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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32

작성자도혜|작성시간19.09.22|조회수62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32

132-1. [ 모든 공덕을 타인을 위해 회향함 ] *
대중가운데 있으면서 손해를 보고 실패한 책임은 자기가 떠맡고 영광스런 결과는 도반과 법우에게 돌리는 미덕을 행하면 흥망성쇠는 무상하므로 봄에 버들잎 나고 가을에 노란 국화 피는 좋은 때를 보게 된다.

132-2. [ 이익을 누려도 인과법은 속일 수 없음 ] **
공평정직하면 복을 받고 탐욕을 위해 속이는 자는 지옥에 가며, 총명한 소리 듣고 바르지 못한 꾀를 내어 이익을 얻고 부를 누린다 해도 인과응보는 벗어나지 못한다.

132-3. [ 중생모친의 네가지 은혜 ] ***
어머님의 은혜는 낳아주신 은혜, 생명을 주신 은혜, 재물을 주신 은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신 은혜가 있으므로 크신 은덕에 감사하고 모든 중생모친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내야 한다.

132-4. [ 붓다의 평등 대비심을 찬탄함 ]
부처님은 무연대비심으로 신심이 있거나 없는 불자를 평등하게 사랑하시니, 이는 마치 설산에 태양이 비쳐 녹아내린 물이 만물을 평등하게 이롭게 하는 것과 같다.

132-5. [ 타인을 위한 대비심 수행의 공덕 ] ****
수행인은 좋지 못한 음식과 불편한 숙박도 불만스럽지 않고, 또 좋은 여건은 남들에게 자주 양보하고 많은 일의 짐을 져도 온화함을 가져야 하며, 이는 마치 겨울이 지나면 버들잎 나고 가을 찬바람 후에 노란 국화꽃이 아름다운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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