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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67

작성자도혜|작성시간20.07.13|조회수62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67

167-1.  [ 보시의 무량공덕 ]
항상 보시를 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의 명성이 사방에 퍼지고 그가 있는 곳에 어려운 사람들이 구름 같이 모여든다.

167-2.  [ 보시하고, 타인을 관용하며, 고마움을 잊지 않음 ]
수행자에게 보시한 물건은 다시 되돌려 받지 않고, 모자란 사람의 무례한 행동을 관용하며, 지난날 다른 사람으로 부터 조그만한 도움을 받았어도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성자의 마음 씀이다.

167-3.  [ 성실, 유연하면서 품위있고, 겸양을 갖춤 ]
지혜로운 수행자는 성실하고 부드러우면서 품위있고 자신을 낮춰 겸양하며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어진이를 따라 행한다.

167-4.  [ 은혜를 잊지 않고 반드시 보은함 ]
착한 사람은 은혜를 입으면 보은하거나 항시 잊지 않고 여건이 성숙하고 때가 되면 보은하며, 어리석은 사람은 은혜를 입고도 자기의 복과 능력으로 얻었다 여기고 심지어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167-5.  [ 스승을 따라 보리행을 실천함 ]
신심이 있는 신자가 행하는 일은 이익중생의 결과가 있는 것이고, 법맥의 스승님께서 행하신 자취를 본받아 실천에 옮기는 행위는 반드시 해탈의 결실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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