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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불교게시판

지엄 린포체 법문 - 120

작성자도혜|작성시간19.05.15|조회수76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20


120-1.  [ 수명무상의 사무치게 사유함 ]*

나뭇잎이 싹트고 무성해진 뒤에는 낙엽지듯이 생노병사의 법칙을 따르는 사람 몸도 찰나찰나 죽음으로 향하고, 오랫동안 무성하게 섞여있는 나뭇잎이 하룻밤에 낙엽이 되어 떨어지듯이 오랫동안 함께하는 가족과 친구도 하루아침에 영원히 이별하게 된다.


120-2.  [ 인과불허 - 업보의 엄중함 ]

한없는 세월 죄업중생을 징벌하는 지옥사자는 지칠 줄 모르고, 중생은 업이 다할때까지 영원히 세세생생 업보의 고통을 감당해야 한다.


120-3.  [ 선지식에게 바르게 의지함 ]

큰나무를 의지하여 맹수를 피하듯이 큰 선지식을 의지하면 퇴보하여 무기공에 빠지지 않으며, 뿌리가 썩은 나무에 의지하면 윤회에 빠진 신을 의지한 것이고 어리석은 짓이다.


120-4.  [ 인고불허 - 업보는 반드시 과보가 따름 ]** 

선업을 지음에 선한 과보를 받고 악업을 지음에 악한 과보를 받으며, 옛적부터 지은 업은 백겁이 지나도 소멸하지 않는다.


120-5.  [ 수명무상을 알아 불도를 닦아 윤회를 끊음 ]

주먹밥을 보시해도 전륜왕의 보를 받고 삼계윤회는 조금도 실다운게 없으며 천상에 살아도 하루날에 악도에 떨어지므로 부지런히 불도를 닦고 보시를 실천하면 윤회의 뿌리를 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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