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엄 린포체 법문 - 162
162-1. [ 정직하고 모르는 것을 아는 체 하지 않음 ]
수행인은 성실하게 정직함을 가지고 부정직함을 멀리하며 모르는 것을 아는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162-2. [ 계율을 지키고, 염송을 행하며, 교학을 공부함 ]
계율은 마음의 습관을 다스리고, 염송은 귀의의 신심을 자라게 하며, 교학은 바른 도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162-3. [ 사적인 욕심에 빠지는 것을 경계함 ]
개인적인 욕심에 빠지면 마음이 바르지 못하여 선악시비를 바르게 가리지 못하고 사람을 돕기 힘들다.
162-4. [ 공손하고 간절한 자세로 도반을 대함 ]
한 사람을 불교신도로 이끌고자 하면 공손하게 대하여 간절하고 자세하게 설득하고 권하며, 법우와 같이 일할 때는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고 기쁘게 해 줘야 한다.
162-5. [ 허름한 옷과 맛없는 음식을 즐겁게 받아들임 ] *
해탈도에 뜻을 둔 신자는 허름한 옷과 맛없는 음식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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