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엄 린포체 법문 - 128
128-1. [ 스승님의 가피력있는 구결을 받아야 함 ]*
한생에 성불할려 하면 스승님의 구전구결을 받아야 하고, 구결은 가피력이 있어야 하며, 그 법과 숙세의 인연이 있어야 한다.
128-2. [ 고락평등, 放下, 전승법맥의 청정한 가피 ]
행위가 고통과 순조로움에 영향받지 않아 청정해야 하고, 수행은 대상에 대한 집착을 벋어남이 먼저이며, 성불하는 것은 전승법맥의 가피가 청정해야 한다.
128-3. [ 스승의 구결을 억념함 ]**
항상 정지정념과 스승의 구결을 잊지 않고, 자신의 허물을 지적해 주는 도반을 가까이 하고, 남의 흉보는 사람을 멀리한다.
128-4. [ 시비분별과 해탈의 지혜가 둘이 아님 ] ***
시비와 분별을 여의고, 좋고 싫으며 바라고 의심함을 멀리하며, 경계와 자기의 마음이 하나임을 통달하며, 중생이 곧 스승과 다름이 없고, 시비분별과 해탈의 지혜가 둘이 아님을 깨달으면 이것이 수승한 시디가 된다.
128-5. [ 스승의 구결을 질 새김 ] ****
수행법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알고, 윤회의 인과 해탈의 인을 잘 분별하며, 자심을 알고 결정된 믿음을 내며 번뇌를 제거하고, 스승의 규결을 새겨 신구의의 작용이 도법과 하나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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