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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불교게시판

지엄 린포체 법문 - 114

작성자도혜|작성시간19.03.03|조회수63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14


114-1.  [ 하심수행을 하고 스승의 교화사업을 자신의 가정사만큼 소중히 여겨야 함 ]*

수행은 하심수행이 중요하며, 스승님께 헌신하고 법우를 보살로 모시며, 자기의 아끼는 것에 간탐심 없이 맘껏 공양올리고 베푸는 마음을 일으키며, 스승님의 교화사업과 삼보의 탄청을 외호하는 것을 자신의 가정사만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육가행을 마치고 이러한 행이 많지 않으면 제대로 수행한 것이 못되므로 다시 하는 것을 고려해 봄도 필요하다.


114-2.  [ 보리심으로 무주상 보시를 행하고 중생에 대해 한없는 연민심을 일으킴]

보리심으로 짓는 선행이 깨달음의 인이 되고 육바라밀로 만행을 삼음이 되며, 재물의 보시는 과보를 바람이 없이 하고, 중생의 허물을 각자의 업의 부림인 줄 자비로 살펴 알아 연민의 마음을 가진다.


114-3.  [ 인욕 수행으로 진심을 다스려 업장을 소멸함 ]

화내는 것은 선행공덕을 없애고, 인욕행은 진심을 없애며, 계행을 실천하면 죄지은 업이 소멸된다.


114-4.  [ 중관의 지혜로써 공성의 진리를 알아야 함 ]**

말이 앞서는 세지변총은 중관의 견해로 파해야 하고, 진리를 증득하기 전에 먼저 파해버릴 것을 알아야 하며, 사대와 오온이 만나 이뤄진 몸을 가져 자기라고 집착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 줄 알아야 한다.


114-5.  [ 밀승제자는 스승님의 가르침을 봉행하면 모든 것을 원만성취함 ]***

밀종제자는 스승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금강같은 말씀이라고 믿고 지시하시는 말씀대로 행한다면 그 결과는 바르고 원만하게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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