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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12

작성자도혜|작성시간19.03.03|조회수77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12


112-1.  [ 구전심수 관정을 받으면 문수보살의 인도를 받게 됨 ]*

오탁악세에 구전심수의 관정을 받으면 문수보살의 인도를 만나 외도나 사도의 길에 들지 않게 된 것과 같으며, 어리석은 자는 밀법의 소중함을 믿지 못하고 외도를 따라 잘못된 길에 들어 고통 받는다.


112-2.  [ 스승의 의지해 수행해야 복혜를 구족하여 해탈도에 들게 됨 ]**

겸허하고 온중하며 근면하면 진정한 법기가 되고, 정법의 성도에 들고자 하는 자는 스승을 의지하여 수행해야 하는 데, 세상과 출세간의 복과 지혜가 근본스승을 의지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112-3.  [ 정법을 배워 실천해야 이익을 얻게 됨 ]

일체법을 다 알기 어려우나 조금만 알아도 큰 이익을 얻는 것이며, 많이 배워서 알아도 실천하지 않으면 이익이 없다


112-4.  [ 가만난득을 알아 문사수의 수행에 전념함 ]

육도윤회가운데에 과보로 가는 곳은 무량하여 수행하기 좋은 여건에 환생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삼계윤회의 생사고해를 건너는데는 문사수(问思修)의 수행의 배를 이용해야 한다.


112-5.  [ 수명무상을 알아 세속 일을 줄이고 수행에 매진해야 함 ]***

고승대덕도 죽음의 석방을 받는데 범부인 우리에게 죽음의 운명이 큰 문제로 다가오고 이를 대비하는 일에 한시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세속 일을 결단력이 발휘하여 줄여가며 업장소멸과 해탈지혜의 수행에 매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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