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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72

작성자도혜|작성시간20.08.02|조회수117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72

172-1.  [ 구결의 깊은 뜻을 사유하고 그것이 본성과 계합함을 깨달아야 함 ]*
구전받는 규결과 수행법의 정밀한 뜻을 사유하고 자신의 본성 여래장의 밀의에 계합하는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172-2.  [ 미세 번뇌를 잘 살펴 제어하며 8가지 번뇌는 멀리함 ]
수행인은 구두선으로 무애행의 말만 앞세워 자기의 미세한 마음 일어남을 살피지 않고 악도에 가는 인만 지으며 마에 씌인듯이 8가지 번뇌에 속박됨을 경계해야 한다.

172-3.  [ 자신의 분별념과 미혹한 자의 설법을 멀리함 ]
수행자가 탁세에 자신의 지식에 의한 분별념이나 미혹한 사람의 설법을 들은 내용으로 수행법의 지침을 삼아 행하면 가만난득의 기회를 허송함으로 그 허물이 적지 않다.

172-4.  [ 윤회고통, 무상, 인과불허를 사유해 출림심을 냄 ]
수행인은 윤회는 불무더기 피하듯 하고, 집착하는 마음과 경계가 찰나로 변하는 데 무상을 일으키며, 업의 과보가 속임없는 인과의 도리를 사유하고 출리심을 내어 해탈을 구하기 위해 발심하도록 기도올린다.

172-5.  [ 근본스승을 일심을 관상하면 자기 본성과 하나됨을 깨닫게 됨 ]**
수승한 스승님을 일심으로 관상하면 자기 내면의 본성스승인 자연각성을 깨달아 스승과 자기본성이 하나가 됨으로서 수승한 시디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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