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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78

작성자도혜|작성시간20.10.07|조회수142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78

 

178-1.  [ 신심을 청정히 하고 명공의 지혜에 안주함 ]*

수행자가 몸이 안정되기는 큰 산과 같고 귀와 눈이 청정하기는 바다와 같으며 생각이 맑기가 허공과 같아야 하고 텅빈 가운데 밝은 지혜 가운데 안주해야 한다.

 

178-2.  [ 일을 잘 관찰/연구한 후 행함 ]

지혜로운 자는 일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하여 관찰하고 연구하여 행하고, 겁이 많은 소인들은 여럿이 함께 일을 해도 성공하기 어렵다.

 

178-3.  [ 사리사욕의 말은 이익이 없음 ]

어리석은 사람이 지혜가 없어 두서없이 하는 말은 사리사욕을 밑바탕으로 하여 나온 말 이므로 남에게 이익을 주기 어렵다.

 

178-4.  [ 재산만 있고 지혜가 없으면 이롭지 못 함 ]

재산은 많고 지혜가 없으면 자신을 이롭게 하지 못하며 학식있는 수행자를 위할 줄도 모른다.

 

178-5.  [ 어리석은 이는 고통/죄를 참으면서까지 재물만 모음 ]

어리석은 사람은 고통을 감수하고 죄를 지으면서까지 재물을 모으며 친구를 사귀거나 친척을 돕는 일은 안중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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