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23년간) 이어진 중국생활 접고 전 이제 한국에서 중년의 시기를 보내려합니다
중년의 初中期를 지나 이젠 내고향의 땅에서 남은 인생을 멋지게 살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을것입니다
연말부터 숨가쁘게 결정되어진 일들에 처음엔 믿기지 않앗고 시간이 지나니 인생의 무상함이 느껴집니다 세간사가 다 이런것이구나~~
사실 우리가 죽음을 향해 가고 잇는 시간을 알면서도 마음의 때가 너무 두텁게 끼여서 보질 못하니 가끔은 중간점검을 하시면서 우리가 무상한 세간사를 인지하라시는 상사부모님과 스승님의 은은한 가피가 이런것이구나 생각듭니다
그동안은 천천히 준비를 해주시고 이젠 마무리로 크게 한번 결정타를 주셧으니 이젠 저의 마음수행에 채찍질을 해야겟습니다
그래도 너무도 다행인것은 큰것은 주시고 작은욕심을 다스려주셧다는 것입니다
중간점검없으면 제가 이 신체의 옷을 벗으려할때는 너무도 무상하고 무상하여 감히 어쩌질 못하여 힘들고 어두운길을 가려할때 어쨋을까 싶습니다 이젠 조금씩 저의 수행이 습이되어 신체의 옷벗기도 좀 수월하게 다른옷을 입는것도 덜 어둡고 불안하게 ~~~이런게 우리 수행의 주된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생을 본다는 우리의 모습에서 우리는 전생에 공덕을 쌓고 살앗겟다 싶습니다
저는 우리 스승님과의 인연과 가르침에 깊은 감사(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를 드리며 다음 생에도 그다음생도 세세생생 상사부모님과 스승님 닝마파의 깊은 인연을 발원하면서 다음생의 성불을 위해서 기초 잘 다지고 몇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수 잇게 열심히 정진수행 할것을 스승님과 도반들앞에 발원합니다
상사부모님 스승님 제가 이마음 변치 않게 가피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