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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08

작성자도혜|작성시간19.02.02|조회수112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08


108-1.  [ 부처님께 예경하고 찬탄올리는 이유 ]

붓다의 지혜는 깊이를 알 수 없고 맑은 계곡물 흐름과 같이 중생의 들끓는 번뇌를 식혀주시며, 크신 자비의 보배는 법계에 가득하고 구제중생의 행원은 바다와 같으므로, 경건한 정성으로 붓다께 예배올리고 찬탄드린다.


108-2.  [ 조사의 교언대로 실천하고 보살도를 행함 ]

기초를 잘 닦은 정직하고 총명한 수행인은 조사의 교언대로 행하여 타인에게 베풀며 공덕을 쌓고, 정지정견이 없이 업에 끌리는 자는 가는 곳 대하는 사람마다 해를 주며 죄를 짓는다.


108-3.  [ 고행을 두려워 않고 정진을 쉬지 않아야 함 ] *

고행을 싫어하지 않으면 어떤 어려운 일도 쉽게 되고, 정진을 쉬지 않는다면 모든 일이 차례로 이뤄짐이 마치 계곡물이 흘러 마침내 바다에 도달하게 됨과 같다.


108-4.  [ 정성스럽게 서두름없이 꾸준히 수행해야 함 ] **

일은 꾸준히 하고 수행에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임하며 급히 서두를 것 없고, 자기 능력에 과분한 일은 근기를 키우고 때를 기다릴 것이며 억지로 한다해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108-5.  [ 지혜를 갖춘 성자와 정법에 의지함 ]

지혜를 갖춘 성자와 정법은 수행자의 보배감로이고 자비로 중생에게 이익주시니 의지하면 큰 이익을 얻고, 잘 모르는 사람을 따라 그 말을 믿으면 자신에게 실패를 주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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