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티벳불교게시판

지엄 린포체 법문 - 111

작성자도혜|작성시간19.03.03|조회수121 목록 댓글 0

지엄린포체 법문 - 111


111-1.  [ 청정 무주상 보시의 공덕 ]

지혜가 없는 이는 재물을 잘 쓰기 어렵고 자신과 남에게 이롭게 쓰이지 않는 재물은 없는 것과 같으며, 악한 이에게 재물이 많음은 오염된 물에 구더기가 많은 것과 같아 곧 없어질 탁한 재물이고, 삶이 넉넉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조금씩이라도 자주 보시하면 된다


111-2.  [ 지혜자는 재물을 불법홍양과 중생 해탈를 위해 보시함 ]

어리석은 자가 재물이 많으면 업쌓고 죄짓기 쉽고, 재물이 있으면서도 복을 짓지 않으면 무상하게 사라지며, 지혜있는 착한 불자는 재물을 가지고 불법홍포와 법우의 해탈도에 기여할 줄 안다.


111-3.  [ 지혜자의 자비심 실천을 따라 행함 ]

말이 적어도 해놓는 일을 보면 그 사람 됨을 알 수 있고, 지혜로운 자는 매사에 자비심이 바탕이 되므로 모범으로 삼아 따라 행함이 옳고, 어리석은 사람은 탐욕이 우선하므로 멀리하는 것이 좋다.


111-4.  [ 보리심으로 행하는 세속 일은 정법이 됨 ] *

말이 많으면 어리석어지고 과묵하면 심지가 깊으며, 불도를 행하는 원력은 돌에 새긴 조각과 같이 단단하고, 보리심으로 행하는 일은 세속일도 정법이 된다


111-5.  [ 귀의, 인과불허, 정법을 수행함 ]

삼보에 귀의하여 인과를 믿고 정법을 닦아 번뇌장과 소지장을 정화하고 정법을 깨닫는 도를 수행하면 일체의 소원을 성취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