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엄 린포체 법문 - 121
121-1. [ 부모중생을 위해 대승도를 수행함 ]
경율론을 배워 해탈의 자량을 삼아 대승도에 나아가야 하며, 무수겁의 윤회의 과정을 지나며 의지한 부모가 무수히 많으니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대승을 수행하여야 한다.
121-2. [ 보리심 선행의 공덕은 무량함 ]
선행의 과보는 받아 쓰면 소멸하는 것이지만 보리심 선행의 과보는 받아도 늘어나고 없어지지 않으며
열린 마음으로 널리 보시하는 보살은 중생의 소원을 만족하게 해준다.
121-3. [ 계율을 지키고 도덕을 실천함 ]
수행자가 단계를 높이는 것은 계율과 도덕을 행하는 것이고 원수를 원망하고 보복하는 것은 도리어 자신이 해를 입는 결과로 돌아온다.
121-4. [ 선정을 수행함 ]
무기력하거나 들뜨는 행은 안정된 마음을 잃게하며 오늘 정진하면 훗날에 모든 공덕을 얻는다.
121-5. [ 정견을 세우고 선정경계에 도달하여 공덕을 얻음 ]
바른 견해가 서지 않으면 욕망의 뿌리를 끊기 어려고, 청정한 선정경계를 얻지 못하면 신통 등 공덕을 얻기 어렵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