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님의 부탄이야기
국민의 97프로가 자신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노숙자가 없고 거지가 없고 고아가 없는 나라.?
우울증 환자.노인성치매.정신질환자.자살자.가 거의 없는 나라?
히말라야의 불교왕국 부탄의 이야기입니다.그들이 작은 소득에도 행복하게 살수 있는 이유를 여덟가지로 정리해서 살펴봅니다.
행복의 지혜
1.부탄사람은 누구나 마음을바쳐 섬기는 스승이 있다.국왕도 스승인 왕사가 있고 관리는 물론 모든 국민이 자기가 받드는 스승이 계신다.그들은 아침에 눈뜨면 스승의 사진에 향올리고 예배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참된 스승이 있다면 걱정할것이 하나도 없다.모든 고민에 지혜를 주기때문이다
2.인간 관계속에서 행복을 추구한다.
개인적인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가족. 이웃들과 관계가 좋을때 정을 나누고 우정을 나눌때 행복을 느낀다.
서로돕는 마을 공동체를 정책적으로 중시한다.
3.불교의 가르침을 삶의 가치관으로 삼는다.
ㄱ.인과를 믿고 공짜를 바라지 않는다.베풀고 나누고 복을 지으면서 기쁨을 느낀다.관리들은 부정부패가 거의 없다 ㄴ.불살생의 계율을 따라 야생동물을 죽이지 않고 자연 생태계를 보호한다.ㄷ.하루 다섯번 자신의 죽음에 대해 묵상하고 나이 먹으면 누구나 수행자가 된다.
ㄹ.화내지 않고 친절과 자비를 행한다.
4.부자를 꿈꾸지 않는다.부탄은 정부나 개인이 돈벌기에 힘쓰지 않는다.
현세의 삶은 순간적으로 끝나지만 내세의 삶이 계속된다고 믿는다.착한 일을 하고 수행을 하는 것이 내세로 가져갈수 있는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5.국왕이 먼저 가진 것을 나누고 검소한 삶을 살아간다.왕가의 토지를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 주고 화려한 왕궁은 정부에 돌려주고 자신들은 시골별장에서 산다.경호원도 없이 손수 운전한다.권력도 국민들에게 돌려주기위해 왕정체제를 의회 민주주의 국가로 전환하였다.
6.교육비와 의료비가 무료이다.교사와 의사는 국가공무원이다.해외유학도 국가가 지원하고 생활비도 월 90만원씩 지원해준다.외국에 나가 암치료 하는 비용도 국가에서 지원하며 부탄여행하는 외국인들의 병원 치료비도 무료이다.
7.국민총소득이 아니라 국민 총행복지수를 국가정책으로 추진한다.
1976년 이정책이 처음 시행되었을때 세상은 비웃고 조롱했지만 이제는 선진국에서 부탄정부가 추진하는 행복의 경제학을 연구하고 있다.
8.부탄에서는 4.S의 삶으로 행복을 추구한다.
Simple. 단순하게 산다.
Slow. 천천히 느리게 산다.
Small.작은 것으로 만족한다.
Smile .미소짓고 친절하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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