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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엄 린포체 법문 - 179

작성자도혜|작성시간21.01.09|조회수184 목록 댓글 0

지엄 린포체 법문 - 179

 

179-1.  [ 근묵자흑을 경계함 ]

기도와 신앙을 이해하지 못한 어리석은 이들이 모인 곳에 가거나 그들과 친구로 사귀면, 존중을 받지 못하고 신심이 퇴보하는 나쁜 오염된 습관만 물들게 된다.

 

179-2.  [ 재물의 무상함 ]

악업이 크고 인색한 어리석은 사람은 재물을 가지고 남을 줄지도 모르고 자신을 위해 쓸지도 모르며 소비되고, 어디로 간줄 모르게 흩어지게 된다.

 

179-3.  [ 자립심으로 살아감 ]

남에게 기대어 살기 좋아하는 사람은 재난을 만나면 헤쳐나갈 줄 모르고 화를 당하게 되므로 자립심을 길러야 한다.

 

179-4.  [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해탈도를 수행함 ] *

수행은 아는 지식이나 관념을 가지고 대강대강 하는게 아니고, 선지식이 제자로 받아주시는 은혜를 입어서 엄밀한 점검을 받고 세심하게 살펴 오차가 없이 한다면 한생을 보람되게 해탈도의 길을 가고 남을 돕는 보살행을 하는 일이 된다.

 

179-5.  [ 사심/이기심을 경계하고 이타를 행함 ] **

수행인은 사심과 이기심을 멀리하고 청정하며, 일상의 생활에서 만나는 시험과 악연이 자기 업보탓으로 알고 포용하며, 남을 윤회고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을 돕고, 계산 없이 자기의 모두를 헌신하는 덕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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