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엄 린포체 법문 - 165
165-1. [ 타인의 잘못을 따지지 않음 ]
수행인은 남에 대해 능력이 없고 앎이 적어 허한 듯이 하며 남의 잘못을 따지지 않아야 한다.
165-2. [ 몸을 삼가고 말을 이치에 맞게 함 ]
수행자는 산란한 몸놀림을 삼가고 얼굴 빛은 꾸미지 않으며 말은 이치에 맞게 해야 한다.
165-3. [ 온화 & 엄숙, 위엄 & 편함, 공손 & 완고하지 않음 ]
수행자는 온화하되 엄숙하고, 위엄이 있되 편하며, 공손하되 완고함이 없어야 한다.
165-4. [ 늘 참회하고 반성함 ]
수행인은 자신의 결점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허물을 안뒤 깊이 뉘우치고 참회하며 고쳐야 한다.
165-5. [ 법우에게 예절과 겸양으로 대함 ]
법우들과 교유함에 사익을 앞세우지 않고 예절과 겸양으로 대하면 화합하지 못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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