 하셨다. 한국 불교는 혜능스님이 조계산에서 전법의 깃발을 세우시고 오가칠종의 종조가 되신 것을 숭상하여 조계종이라고 하였으므로 육조단경의 사상을 배워야 한국불교 신도로써 수행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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