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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70

작성자도혜|작성시간20.08.02|조회수82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70

170-1.  [ 귀의, 출리심, 보리심, 청정심, 그리고 복덕 ]
우리는 선행을 하기 전에 먼저 왜 불교에 귀의했는지와 선법을 행하는 바른 방법이 무엇인가를 알고, 출리심과 보리심을 일으켜 청정심을 증가하게 하여 번뇌를 항복하는데 따라 복덕이 증가한다.

170-2.  [ 재가불자의 신행 원칙 ]
재가불자로서 가정과 사회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동시에 해탈도에 목표를 두고, 착한 원인을 짓고 자신을 낮추어 부모중생을 존중하면서 예절법도를 지키면, 탐진치로 인한 번뇌가 날로 줄어들고 행복이 깃들게 된다.

170-3.  [ 무상을 잘 알고 한가지 법에 꾸준히 정진함 ]
신심있는 신자는 죽음이 눈앞에 닥치면 자신이 추구하는 일체가 허망하게 끝나게 된다는 것을 자주 상기하고 노년의 안락과 평화로운 죽음을 위한 준비를 해야하고, 죽음의 무상함이 자신의 눈앞에 위협하고 있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한가지 법을 꾸준히 수행해야 한다.

170-4.  [ 밀승 제자의 기본 계율 ]
밀승은 가장 수승하며 밀승에 귀의한 제자는 인과를 불신하는 외도신에게 예배하지 않고, 살생하지 않으며, 출가승려나 고승대덕을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170-5.  [ 신심, 존경심, 감사함, 친근한 정감을 갖고 스승을 모심 ]
밀승제자는 자신의 불성에서 자연스레 우러나오는 청정하고 평등한 신심을 갖추고 신구의를 바로하여 번뇌를 조복하며, 스승님에 대해 믿음과 경건하게 우러러 봄과 감사함과 친근한 정감을 가지고 모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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