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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09

작성자도혜|작성시간19.02.02|조회수71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09


109-1.  [ 선한 벗을 따라 교류해야 함 ]

지혜로운 자는 친구의 언행이 참된가 거짓인가를 판단하여 따르고,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업과 습관에 부합하여 무조건적으로 따르며 악행이 늘어나고 독한 물을 마신 것과 같지만 선한 벗을 따름은 약수를 마시는 것과 같다.


109-2.  [ 행동이 거칠고 자만한 자를 멀리 함 ] 

본성이 선량한 지혜인을 사람들이 다 의지하고 속임수로 웃음짓는 벗은 싫어하며, 착한 이는 행동이 거칠고 자만한 자에게 화내며 멀리 한다.


109-3.  [ 교만하고 약자를 속이는 이는 비참한 과보를 받음 ]

수행자가 되어 약자를 억압하고 속이는 이는 비참한 과보를 받고, 특히 하열한 근기의 사람은 조그만 권력과 재산에 기대어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기고 조그만 손실에 크게 분노한다.


109-4.  [ 성자는 인욕과 안락으로 번뇌가 없음 ] *

업보중생은 보호해 주어도 은혜를 원수로 갚고, 부끄러운 줄 모르는 사람은 이익주면 조금 지나면 잊어버리며 모른체 하지만, 성자에게 조금 실수해도 인욕과 안락으로 번뇌가 없다. 


109-5.  [ 이해를 따져 정직함을 버리면 안 됨 ]

정직한 사람은 이해를 따져 정직함을 바꾸지 않고, 악한 사람은 잠시 위장하여도 이익 앞에서 본 모습이 나타나며, 나쁜 사람에게 속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도 믿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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