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티벳불교게시판

지엄 린포체 법문 - 176

작성자도혜|작성시간20.10.07|조회수79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76

 

176-1.  [ 타인을 시기하고 질투하지 않음 ]

학문과 도덕을 연마하는데 게으르고 방종하며 업이 큰 사람은 어질고 정의로우며 성실한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한다.

 

176-2.  [ 숙세의 스승님을 따라 정진 수행함 ]*

외도나 숙세에 인연이 없는 수행단체를 여기저기 방황하며 다니는 사람이 도리어 숙세에 인연이 있는 스승님의 수행법을 초지일관 행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일이 많다.

 

176-3.  [ 선악을 가리고, 소욕지족함 ]

발심하지 못한 사람이 선악의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하고 음식과 재물에 대한 말만 하며 일생을 허비한다.

 

176-4.  [ 자기의 허물과 실수를 숨기지 않음 ]

자기의 허물과 실수를 비호하는 사람은 거름망에 공덕의 정화를 걸러 내고 남는 찌꺼기같은 추함만 얻는다.

 

176-5.  [ 탐욕자는 검소한 수행인을 멸시함 ] 

정당하지 못한 탐욕심으로 편리하게 살기를 구하는 자가 도리어 검소하고 탈속한 수행인을 멸시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