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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15

작성자도혜|작성시간19.03.03|조회수76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15


115-1.  [ 세간의 화복은 인과법에 따라 자기의 의지와 행동으로 바꿀 수 있음 ]

세상의 복과 재난은 인과법으로 결정되고 화복은 자기의 의지로 바꿀 수 있으며, 자신에게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다는 것을 자신이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의 단점을 조심하여 삼가고 장점을 살리면 성공하는 가치있는 생을 맞이하게 된다.


115-2.  [ 인과의 엄중함을 이해하고 수행만이 바른 길임을 알아 실천함]

현대의 많은 사람이 인과를 믿지 않고 양심이 없이 눈앞의 이익만 보며, 두려운 과보를 고려하지 않고 살생하고 오계를 범하여 수술 등 피로 받는 과보를 받으며, 삼계가 고해이니 수도의 길만이 바른 길인 줄 알게 된다.


115-3.  [ 승의제와 세속제가 둘이 아닌 경계를 얻어야 함]*

번뇌를 파하려고 하면 공성의 지혜인 진실한 경계를 얻어야 하는 데 이것이 근본지(승의제)이며, 없애야 할 분별심식을 깊고 세세하게 앎이 세속제이다.


115-4.  [ 세간의 집착을 줄이고 제법이 공성임을 알아야 함]**

세상의 모든 법은 환과 같아 실재하지 않는 것이지만, 고통을 벗어나 성불하기 위해서는 보시하고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수행의 경계가 높아짐에 따라 집착이 줄고 환인 줄 앎이 확장된다.


115-5.  [ 육진경계가 모두 공업으로 형성된 허망된 것임을 알아야 함]

수행인은 우리가 눈귀코혀로 보고 들으며 맛보고 냄새맡는 경계의 물질과 소리 등의 대상이 실지가 아니고 사람들의 공통된 분별의 업으로 형성되어진 허망하고 거짓된 것인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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