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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33

작성자도혜|작성시간19.09.22|조회수70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33

133-1. [ 소욕지족의 공덕 ] *
명예는 마침내 삼일간 꿈으로 돌아가고, 부귀는 구월달 서리와 같으며, 소욕지족할 줄 모르면 멀지 않아 재난과 많은 위험한 일을 당하므로 검소하고 담박하게 사는게 좋다.

133-2. [ 대자비심의 공덕 ]
대자비심의 실천은 백가지 삼독의 뿌리를 제거하고 탐욕 가운데 지혜가 생기게 하면 탐욕의 죄업을 소멸하게 한다.

133-3. [ 최상의 부유함과 복덕 ] **
부모가 계신것이 가장 부유한 것이고, 스승을 모신 것이 가장 덕이 있는 것이며, 이 두가지를 갖추고 효도공경을 실천함은 최상의 복이다.

133-4. [ 지혜자의 공덕 ]
지혜를 갖추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몇사람의 몫을 하고, 무능하고 불량한 사람을 권속으로 거느리거나 친구로 사귀면 나쁜 결과뿐이고 공덕이 생기지 않는다.

133-5. [ 출리심의 진정한 의미 ] ***
출리심은 세상을 격리하여 삭발출가하거나 독신생활을 의미함이 아니고, 모든 중요하게 여기는 고정관념이나 완전무결함을 원하며 자신의 눈에 들기 원하는 탐욕의 집착을 놓고 자유로워지는 것이니, 따라서 화낼 대상도 피해입는다는 두려움도 없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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