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엄 린포체 법문 - 171
171-1. [ 근본스승을 모시고, 구결에 의지하여 불과를 성취함 ]
수행인이 사람 몸 받고 정법을 만나며 근본스승을 모시고 받은 구결을 의지하여 부지런히 수행을 하여 불과의 공덕을 성취해야 한다.
171-2. [ 근본스승께 신구의 삼문을 공양 올리고, 금생의 집착을 버림 ]
사람 몸 받고 의미가 있는 삶을 살려하면 성스러운 근본스승에게 신구의 삼문을 다 공양올리고 금생의 집착을 끊어야 한다.
171-3. [ 육도윤회는 환이며, 애욕에 집착하면 윤회고를 못 벗어남 ]
육도윤회는 실다움이 없고 환과 같으며 애욕에 집착되어 스스로 속고 많은 고통을 받으며 윤회고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171-4. [ 근본스승을 모시고, 깊은 구결인 복장법을 수행하면 해탈을 성취함 ]
숙세의 수승한 선근인연으로 큰 스님과 인연맺어 근본스승으로 모시고 깊은 구결인 복장법을 전수받아 수행하면 자신의 모든 업장이 소멸되고 공덕을 얻어 중생을 이롭게 하게 된다.
171-5. [ 윤회고를 받는 부모중생에게 자비심을 냄 ]
윤회전생의 고를 받는 중생이 모두 자신의 부모였기에 연민히 여겨 구해줄 비심을 내야 하고, 윤회에 빠져 재물이 실재인양 집착함을 끊고 탐욕에서 벗어나 자재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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