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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58

작성자도혜|작성시간20.04.13|조회수80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58


158-1.  [ 지혜인의 실천행 ]

지혜인은 성자를 가까이 모시며 행을 본받고 업보 중생의 습성을 맞춰주며 감화시키는 노력을 한다.


158-2.  [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일을 추진함 ]

지혜가 있으면 일을 하기 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좋은 결과를 예측한 후에 시작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일이 잘못된 후에나 잘못을 알고 후회한다.


158-3.  [ 현밀의 경론을 배우고 선악의 취사를 잘 행함 ]

현교와 밀교의 경론을 많이 배우고 연구하여 선악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잘 가릴 줄 알아서 자신과 남들에게 이익이 되는 행을 하는것이 진실로 지혜가 있는 수행자이다. 


158-4.  [ 지혜자는 불법 배움에 정진함 ]

바다는 강물을 싫어하지 않고 국고는 보배가 많음을 싫어하지 않으며 탐욕인은 재물이 많음을 싫어하지 않고 학자는 가르침의 지식이 많음을 싫어하지 않는다.

 

158-5.  [ 지혜자는 불법 진리 탐구에 부지런함 ]

지혜로운 자는 진리를 배우는데 부지런하고 묻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으며 상대방의 말이 교언에 부합하면 귀천, 고하, 장유를 따지지 않고 겸허하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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