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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엄 린포체 법문 ] - 상현 회공

작성자도혜|작성시간22.05.11|조회수70 목록 댓글 0

[ 지엄 린포체 법문 ] - 상현 회공

5/11/22

ㅁ 청춘영가, 수자령은 평생 천도해 주어야 함. 한두번 했다고해서 구제되기가 어려움. 합동천도에도 올리지 못하는 분들은회공때 빵 등 공양물을 사서 올리고 수정심 보살에게 이야기하면 축원을 해 주겠음. 이 경우 영가 이름 전부 다 올리지 말고 꼭 빨리 천도해 줘야 하는 분들의 이름만 이야기 할 것

ㅁ 불자는 대승발심으로 보시해야 함. 보시는 무엇을 바라는 것도 없고, 보시했다는 생각도 내지 않는 무주상 보시가 되어야 함. 그냥 보시하면 되는 것이고, 소원성취는 그냥 보수적으로 발원하는 것이지, 무얼 바라면서 보시해서는 안 됨. 평소에 복덕을 많이 지은 사람은 보시하면 소원성취는 저절로 되는 것임
- 소원 성취하려면 선행을 해야 하는 데, 선행의 핵심은 이타행임. 보리심으로선행을 해야 그것이 선근이 되어 복덕으로 쌓이는 것이지, 이기심이 깔려 있으면 세속의 선행과 다를바 없을 뿐 진정한 복을 지을 수 없음

ㅁ 내일이 내 생일이라고 이것저거 준비했는 데, 옛부터 조사스님들은 생일이라는 것은 죄송스럽고 빚지은 날이라고 하셨음.
- 우리는 태중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우리는 빚을 짓기 시작하는 것임. 잉태가 되는 순간부터 부모에게 폐를 깨치게 시작해서, 태어나 살아가면서 가족, 친지, 친구 등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생존할 수 있게 된 것임. 이렇듯 일생동안 짓는 빚은뱃 속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임.
- 그렇게 사는 게 인생인데, 이기심만 부리다 평생 살면 죽은 후 그 평생동안 쌓은 빚을 갚지 않았기에 삼악도로 갈 수 밖에 없음. 그간 살면서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살아왔는 지 돌아보라. 그러니, 우리 몸과 마음을 늘 이타행을 실천하여 빚을 갚아야 함.
- 그래서 생일에는 방생 등 선행을 많이 해야 하고, 부모님을모시고 진심으로 감사해야 하는 날이 자기의 생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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