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티벳불교게시판

지엄 린포체 법문 - 90

작성자도혜|작성시간18.11.13|조회수66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90


90-1.  [ '있다 없다'는 분별을 떠나 중도로써 불성을 깨달음 ] *

불성은 있다고 말하지 못하니 본 적이 없기 때문이고,, 없는 것도 아니니 윤회와 열반이 그것을 근거로 하여 이뤄지며, 이는 양변의 극단을 여읜 모순이 없는 중도이므로 있고없다는 분별의 생각을 따름을 여인 마음의 본질을 깨달아야 한다.


90-2.  [ 조작없는 자연스러움으로 마음 본성을 알아차림 ] *

신앙의 실천은 따지고 계산하지 않고 해야 하고, 평소의 삶에 어떤 일을 맞이해도 흔들림이 없으며,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으로 마음의 본성을 알아차려야 한다.


90-3.  [ 마음을 관찰하여 공성을 깨달아 집착을 떠남 ] *

볼 수 없는 마음을 자주 관찰하고 보지 못하는 뜻을 비추어 보면, 크고 작은 번뇌가 고요해 지고 대상을 보되 마음의 작용을 알아차리며, 마음을 관하되 공성임을 깨달아 집착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90-4.  [ 집착/상/분별을 놓으면 자비와 공성을 현현함 ] *

집착을 여의면 기쁨이 생기고 상을 놓으면 광명이 나며, 분별이 없으면 자유롭고 청정해 지며 평상심을 얻고 중생에 대해 자비심이 솟고 자비의 본성이 공성으로 나타난다.


90-5.  [ 중생의 해탈을 진심으로 발원함

수행자는 원력을 세우고 정법을 깨달아 중생을 성숙한 지혜의 단계로 인도하기 위해 정진하고, 법맥의 스승님들과 불보살의 자비의 힘과 일체중생의 선업의 힘이 모아져 자신과 유정의 기원이 이루어 지도록 기도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